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a target="_blank" href="http://todayhumor.com/?wedlock_9975">http://todayhumor.com/?wedlock_9975</a> <div><br></div> <div>위와 같은 고민중에 헤이지기로 마음 먹었습니다. 오늘 통화중에 이별을 통보했습니다. </div> <div>2년 반 넘게 만나면서, 싸울때 마다, 헤질려고 할때마다. 서로를 위해 조금씩 변해가고 맞춰가지고 했지만, 지금껏 바뀐거 없다. 앞으로도 바뀌지 않는다.<span style="font-size:9pt;">너와는 행복한 미래가 그려지지 않는다면, 이별 통보를 했으나, 여친은 최근 싸운 몇일은, 이러이러한 상황으로 일시적으로 그런거고, 앞으로는 자기가 더 잘한다며, 한번만 다시 시작하자고, 정말 자존심 포기하면서, 매달렸습니다. 내까짓게 뭐라고, 나한테 그런모습 보이는게 너무나 안쓰럽고 속상했습니다. 심지어 나한테 매달리는 모습이 짜증이 났습니다. 내가 더 행복하자고 헤어지자고 한것인데, 차라리 욕을하고 싸대기를 때리지, 그렀다면 차라리 마음은 편했을텐데,....</span></div> <div>계속 한번만 다시 시작해보자고 매달리는 모습에 순간 마음이 찡했습니다. 그동안 만난 세월과 정이 있으나, 만나서 얘기하자고 해서, 일단은 주말에 만나서 얘기하기로 했습니다. </div> <div><br></div> <div>저는 주말에 그녀를 만나서, <span style="font-size:9pt;"> 더이상 너와의 결혼에 확신이 없다. 이참에 헤이지는게 너와 나를 위해서 옳은 선택이 될것이다. 현재의 니 감정은 좀 그렇치만, 이성적으로 생각했을때, 미안하지만, 내가 좀더 냉정하게 이별을 선택하는게 현명한 선택일꺼 같다. 이렇게 말할꺼 같습니다. </span></div> <div><br></div> <div>그녀는 저한테. 지난 몇몇일은 내가 좀 민감했었다. 앞으로는 내가 변하고 잘할것이다. 우리 그동안 만난세월이 있고, 아직 나에대한 감정이 남아있자나, 결혼에 대한 확신이 없으면, 일단 결혼은 미뤄두고, 다시 시작해보자, 나는 너없이 안되. 꼭 있어어되. 이런식으로 애기할 것입니다. </div> <div>분명 울고 불고, 간절히 간곡히. 매달리며, 말할것이고, </div> <div><br></div> <div>저는 그런모습을 보면, 혹은 순간적으로 마음이 약해져서, 미안해서 어쩌면 처음 생각과는 다르게 흐지부지 될수도 있을꺼 같습니다. 그래서 최대한 안만나고, 헤이지고 싶지만, 그래도 예의가 있지. 만나서, 얘기해야 될꺼 같습니다. </div> <div><br></div> <div><br></div> <div>그래서 뭔가 독하게 마음먹고 그녀와 이별을 하고 싶습니다. </div> <div><br></div> <div>그녀와 만나서 얘기하면, </div> <div><br></div> <div>차라리 따른 여자를 만나, 나 여자 생겼어, 이만 헤이지자, 이렇게 하는것이 오히려, 그녀가 포기하기엔 확실한거 같지만, 사실 여자가 있는것도 아니고, </div> <div><br></div> <div>그렇다고 니네집에 경제적 여유가 없어, 나도 현실을 택할수 밖에 없었다는 듯 얘기하면, 더욱더 자존심 상할수도 있으니...</div> <div><br></div> <div>저는 그녀에게 최대한 상처 안주고 최대한 그녀가 나에 대한 마음을 포기하게 만들고 싶습니다...</div> <div><br></div> <div>그녀를 좀더 잘 설득해서, 좋게 헤어지고 싶은데...어떻게 말하는것이 그녀를 위한 최상의 선택을까요? </div> <div><br><div><br></div></div>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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