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div> </div> <div>안녕하세요  결혼한지 2년 됐는데. 아직 아이는 음슴으로 음슴체 ㅎㅎ</div> <div> </div> <div> 요즘 백수가된 저는 심심하고 할것도 없어서 낮잠을 즐기고 있었음.</div> <div> </div> <div> 그런데 낮잠을 너무 마니 잔거임.. 낮잠이아니라 밤잠 수준....</div> <div> </div> <div> 낮1시 부터 자기 시작했는데 ... 실컷 자고 있는데 뭔가 옆에서 인기적이 느껴져서 눈을 사르르 뜸.</div> <div> </div> <div> 근데 남편이 뙇!!!  제 옆에 누워서 저를 뚫어져라 쳐다보고 있었음... (일어나고 안사실이 7시였음.. 남편은 6시면 집에옴)</div> <div> </div> <div> 놀라지 않겠음?? 나 자고있는거 따스한 눈길로 쳐다보고 있었다는게..으흐..뭔가 둑흔둑흔하고 역시 내 남편..</div> <div> </div> <div> 이렇게 자고있는 마누나를 사랑스럽게 쳐다보고 있었구나 하며 남편에게 말했죠. </div> <div> </div> <div> " 나 자는게 사랑스러워 보였어? >_<  얼마나 사랑스럽길래 그렇게 보고있었엉~~ "</div> <div> </div> <div> 이라고 말한뒤 뽀뽀시전을 하려는 찰나,  남편이 말하더군요 .</div> <div> </div> <div> "여보 자는게.. 걱정스러워서 쳐다보고 흔들어봤어"  라고 말하길래 , 제가 읭? 뭥미?? 라는 표정으로 봤죠, </div> <div> </div> <div> 그리고 이어지는 남편의 말은... " 코를 너무 고는데 갑자기 무호흡증 온것 같아서 얼굴 흔들어보고 코도 잡았다가 볼도 당겨봤어.."</div> <div> </div> <div> 어...음... 남편은 조용히 자는 편인데.. 전..좀 코도 막 골도 방구도 끼면서 막 꿈틀대면서 자는편이라... </div> <div> </div> <div> 무호흡증...이라..... 살을 빼야겠군요.. 비염도 원래있는데.. </div> <div> </div> <div> 뭐.. 걱정스러운것도 사랑하니까 그런거겠죠.. 아...나도 이쁘게 세근세근 자고싶다 .. ㅠㅠ..</div> <div> </div> <div> 뭐.. 그렇다구요... 마무리를..어케 하지...음..음.........</div> <div> </div> <div> 바잇!! </div>