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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래는 올해 3월에 와이프랑 대화한 내용입니다.
코로나로 인해, 아이와 함께 친정에 가서 약 4개월간 떨어져 지냈는데요.
그러다 보니, 카톡으로 대화가 많았습니다.
전 순수하게 웃기려는 것 뿐인데, 안좋아하더라구요.
재밌지 않습니까?
나 같으면 오빠 재밌네요~이럴만도 한데...
먹잠이는 와이프가 여친시절 전화만 하면 뭐 먹고 있어요 또는 방금 자다깼어요.
이러길래 먹잠이라고 애칭을 붙여준 것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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