무조건 맡기지 말라는건아니고 일이 가끔이라도 야근이있거나 <div><br></div> <div>제시간에 아이 데려갈 자신이 없으면 맡기지 마세요</div> <div><br></div> <div>물론 돈을받고 아이를 보살피는 입장에서 사랑과 책임으로 보살펴야하지만.</div> <div><br></div> <div>사람이란게 그러기가 힘들어요 매일매일이 야근입니다.</div> <div><br></div> <div>그것도 야근수당 없는...</div> <div><span style="font-size:9pt;line-height:1.5;"><br></span></div> <div><span style="font-size:9pt;line-height:1.5;">일주일에 한두번만 늦을수 있다고요? 그정도는 봐달라고요?</span></div> <div><span style="font-size:9pt;line-height:1.5;"><br></span></div> <div><span style="font-size:9pt;line-height:1.5;">그런사람이 10명이 넘어 매일이 야근이네요</span></div> <div><span style="font-size:9pt;line-height:1.5;"><br></span></div> <div><span style="font-size:9pt;line-height:1.5;">아이가 좋아서 이일을 시작했습니다. 천사처럼 순수하고 사랑스러운 아이가 악마처럼 느껴질때가 많아요</span></div> <div><br></div> <div>장난이 심해서? 투정이 심해서? 떼를 써서? 아니면 매일싸워서? 울어서?</div> <div><br></div> <div>힘들게 하는요인은 맞지만 정말로 힘든건</div> <div><br></div> <div>애가 집에 안가요 </div> <div><br></div> <div>6시까지 맡기기로 계약되어 있는얘가 12시가 넘도록 집에 가지도 안고 부모한테 전화를 해봐도 전화를 안받아요</div> <div><br></div> <div>애를 때리거나 하진안습니다. 애한테 욕하거나 하진안습니다. 아이는 아무잘못없어요</div> <div><br></div> <div>아이도 집에가고싶어해요 하지만 부모가 밉네요. </div> <div><br></div> <div>친구들도 만나고 싶고 연애도 하고싶지만</div> <div><br></div> <div>최근을 언제할지 모르겟네요 약속을 잡을수가 없어요 휴일은 말그대로 휴일이예요 쓰러져서 잠만자죠</div> <div><br></div> <div>토요일은 점심까지만 아이를 돌보기로 되어있는데 왜 저녁인데 애가 안가죠?</div> <div><br></div> <div>항상죄송합니다 하면서 아이를 찾아가면서 정말 죄송하긴한건가요?</div> <div><br></div> <div>당신들도 어쩔수 없겠죠 저축이라도 하면서 살려면 맞벌이를 해야하니</div> <div><br></div> <div>어쩔수 없겟죠 위에서 야근하라고 하면 야근을해야할테니</div> <div><br></div> <div>그거 알아요? 어른이 특정아이를 미워하게되면 다른아이들도 그아이를 미워한다는걸?</div> <div><br></div> <div>아이들은 어른이 무조건 옳은줄알아요 그래서 어렸을적 "엄마가 너랗놀지말래"이말한마디에 절교하는애들이 많았잖아요</div> <div><br></div> <div><br></div> <div><br></div> <div>한정된 공간에서 한정된 친구밖에 못만나는 아이들이 <span style="font-size:9pt;line-height:1.5;">왕따를 당하게 되면 모든곳이 지옥입니다.</span></div> <div><br></div> <div><br></div> <div><br></div> <div><아이를 낳아본적도 없고 키어본적도 없지만 보육교사 입장에서 생각해봤습니다. 조금전 아이학대하는 보육원 글을 봤거든요</div> <div>물론 교사가 잘못한게 맞지만 그들도 인간이기에 그렇지 안을까 생각해어요 그래서 경각심이라도 주고 싶었습니다. </div> <div>이글은 나쁜교사들을 편들어주려고 쓴게 아니예요 다만 소중한걸 맡기는상태에서 최소한의 예의를 지킨다면 좀더 이런일이 줄어들지안을까 하는생각이들어서 써봤습니다 이글은 아는선배의 하소연을 듣고 각색한겁니다.></div> <div><br></div>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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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2016/06/12 06:40:23 183.104.***.243 lovymei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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