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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게시물ID : wedlock_12434
    작성자 : 12sw12hr24
    추천 : 9
    조회수 : 5862
    IP : 39.7.***.169
    댓글 : 37개
    등록시간 : 2018/08/07 14:24:56
    http://todayhumor.com/?wedlock_12434 모바일
    결혼생활 시작도 전에 지치는 느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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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안녕하세요. 예신입니다.
    제 넋두리 좀 들어주실래요?
    저 진짜… 결혼생활 잘 할 수 있을까요…
    뭐든 조언 주시면 더 감사할 거예요…

    결혼식 준비하면서 예랑이와 함께하는 시간들이 좋았습니다.
    양가 어른들 대하고 의견 조율하면서 긴장되고 떨리는 순간도 많았지만, 그래도 한걸음 한걸음 잘 왔다 생각했습니다. 

    그런데, 저에게는 일어나지 않겠구나 생각했던 일들이 일어나니 마음이 뒤숭숭합니다.
    네, 여러분이 어느정도 짐작 하셨을 수도 있는 돈 문제입니다.
    돈 문제는 곧 사람 마음 문제로 이어지겠죠?

    상견례 때는 식사하면서 인사나누고 양가 가풍 파악하는 그런 정도의 시간을 가졌습니다.
    엄마께선 집 문제가 궁금하셨지만 저희쪽에서 먼저 말꺼내는 걸 삼가셨습니다.

    평소때 예랑이는 "내 능력으로 해야 할 것 같아."라고 말을 해 왔고, 그에 맞게 미래를 구상중이었습니다.
    저희 커플은 직딩이고, 힘은 들겠지만 부모님이 이만큼 키워주신거에 감사하면서 어떻게든 살아보자 다짐하고 있었어요.

    그러던 중.. 상견례 이후 예랑이를 통해 예단은 생략하고 예물만 하자는 예비시댁(정확히는 어머니) 의견이 전해졌습니다. 
    한가할 때 둘이 한 번 오라시는 말씀과 함께.

    저희 부모님은 사돈 될 분들의 정확한 의도를 모르겠다며, 그래도 예의이니 예단비 챙겨가서 공손히 드리라고 하셨습니다. 
    여느때와 달리 뜻이 완고하시니, 일단 따랐습니다.

    예비시댁에 가서 잘 차려주신 한끼를 맛있게 먹고 후식을 먹을때쯤 부모님이 챙겨주신 예단봉투와 작은 선물을 전해드렸어요. 
    3년 넘게 교제하면서 뵈었던 어머니의 미소 중 가장 환했고 저역시 너무나 기뻤습니다.
    '부모님 말 듣길 잘했다.'생각했죠. 

    어머니는 예단봉투와 선물을 확인하시기도 전에 자리에서 일어나시더니 이것저것 챙겨 오셨습니다.
    아들 앞으로 가입해서 묵혀둔 청약통장, 주택자금에 보태라고 모아두신 예금통장과 도장, 그리고 제 예물 하라며 준비하신 현금이 든 지갑이었습니다.

    선물과 금액을 확인할 겨를도 없이, 그렇게 그 밤이 지나갔습니다.
    (예비시댁이 장거리에 있어 1박2일 일정으로 방문)

    다음날 예비시댁을 나서려고 짐을 챙기는데 저희 부모님이 보내신 예단비를 다른 봉투에 담아서 그대로 돌려주셨습니다.
    "원래 받을 생각이 없었어. 봉투가 너무 예뻐서, 봉투와 함께 마음만 받을게" 라는 말씀과 함께.

    예비시부모님이 주신 예금통장의 금액을 확인하고 토끼눈이 되었던 예랑이는 어머니더러 그냥 받으시라고 했고, 어머니는 됐다고 하셨어요. 
    여기까진 그냥 '시어른 되실 분들이 아들사랑이 깊으시구나. 섭섭하지 않게 내가 더 잘해야겠다.' 생각했습니다.

    그런데 혹시라도 하는 마음에 어머니께 따로 여쭤보니 유기 반상기가 갖고싶다고 하시더라고요.
    그리고 한복은 원래 각자 알아서 입자고 하셨었는데 저희 엄마가 예랑이와 제 한복, 예랑이 예복 맞춰주신 곳에서 본인의 한복과 예랑이 아버지, 형제 양복을 맞추고 싶다고 하셨습니다.

    예단 예물 얘기 오가기 전에, 저희 부모님이 저와 예랑이 한복, 예랑이 예복을 맞춰주셨습니다.
    예랑이가 저에게 반지 선물도 했고 그동안 예쁘게 연애하는 모습 보면서 엄마아빠가 해주고 싶었다며 상견례 얼마 지나지않아 해 주셨어요.

    저는 예랑이 통해 이 상황을 이미 들으셨을 어머니가 유기 말씀하신 것도 좀 의아했는데… 
    그냥 넘어갔습니다. 여쭤본 건 저니까요.
    그리고 제가 사랑하는 사람 어머니이니까, 기분좋게 선물하고 싶었습니다.

    콕 찝어서 품목까지 언급하셨으니 엄마께 전해드렸고 엄마도 받아들이셨어요.
    "그런 거 하시라고 예단비 드린 건데 돌려보내시더니… 유기 갖고싶다시고 한복 양복 하러 먼데까지 오시는구나. 나중에 다른 말 안 들으려면 이불도 다 해야겠다." 라는 말과 함께.ㅎ

    예물도 저는 예랑이에게 프로포즈반지를 받아서 따로 생각 없었고 예랑이도 커플링으로 족하다고 했는데, 어머니가 예물 뭐 받았냐고 물어보시더랍니다.
    본인은 진짜 필요 없는데 나중에 어머니가 섭섭해 할수도 있으니까 뭐라도 하나 받아두는 게 좋을 것 같다 하더라고요.

