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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게시물ID : wedlock_13663
    작성자 : 칫솔과치약
    추천 : 8
    조회수 : 4174
    IP : 121.137.***.161
    댓글 : 8개
    등록시간 : 2020/08/01 11:45:46
    http://todayhumor.com/?wedlock_13663 모바일
    결혼 전 자취 경험이 도움이 될 때,
    옵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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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div style="text-align:center;"><img src="http://thimg.todayhumor.co.kr/upfile/202008/15962493854e8c76f61bc340c495da84de2dff10b3__mn790956__w960__h540__f168393__Ym202008.jpg" width="800" height="450" alt="밥상.jpg" class="chimg_photo" style="border:none;" filesize="168393"></div> <div style="text-align:center;"><br></div> <div style="text-align:center;">아내가 피곤하다고 해서(그니까 일찍 자자고...) 더 자라고 하고 </div> <div style="text-align:center;"><br></div> <div style="text-align:center;">집에 있는 것들로 대충 차려봤습니다.</div> <div style="text-align:center;"><br></div> <div style="text-align:center;">아들녀석이 가리는 음식이 없어서 대충 차려줘도 으찌나 잘 먹는지..ㅎㅎ</div> <div style="text-align:center;"><br></div> <div style="text-align:center;">다만 밥할 때 콩 안넣었다고 뭐라고 함. 아빠는 콩밥이 싫다...ㅠㅠ</div> <div style="text-align:center;"><br></div> <div style="text-align:center;">생각해보면 결혼 전에 몇 년간 자취했던 경험이 이래저래 도움이 많이 되는 것 같아요.</div> <div style="text-align:center;"><br></div> <div style="text-align:center;">집안일이 얼마나 힘든지도 잘 알고 있으니</div> <div style="text-align:center;"><br></div> <div style="text-align:center;">아내가 피곤하거나 바쁘면 내가 하지 뭐...하고 자연스럽게 하게 되드라고요.ㅋ</div> <div style="text-align:center;"><br></div> <div style="text-align:center;">자취하면서 이것 저것 많이 만들어 먹고, 이짓저짓 많이 해봐서 그런가...</div> <div style="text-align:center;"><br></div> <div> <div style="text-align:center;"><span style="font-size:9pt;">심지어 젖가락으로 라면을 끓여먹기도 했습죠.ㅎㅎㅎㅎ</span></div> <div style="text-align:center;"><img src="http://thimg.todayhumor.co.kr/upfile/202008/159624971057f859a0cad045e6adc56c05c731c4fd__mn790956__w352__h288__f12376__Ym202008.jpg" width="352" height="288" alt="JPEG034.jpg" style="border:none;" filesize="12376"></div> <div style="text-align:center;"><br></div> <div style="text-align:center;"><img src="http://thimg.todayhumor.co.kr/upfile/202008/1596249710f36d71b1a7e74d62ba607b6e1722c6e5__mn790956__w352__h288__f13697__Ym202008.jpg" width="352" height="288" alt="JPEG040.jpg" style="border:none;" filesize="13697"></div> <div style="text-align:center;"><br></div> <div style="text-align:center;">먹고 싶어하면 해주면되고 아내가 피곤하면 제가 하면 되니</div> <div style="text-align:center;"><br></div> <div style="text-align:center;">그냥 고민없이 움직이게 됩니다.</div></div> <div style="text-align:center;"><br></div> <div style="text-align:center;">하지만 설거지, 빨래는 너무너무 진짜 진짜 진짜 저엉말~ 싫어요.ㅡ,.ㅡ;</div>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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