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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게시물ID : wedlock_13651
    작성자 : Mimime (가입일자:2020-07-24 방문횟수:1)
    추천 : 9
    조회수 : 3420
    IP : 211.36.***.156
    댓글 : 24개
    등록시간 : 2020/07/24 00:09:41
    http://todayhumor.com/?wedlock_13651 모바일
    결혼8개월차 흡연문제 다툼있었어요
    저와 남편은 흡연자 입니다. 남편이 제가 담배를 끊길 원했고 저도 건강에 나쁘니 끊어야겠다고 생각했습니다  남편이 담배끊는 조건으로 프로포즈 선물로 샤넬백을 주었습니다 담배피다 걸리면 버린다고 했구요.  저도 금연 욕구가 있었기에 오케이했습니다 
    프로포즈 받고 결혼식 후에 담배를 끊었어요. 
    남편은 지금도 흡연자구요. 
    결혼 8개월차고 담배를 안피다가 너무 생각나서 힘들때 한번씩 사서 폈어요 한갑을 사서 한개피 피고나면  아 내가 미쳤다고 또 피네 안펴야지 하고 죄책감에 나머지는 다 버렸어요 
    그게 제 생각엔 6-8번 정도 됩니다. 
    그러다가 오늘 제가 담배핀걸 남편이 알았고 남편은 샤넬클래식백은 말했던대로 중고로 팔 것이고, 내가 힘들게 고생하며 벌어온 돈으로 담배 4500원짜리를 사서 하나 피고 버렸다는게 이해할수 없고 돈아깝다 
    다달이 주던 생활비를 앞으로 주지 않고 제가 필요한것 살것은 영수증 첨부하면 입금해주거나 같이가서 사주도록 하겠다 입니다. 남편은 제가 그동안 담배를 끊었다고 속인 배신감 실망감이 크기에 저를 앞으로 믿지 못할것이라고 합니다. 
    남편입장은 니가 매일폈을수도 있는거 아니냐고 하는데 의심될수밖에 없는점은 이해합니다. 
    제 입장은 핀것도 맞고 잘못한것도 맞다 
    그치만 조금 속상하고 억울하다 입니다. 
     그간 끊기위해 노력했고 노력하면서 중간에 정말 힘들때 한번씩 핀것인데  난 그것도 금연의 과정이였다 라고 생각한다 했지만 그건 저만의 생각이고 용납이 안된다 합니다.
    실제로 이젠 담배냄새도 싫고 남편도 끊었으면 좋겠다 생각합니다 그러다가도 흔들리면 넘어간게 제 잘못인거 맞습니다..
    남편과 함께 댓글 볼 생각이에요.  남편은 어쩌다 한번이라도 폈으면 흡연자기에 봐줄수 없지만 너처럼 그걸 금연으로 보는 사람이 있다면 생활비는 고려해보겠다 라는 입장입니다 
    누구를 편들어달라는 건 아닙니다 
    생각 편하게 댓글 부탁드릴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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