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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게시물ID : wedlock_13269
    작성자 : 행복이야기_
    추천 : 3
    조회수 : 2276
    IP : 14.32.***.179
    댓글 : 0개
    등록시간 : 2019/09/06 15:41:06
    http://todayhumor.com/?wedlock_13269 모바일
    난 엄마처럼 살지 않을거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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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strong></strong><div style="text-align:left;"><strong><a target="_blank" href="http://happystory.storyshare.co.kr" target="_blank"><img width="512" height="512" style="border:;" alt="판사용1.jpg" src="http://thimg.todayhumor.co.kr/upfile/201909/156775205480a4baad65434b03a5415797ec579461__mn783598__w512__h512__f51061__Ym201909.jpg" filesize="51061"></a></strong></div><strong></strong> <div><strong></strong> </div> <div><font size="2"><strong>♥ 난 엄마처럼 살지 않을거야 ♥ </strong><br> <br>어릴 적 엄마는 늘 화난 목소리로 말씀하셨습니다.<br>"책상에 앉아 있는 꼴을 못 보네, 도대체 무슨 생각을 하는지!<br>삐쩍 말라서 밥 먹는 건 또 그게 뭐니!" <br> <br>내가 사춘기가 되었을 때도 사람들 앞에서 거리낌 없이 말하는 엄마가 <br>너무 창피하기도 했습니다. <br> <br>"깐따삐야꼬쓰뿌라떼? 그게 뭐예요?" <br>"엄마, 메뉴판 보고 다시 주문해"<br>"이 아가씨가 내가 커피 달라는데 이상한 소리만 하잖니!"<br>"엄마 내가 집에 가서 타 줄게, <br>그냥 가자." <br> <br>조금 더 커서는 진로와 결혼 문제까지..<br>엄마와는 하나도 맞는 부분이 없었습니다. <br> <br>"너 그래서, 뭐 먹고 살아갈 건데!!"<br>"엄마가 나한테 뭐 해준 게 있다고<br>내 삶에 간섭하는데."<br>"그만 말하고 여기 김치나 가져가!" <br> <br>쾅! <br> <br>나는 신발도 안 신고 김치통을 든 채로 골목에서 고래고래 소리치는 엄마를 보고 싶지 않아서 그 길로 한동안 연락을 하지 않았습니다. <br> <br>든든한 남편과 눈에 넣어도 아프지 않은 자식들 챙기느라 눈코 뜰 새 없이 바쁘던 어느 날이었습니다. <br>눈앞에 엄마가 보여 깜짝 놀랐습니다. <br> <br>'엄마가 언제 찾아왔지?' <br> <br>아침 일찍 출근하는 남편을 배웅하려고 흐트러진 머리에 다크 서클 가득한 <br>퀭한 얼굴을 하고 있었으며<br>옷에는 아이가 아침에 먹다 흘린 요구르트 자국,<br>그건 엄마가 아니라 바로 '저'였습니다. <br> <br>엄마처럼 살지 않겠다고, <br>십수 년을 징글맞게 싸웠으면서도<br>정작 아이를 키우며 이해하게 되는 건 바로 '엄마' <br> <br>왜 그때는 몰랐을까요?<br>엄마만의 사랑 방식이 있었다는 것을... <br> <br>- '나도 아직 나를 모른다' 중에서 -</font></div> <div><font size="2"></font> </div> <div><font size="2">------------------------------</font></div> <div><font size="2"></font> </div> <div><strong><font size="2">★ 행복이야기 좋은글,명언 더알아보기 ★</font></strong></div> <div><strong><font size="2"></font></strong> </div> <div><strong><font size="2">▣ </font></strong><a target="_blank" href="http://bit.ly/300sv4N" target="_blank"><strong><font size="2">여보! 미안한 만큼 당신을 사랑한다오</font></strong></a></div> <div><strong><font size="2"></font></strong> </div> <div><strong><font size="2">▣ </font></strong><a target="_blank" href="http://bit.ly/30652iL" target="_blank"><strong><font size="2">그래도</font></strong></a></div> <div><strong><font size="2"></font></strong> </div> <div><strong><font size="2">▣ </font></strong><a target="_blank" href="http://bit.ly/3041XzD" target="_blank"><strong><font size="2">친구</font></strong></a></div> <div><strong><font size="2"></font></strong> </div> <div><strong><font size="2">▣ </font></strong><a target="_blank" href="http://bit.ly/304SW9A" target="_blank"><strong><font size="2">당신 안에 있습니다</font></strong></a></div> <div><strong><font size="2"></font></strong> </div> <div><strong><font size="2">▣ </font></strong><a target="_blank" href="http://bit.ly/30aM8XW" target="_blank"><strong><font size="2">찡그린 하루는 길고 웃는 하루는 짧다</font></strong></a><br></div> <div><font size="2"></font> </div> <div><font size="2"></font> </div> <div><font size="2"></font> </div><br>
    출처 http://happystory.storyshar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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