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P>제지역은 서울시 관악구 대학동...</P> <P>며칠전부터 춥다고 뉴스에서 난리 아닌 난리를 치길래 옷 따듯하게 입고 투표하고 운동하러 가야지 하고 투표장으로 갔습니다.</P> <P>이상하게 이런날씨는 기상청도 예리하게 잘맞추는것 같애... ㅋㅋ</P> <P>하지만 추운 날씨에 길게 늘어선 투표대기인들을 보니 기분이 좋았습니다.... 역시 ㅎㅎㅎ</P> <P>그런데 정말 투표를 진행하는 스텝들(?)의 무성의함에 조금 짜증이 나더군요..</P> <P>저부터도 지난 총선때 선거장이 아닌 다른장소여서 조금 당황도 했고...</P> <P>(물론 제대로 확인 못하고 간 제 잘못도 있지만...)</P> <P>무엇보다 등재번호 안내를 하는 부분에 있어 두명의 아르바이트 학생(추운데 고생 많더군요...)이 있었지만</P> <P>제대로 안내가 이루어지지 않고, 안내푯말도 제대로 비치되어 있지 않아 등재번호 알아보려는 분들의</P> <P>불편함 호소가 조금 있었는데요...</P> <P>(추운데 아이를 안고 나오신 분들도 여러분 확인되고...ㅠㅠ)</P> <P>결국은 바로 제옆에서 등재번호 확인을 하시려는 아저씨 한분이 참다 못해 화가나서 진행요원에게 조금은 심한 욕과 액션(?)을 하시길래</P> <P>뒤에서 살포시 허리를 잡고 참으시라고 말리고....ㅠㅠ</P> <P>(웃긴게 그 아저씨 덩치가 좀 있어보였는데 내가 힘을 많이 안주었는데도 그냥 제가 저지하는 데로 그대로 따라가던데???? </P> <P>약간의 오바성이 보임ㅋㅋㅋㅋㅋㅋ)</P> <P>나중에는 투표하고 나서는 출입구에서 진행요원과 알바에게 제대로 하라고 꾸지람..</P> <P>알바애 눈은 빨개지고, 진행요원은 뒤에서 181818...ㅋㅋㅋ</P> <P>참!!! 그리고 이상하게 우리동네는 비탈진 아파트 주차장에서 투표를 하는데....</P> <P>추운날에는 진행요원도 투표하시는 분들도 추워서 좀 힘들어요....ㅠㅠ</P> <P>다음에는 좀 떨어져 있더라도 좀 실내에서 했으면 좋겠어요... </P> <P>추운데 자리에 앉아서 꼼짝 못하고 추위에 떠는 진행요원과 연세 드신 어르신들을 위해서라도.... 제발..!!!</P> <P>일부러 투표율을 낮추려 그러는건지 좋지않은 의심까지 들더라구요...ㅡㅡㅋ</P> <P>5시간밖에 남지 않았네요....</P> <P>현재 투표율 45.3%!!!</P> <P>와~~ 여러분 투표하세요....</P> <P>바람이 많이 불지않아 솔직히 많이는 춥지 않아요!!!!</P> <P>화이팅!!!!!</P> <P> </P>