    예랑이가 한사코 시계 사지 말라 해서 엄마나 저나 뭘 선물할까 고민하던 참이었는데 정신이 번쩍 들더군요.  
    시계만큼 확실한 예물도 없다 싶어서 시계를 했습니다.
    막상 매장 가니 제가 받은 예물비 범위에서 찰 만한 것이 마땅치 않았고, 1.5배 이상의 돈을 더 들여서 샀습니다. 

    여기까지도 좋았습니다. 
    금액차이는 나지만 어차피 저도 예물비 받았고, 이왕 선물할 거  내가 받은 것보다 더 좋은 거 해주면 좋지 싶었습니다.
    뭐하러 그렇게 비싼걸샀냐고 툴툴대던 예랑이도 막상 손목에 걸쳐보더니 삐져나오는 미소를 주체하지 못하더군요.
    좋았습니다. 예랑이가 좋아하는 모습 보니까.

    한복 양복 맞춤을 위한 예비시댁 가족 집합일정(?)이 정해졌습니다.
    예랑이가 저더러 사전에 말했습니다. 
    이번에 나오는 비용 네가 해줬으면 좋겠다고.
    그게 모양새가 좋을 것 같다고.
    부담되면 나중에 돈을 따로 주겠으니, 그렇게 하자고.

    이때부터 '이건 뭐지?' 싶었습니다.
    주변에 기혼 남성분에게 여쭤보니 예랑이의 대리효도 심리일 수도 있고, 예비시어머니의 생각이 '예신이네서 그정도는 해줘야지.'라는 걸 간파한 예랑이가 나름대로 신경 쓴 대안일 수도 있다는 말을 하시더군요.

    한번 상한 맘이 쉽게 가라앉질 않아 돌직구를 날렸네요.
    부모님이 주택자금 지원해 주신 것 때문에 그 말을 그렇게 편하게 하는 거냐고.
    저더러 예민하다며 "그래, 그정도 해줄 수 있는 거 아니야?" 하더군요.
    일단 약속 시일이 다가와 버려서 예랑이 제안대로 처리했고, 이렇게 지나가다 보면 끝이겠지 하며 마음을 다독였어요.

    그런데 저더러 총비용이 얼마 나왔는지 어머니가 궁금해 한다며 물어왔습니다. 친구들한테 자랑하고 싶어하신다고.
    그리고 예신이가 냈냐고 물어서 그렇다고 했다는 말도.

    일부러 멀리까지 오신다고 했을 때부터 예상은 했지만…
    이때부턴 황당이 아니라 살짝 분노가 올라왔습니다.
    표면적으로는 예단 싹 돌려보내셨지만 마음속으로는 우리부모님 쪽에서 어떤 형태로든 보답할 걸 당연하게 생각했을 수도 있다고 생각하니까 기분이 별로였어요.

    모양새 운운하며 당연한듯 제안했던 예랑이도 미웠어요.
    솔직히 똑같이 전문직이고 급여도 성과급 빼면 거의 반반인데.
    나중에 돈으로 효도를 하든 주택자금 일부 대출을 하든 내돈도 반 들어갈게 분명한데.
    지금 당장 눈앞의 일만 보고 제쪽에서 뭔가를 더 하는 게 당연하다는 듯이 여기는것 같아 예랑이한테 섭섭했습니다.

    며칠 지나도 맘이 풀리지 않아 말폭탄을 던졌어요.
    "오빠 부모님이 주신 돈 안받을래. 돌려드려. 
    한복 양복 우리부모님께 말씀드려서 다 해드리고, 
    유기 이불 다 고급으로 장만해서 보낼게. 
    내가 상식 범위 안에서 할 수있는 건 거기까지고,
    그럼 받은 거 보다 준 게 많으니 내 맘도 좀 편하겠다.
    돈 받았으니 잘해야 한다는 말 내 앞에서 다시는 꺼내지마.
    돈 안받은 우리 부모님한텐 못해도 된다는 말로 들리니까.
    첨부터 양가 부모님 도움받을 생각 없었고, 
    사랑하는사람 가족에게도 잘하려고 했어. 
    그 돈 돌려드리고, 내 할 도리 하면서 당당하게 살래."
    라고 쏴붙여 버렸네요.

    며칠 지나 예랑이가 미안하다 했지만 맘이 개운치 않아요.
    그냥 제가 심각해 보이니 미안하다는거 아닌가 싶고.
    커 보이던 사람이 요즘엔 그렇게 작아보일 수가 없습니다.
    아이같고 효자코스프레 하는 사람 같아보여요.
    지난번에 예비시댁 갔을 땐 어머니 아버지가 뭘 하셔도 소파에 드러누워서 티비만 보더니…

    차라리 이 글 보신 인생 선배분들이 
    "다 그런 거다." 라고 말해줬으면 좋겠어요.
    제가 만난 남친과 그 어머니가 대한민국의 지극히 일반적인 사고를 가진 사람들이라고…
    그렇게 말해줬으면 좋겠어요.

    저 진짜… 결혼생활 잘 할 수 있을까요…
    이렇게 주절거리고 나니 조금은 속이 시원하네요…
    긴글 읽어주셔서 감사합니다…
    뭐든 조언 주시면 더 감사할 거예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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