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div><br></div> <div><br></div>2008년도에 만나 2016까지 열심히 도망쳤는데요 올해안에 맺음 지어라!!  <div><br></div> <div><br></div> <div> <div style="text-align:left;"><img src="http://thimg.todayhumor.co.kr/upfile/201605/1462511292afca87b6f69b4406b3f24ad50f0d7ff6__mn438758__w330__h270__f2095041__Ym201605.gif" width="330" height="270" alt="bbef82dcfbbc9bce1a9d274e91ae9369.gif" style="border:none;" filesize="2095041"></div> <div style="text-align:left;"><br></div> <div style="text-align:left;"><br></div> <div style="text-align:left;"><br></div> <div style="text-align:left;"> <div>어제 식장잡고 날짜 잡았네요......... 미루고 미뤄 11월로 ㅜ</div> <div><br></div> <div>열심히 도망처서 여기까지 겨우겨우 이제 남은건 신혼여행과 집이네요</div> <div><br></div> <div>선배님들은 신혼여행 어디로 가셨나요 어디로 가야 더 멀리 도망칠수 있을까요</div> <div><br></div> <div>결혼이 저는 아직 생에 처음이라 경험이 없으니 아무것도 뭐 길잡이도 없고 ㅜ</div> <div><br></div> <div>진짜 두번쨰는 잘할수 있을것 같은데 역시 처음은 너무 어렵네요 </div> <div><br></div> <div><img src="http://thimg.todayhumor.co.kr/upfile/201605/1462511351754b676fe9dd413196138d6a9360de13__mn438758__w400__h332__f2066972__Ym201605.gif" width="400" height="332" alt="14599921218e0cd2f9ade24b7db573a95352ce4c25__mn224031__w400__h332__f2066972__Ym201604.gif" style="font-size:9pt;line-height:1.5;border:none;" filesize="2066972"></div></div> <div style="text-align:left;"><img src="http://thimg.todayhumor.co.kr/upfile/201605/146251138514c9bfa613454fec8bd5673d7d27b54b__mn438758__w296__h288__f2387356__Ym201605.gif" width="296" height="288" alt="1449207634HDmPX9iPh.gif" style="border:none;" filesize="2387356"></div><br></div> <div><br></div> <div> <div>식장은 잡았는데 본식 드레스는 어디서 어떻게 빌려야 하는지.... <span style="font-size:9pt;line-height:1.5;">본식촬영은 20장인가 30장 해준다고 해서 그걸로 하기로 했구요</span></div> <div><span style="font-size:9pt;line-height:1.5;"><br></span></div> <div><span style="font-size:9pt;line-height:1.5;">스튜디오 촬영은 안하기로 했어요 너무 바가지 같다고하고 집에 걸어놓을 사진도 하나뿐인데 돈만 바가지</span></div> <div><br></div> <div>메이크업은 여자측 친구들이 일하는곳에서 하기로 했구요. 야외촬영은 셀프로 하기로 했네요 친구들 모셔다가</div> <div><br></div> <div>하객수도 250명 겨우 맞춰서 진행하고... 식대가 정말많이 올랐더군요... 4만원... 음료 주류 무제한 </div> <div><br></div> <div>저것도 깍고 깍아서 한건데 이젠 축의금도 3만원 시대는 없는거같더군요. ( 플레너 없이 8군대 돌아다녔음 )</div> <div><br></div> <div>아무튼 상담할곳도 없고 조언얻을곳도 없고 해서 선배님들께 여쭤보네요 ㅎ</div> <div><br></div> <div><br></div> <div>신혼여행은 어디로 가야 도망친 대가를 치룰수 있을까요</div> <div>본식드레서는 어디서 빌리는게 좋을지요 </div> <div>평생동안 한달에 한번이라도 도망칠 구멍이라도 있는건가요</div></div> <div><br></div>