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div>폐지를 피하기 위한 제작진의 이런저런 시도들은 충분히 이해하지만 이대로라면 폐지를 면하기 어려워보인다. <br><br>9월 15일 방송된 MBC '뜻밖의 Q'에서는 이모티콘 운동회 두번째 이야기와 이수근의 'BCWW2018' 피칭이 공개됐다. </div> <div> </div> <div>'뜻밖의 Q'는 지난주에 이어 이모티콘 운동회 결승전을 선보였다</div> <div> </div> <div>-- 중략 --</div> <div> </div> <div> 2000년대 초반 인기 예능 프로그램이었던 'X맨'의 한 코너 '당연하지'를 재연하기도. <br><br> '뜻밖의 Q'는 당초 뜻밖의 상황 속에서 펼쳐지는 신 개념 대국민 출제 퀴즈쇼 예능 프로그램을 표방했다. </div> <div> </div> <div>퀴즈를 통한 세대 공감 프로젝트라고 설명했으나 젊은 세대를 사로잡기엔 올드하고 중장년 층을 사로잡기엔 난해하다는 </div> <div>지적을 받아왔다. <br><br>낮은 시청률과 혹평, 화제성도 낮아 총체적 난국에 빠진 '뜻밖의 Q' 제작진은 방송을 통해 폐지 위기를 솔직히 고백했다. </div> <div> </div> <div>MBC 예능 개편을 앞두고 폐지를 피하기 위해 특단의 조치를 취하겠다고 선언했다. <br><br>이수근의 'BCWW2018' 피칭 역시 '뜻밖의 Q' 포맷을 해외에 수출할 수 있다는 일말의 희망으로 진행됐다. </div> <div> </div> <div>-- 중략 -- </div> <div> </div> <div>MBC 새 오디션 프로그램 '언더나인틴'의 '뜻밖의 Q' 시간대 편성이 확정된 상황. MBC 측은 "'뜻밖의 Q' 편성 이동을 포함해 </div> <div>다양한 방안을 검토 중"이라고 설명했으나 이대로라면 위험하지 않을까. <br><br>한편 '뜻밖의 Q'는 추석특집으로 조선시대를 배경으로 한 새로운 포맷을 예고했다. 글로벌 시장을 노린 팝송 퀴즈와 세대통합을 </div> <div>위한 이모티콘 운동회가 큰 호응을 얻지 못한 가운데 '뜻밖의 Q in 조선'은 어떤 반응을 얻을지 주목된다.</div> <div> </div> <div> </div> <div><a target="_blank" href="http://www.newsen.com/news_view.php?uid=201809151911122410" target="_blank">http://www.newsen.com/news_view.php?uid=201809151911122410</a></div> <div> </div> <div>이런식으로 해서 무슨 해외 수출을 한다는건지. 이대로 해외수출하면 나라망신.</div> <div> </div> <div>그리고 마봉춘은 그냥 폐지하지 무슨 편성이동을 고려하는지. 편성 이동해도 그대로일텐데.</div> <div> </div> <div>그리고 기존 뜻큐 시간에 한다는게 오디션이라니. </div>