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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게시물ID : wedlock_10020
    작성자 : 노란소나무
    추천 : 12
    조회수 : 1120
    IP : 116.32.***.242
    댓글 : 21개
    등록시간 : 2017/08/29 12:42:26
    http://todayhumor.com/?wedlock_10020 모바일
    실생활에서의 불교적 사고
    공간이란 내가 무엇인가와 관계를 맺고있는 형태를 말합니다.
     
    여기는 나를 중심으로 너와 관계를 맺고 있는 공간이고, 거기는 너를 중심으로 나와 관계를 맺고 있는 공간, 저기는 너와 내가 아닌
     
    제3자가 중심이 되어 우리와 관계를 맺고 있는 공간입니다.
     
    여기라는 공간은 철저하게 내 경험에 의해 진행되가는 것이기 때문에 나만이 알수 있는 고유적 경험입니다.
     
    그렇기 때문에 거기있는 이가, 저기 있는 이가 여기있는 나의 경험을 이해한다는것은 불가능합니다.
     
    같은 물건을 바라봐도 여기의 나와 거기의 너가 느끼는 것은 전혀 다를 수 밖에 없는데, 배려 차원의 이해를 넘어서 거기나 저기 있는 이가
     
    여기의 나를 깊게 간섭하거나 마치 고유적 나의 경험을 본인들이 이미 똑같은 경험을 했고, 그에 대한 답을 강제적으로 주입시키거나 알려주려
     
    한다면 필연적으로 갈등이 생길 수 밖에 없습니다.
     
    이러한 상황은 여기 게시판의 이야기들 처럼 며느리와 시부모의 관계에서도 예외일 수는 없을것입니다. 꼭 시부모님이 아니어도 나이가 상대적으로
     
    많아, 어른 이라는 이유로 본인들의 경험과 판단을 아랫사람에게 강요하는 경우가 빈번히 발생합니다.
     
    이것은 어른스럽지 못한 행동입니다.
     
    인고의 착각처럼 그분들이 참고 견뎌왔던 세월을 타의든 자의든 똑같이 되풀이 한다면 이러한 갈등은 되려 더욱 악화만 시킬 뿐 진정될 수 없습니다.
     
    본인들이 겪어 온 인고의 시간들은, 그 끝이 눈을 감는 날까지 결코 평화나 행복으로 마무리되지 않는다는것을 스스로 인지하고 있을겁니다.
     
    그럼에도 불구하고 무조건 아랫사람이 참고 견뎌야 하는 상황을 똑같이 되풀이 하려는 이유가 무엇일까요
     
    그게 맞아야 하기 때문입니다. 사람은 죽기전까지 본인의 삶을 합리화 시키려는 습이 있습니다. 그 합리화는 삶의 좋은 부분일 때는 되려 덜하지만
     
    좋지 않은 삶의 일부일 수록 누군가 그 부분을 지적하거나 들춰내려 할 때 그 합리화가 극에 달해 논리나 상대방의 배려 따위는 안중에 없게 됩니다.
     
    결국 어린아이가 떼를 쓰는 모습으로 변하기도 합니다.
     
    겪어오셨던 인고의 시간들, 그  끝자락에 와보니 결코 그게 좋은 방법이 아니었다는것을 알고 있지만 나도 모르게 그것을 되풀이 하여
     
    내 삶속 인고의 시간들은 정당했고, 윤리적이고, 어른에 대한 공경이었다 합리화 시키는 것입니다.
     
    인고의 시간들은 결코 나를 빛나게 하지도, 나를 행복하게도 하지 않는다는 것을 인정해 버리는 순간 내 삶의 일부를 부정하게 된다 느끼기 때문입니다
     
     
     
     
    사람은 관계로써 존재합니다.
     
    부모와 자식의 관계는 자식이 태어남으로써 생겨납니다.
     
    자녀와 부모의 관계는 부모가 자식을 낳음으로써 생겨납니다.
     
