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9살 유부녀에요 아기 하나 있고 결혼한지 햇수로 3년째 됩니다 얼마전에 제가 ㄷㄷ를 샀어요 (성인용품) 새벽에 아기 잘때 쓰려고 하다가 아기가 깨는 바람에 방으로 달려들어가서 다 꺼내놓고 잠들었다가 남편이 일끝나고 와서 그걸 봤네요
보자마자 모하는 애냐고 화를 내면서 이혼하자고 못산다고 하더라구요 저는 제가 잘못한걸 모르겠어서 댓글좀 보려구요...이미 예전부터 기구를 사서 혼자할꺼라고 얘기 했었는데 알았다고 해놓고선 진짜로 살줄은 몰랐나봐요 이게 불법도 아니고 그냥 조금 민망한것뿐인데 여자들도 살 수있고 필요할수도 있지 않나요?? 남편 얘기하는거 들으면 죽일년이에요...
다른 남자랑 하는것도 아니고 돈주고 하는것도 아니고 나혼자만의 성욕을 푸는것 뿐이다 남자들도 여자친구 있고 와이프 있어도 동영상 보면서 혼자 하는거랑 같은거라고 너도 동영상 보면서 혼자 하잖아 라고 했더니 자기는 그런거 안본다면서 저랑은 대화가 안된다고 하는데 사실 걸려서? 좀 민망하긴 하지만 이게 이혼할정도로 제가 정말 잘못한걸까요...?이혼한다네요..
참고로 남편은 새벽에 일 끝나서 아침에 오는 직업이고 가끔 제가 하자고 해도 피곤해서 하기 싫다고 한적 많아요 그래서 삐친척도 해보고 실제로 저도 빈정상한적 많고 그럴때마다 차라리 기구 살꺼라고 얘기했었고 본인도 그래라~ 이러면서 알겠다고 했었어요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