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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9살 워킹맘입니다.
그렇게 일찍도 아니다만 요즘시대치곤 일찍 결혼해서 애낳구 결혼 4년차네요.
애기도 어느정도 혼자할 수 있는 것들이 늘어 편해지기도 했고
그렇게 바쁘던 회사도 연말전까지는 널널한 시간이라 칼퇴하며 지내고 있네요.
근데 30을 앞두니 마음이 너무 싱숭생숭 하다못해 우울증까지 왔네요
20대 중반을 결혼, 출산, 육아, 일로 다 날려버렸다 생각되니까 30전에 이직도 하고 싶고 기타 등등
이뤄놓은게 없다는 생각밖에 안드네요.
물론 다 제가 선택한거라 후회를 해도 원망을 해도 저한테 해야겠지만요ㅠ
이 우울감을 어찌 이겨내야할지..
이런적 있으셨던 분들 어찌 이겨내셨나요? 병원도 다녀오고 했는데,, 다 일시적이고 제가 바껴야하는거 밖에 없더라구요.
무엇부터 시작을 해야할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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