    즉, 부모는 자식을 낳았고, 자식은 부모를 만들었습니다.
     
    다시 말해 부모와 자식은 동시에 생겨난 것입니다.
     
    자식으로써 한살, 부모로써 한살
     
    부모가 자식을 키우는 시간동안, 자식 또한 부모를 성장케 합니다.
     
    따라서 진정한 부모노릇은 자식으로 인해 받은 부모교육을 마친 후에 할 수 있고, 진정한 자식노릇은 부모님으로 부터 받은 자녀교육을 마친 후에
     
    비로소 할 수 있습니다. 부모와 자식은 동시에 태어났기에 모두 교육받은적이 없기 때문입니다.
     
    마찬가지로 며느리와 시부모의 관계또한 그렇습니다. 자식이 결혼을 함으로써 시부모도 시부모로써 한살, 며느리도 결혼을 함으로써 며느리로 한살.
     
    이렇게 새로이 탄생한 관계속에는 나이를 기준으로 한 어른과 아이는 존재 할 수 없습니다.
     
    위에 말했드시 여기는 나를 중심으로 너와 관계를 맺은 공간이기에, 거기 너를 중심으로 나와 관계를 맺고 있는 공간을 절대 이해할 수 없습니다.
     
    그러니 여기의 내가 경험한 바를, 거기의 너에게 주입시키려 하면 안된다는 것입니다.
     
    내가 내 자식과 부모자식의 관계를 맺으며 받아온 부모교육은, 타인이 타인의 자식에게 받은 교육과 절대 같을 수 없을 뿐더러
     
    내 자식을 키워온 경험으로 타인의 자식에게 똑같이 강요할 수 없다는 얘기입니다.
     
    자식 결혼 두번 세번 시킨게 아니라면 아니, 설사 그렇다 하더라도 이 며느리는 새로운 고유의 이 며느리 이기 때문에 다시금 시부모도 며느리와의 관계

    속에서 다시 한살인것입니다.
     
     
     
    배려라는 것은 그래서 나온것입니다. 여기의 내가 거기의 너를 완전히 이해한다는것은 불가능하다는것을 알기에 너의 경험을 내가 귀담아 듣고
     
    나의 경험을 너가 들어줌으로써 배려가 생겨나고 조율을 할 수 있게 되는 것입니다.
     
    관계속의 갈등을 해결하려면 기본적으로 너와 내가 다르다는것을 서로 인정해야 합니다.
     
    비약이 심할지 모르지만 저희 할머니께서는 고모님을 어렸을 적 마당에 있는 우물에서 잃으셨습니다. 밭에나가 일을 하고 있는 사이에
     
    우물가에서 놀던 아이가 거꾸로 밑도 보이지 않는 우물속에 빠지게 되었습니다. 차갑고 깊은 우물속에서 아이를 건져냈을 때 할머님은
     
    어떤 심정이셨을까요. 그 후 어린 손자들이 물가에 혼자 있는 것만 보아도 노발대발 하십니다. 이런 할머니의 경험을 모르는 며느리들은
     
    도데체 이해 할 수 없을 겁니다. 그저 손주사랑에 빠져서 극성떠는 노인네로 불 수 도 있을겁니다.
     
    그럼에도 본인 새댁일 때 한 밥상에서 절대 밥 한번 같이 먹지 못하고, 늘 바가지에 누릉지조차도 눈치를 봐가며 입을 오물오물 거린 아픈 기억이
     
    있으셔서 먹는거 만큼은 남겨 버릴지언정 동네 잔치 할 만큼 하셔서 머느리들을 먼저 먹이고 한 밥상에서 배터지게 먹는것에 행복해 하십니다.
     
    사람의 경험이란 그런것입니다.
     
