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영석피디가 한계라는 글이 올라오고 참으로 안타까웠습니다
당연히 글을 쓰는데 있어서 자유라서 그 글을 쓴 분을 타도해야겠다 라는 마음에서 쓰는 글이 아닙니다 오히려 나영석피디가 만든 예능을 챙겨보는것이 아니라 재미있는 부분 혹은 티비에 스쳐지나갈때 멈추고는 합니다
그래서 나영석 피디의 옹호하는 글이 아니라는것을 강조하며 조심스레 글을 써봅니다

나영석 피디는 그저 소재가 달랐을 뿐 그의 연출은 1박2일이랑 비슷 했습니다
그래서 그가 만든 프로그램을 볼때마다 1박2일 같아서 재밌네 1박2일의 재민데 신선한 소재네? 등 이런식으로 그의 프로그램을 접근했습니다 
그가 1박2일을 끝내고 새로운것을 기획 연출했을 때 이슈가 돼었고 우리가 그것에 익숙해 질때 쯤 새로운 프로그램 혹은 연애인을 바꿔가며 만들었습니다 

 신 소재와 연애인들이 그와 어울렸을 뿐 나영석 피디는 나영석 피디처럼 프로그램을 만들고 있었습니다 그가 만든 것 무엇을 봐도 한번에 알아볼 수 있을 만큼 나영석피디가 만들었다 라는 느낌을 가질 수 있었습니다

한계가 아니라 우리가 혹시 그의 이야기가 새롭지 못해서 질린게 아닐까요?


다시한번 말씀 드리지만 저격글도 아니고 나영석 피디의 옹호하는 말도 아니라 그저 다른 사람은 어떻게 생각할지 몰라도 저는 이렇게 생각한다는 말 끄적여봅니다

그가 만든 프로그램이 재미없어진다고 느껴지신 분은 많이 안타까울 겁니다ㅜㅜ 그래도 여태 즐겨 보신 프로그램 이니까 나영석피디 뿐 아니라 다른 피디가 연출 한 프로그램도 애정있게 바라봤음 합니다

믿었던 피디(혹은 작가)가 기대한만큼 만들어 지지 않아서 화가난적이 있는 저로써 충분히 이해갑니다...안그래도... 어느 작가의 웹툰이... 요즘 흑역사를.... ㅜ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