    섣불리 판단 할 수도, 미워 할 수도 없는것입니다. 사람 관계 중 저는 부부관계가 가장 가깝다고 생각합니다. 내 남편에 대한 이야기는 나만큼
     
    잘 아는 사람도 없을테고, 나에 대한 이야기는 나 남편만큼 잘 아는 사람도 없을것입니다. 살면서 부모한테도 못한 이야기를 부부는 서로 이야기
     
    할 수 있는 관계이기 때문입니다.
     
    시부모가 미워지고 며느리가 미워 질 때, 며느리는 남편에게, 시부모는 아들에게 조용히 한번쯤 저 아이는 어떤 사람이고 어떤 걸 겪어왔니,
     
    반대로 당신의 부모는 당신을 어떻게 키웠고 어떤 삶을 사셨는지 진지하게 묻고 알아가면 그 자체로도 아픈 관계속에 배려가 생길 수 있습니다.
     
    시부모가 고집을 피울 때에는 좀더 구체적인 나의경험이나 다른 며느리들의 경험을 예로 들면서
     
    "어머니 그건 정말 위험한 생각이에요. 왜냐하면 글쎄 얼마전에~" 하며 위험한것을 조금 과장해서 얘기하는것도 하나의 방법입니다.
     
    나이가 있으신 어른들은 그런 구체적 정보, 자신들이 경험하지 못한데서 일어난 실제 사건들을 들으면 생각보다 놀라셔서 겁을 내십니다.
     
     
    사람의 갈등은 생각보다 주제에 벗어나, 말을 전달하는 과정에서 생길 확률이 높습니다.
     
    인터넷의 글들을 보면, 말 전달과정보단 무엇때문에 라는 주제에 사람들이 초점을 둘 수 밖에 없습니다.
     
    실제 어떤 대화가 어떻게 오갔는지는 당사자 외에 아무도 알 수 가 없습니다.
     
    요세 사람들은 팩트라는 단어가 많이 쓰여질 만큼 무엇 때문인지가 더 중요하고
     
    나이가 있는 옛 사람들은 어느덧 주제는 벗어나 상대방의 태도에 초점을 더 두게 됩니다.
     
    이게 세대간 갈등의 큰 이유중 하나라고 생각합니다.
     
    따라서 어른은 젊은 사람들이 말하는 초점에 고집을 꺽고 한번쯤 깊게 생각해 볼 필요가 분명히 있고
     
    젊은 사람들은 어른들에게 이게 왜 잘못된것인지에 대한 얘기를 할 때, 좀 더 지혜롭게 때론 겁을 주며(?) 대화를 풀어나갈 필요가 있습니다.
     
     
     
    나이를 불문하고 현 시대를 살아가는 사람들에게 저는 가장 필요하다고 생각되는 부분이
     
    성찰입니다.
     
    남을 위해서가 아니라 본인을 위한 성찰이 필요합니다. 삶 전체가 아니어도, 오늘 하루동안의 성찰이라도 필요합니다.
     
    성찰이 없는 삶은 무섭게 습관화 되어집니다. 그 때가 되면 나를 되돌아보는 일은 커녕 내가 오늘 어떤 말을 했고, 어떤 행동을 했는지조차
     
    기억나지 않습니다. 이것은 관계에 있어서도 정말 중요한 부분입니다.
     
    각각의 성찰이 이뤄지는 부부관계는 대화가 오래가고, 대화가 오래가는 부부는 서로 존중하고 배려하게 됩니다.
     
    부부를 중심으로 새롭게 태어난 많은 관계들도 그 때서야 비로소 원만해 질 수 있습니다.
     
     
     
     
     
     
     
     
     
     
     
     
     
     
    출처 백년도 못사는데
    천년만년 살것처럼 갈등맺고 미워하고 살아갈 시간이 없습니다
    더 사랑하지 못함에 아쉬워하고
    더 아껴주지 못함에 미안해하며..

    나로부터 너에 이르기까지 살아있는 모든것들은 다 행복하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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