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div><br></div> <div><br></div> <div>1. 라오스는 정말 가난하다. 바로 옆의 베트남이나 태국과 비교하기 민망할정도</div> <div><br></div> <div>2. 경치도 그렇게 뛰어나거나 엄청나게 아름답진 않다.</div> <div><br></div> <div>3. 음식은 한국사람 입맛에 잘맞는다. 나쁘게 말하면 이국적인 느낌이 덜하다.</div> <div><br></div> <div>4. 가장 가볼만한 곳인 방비엥에는 한국사람이 50%다. 심지어 치킨과 탕수육을 배달해준다는 간판도 있다.</div> <div><br></div> <div>5. 뭔가 독특한 생활양식이나 문화가 있다기보다는 태국과 베트남이 적당히 석여있다.</div> <div><br></div> <div>6. 관광지만 다녀서인지 현지인들중 많은 사람들이 영어를 할 줄 알지만 못하는 사람은 아예 단어 하나도 알아듣지 못하는 경우가 많다.</div> <div><br></div> <div><br></div> <div><br></div> <div><br></div> <div>7. 그럼에도 불구하고, 라오스 사람들은 너무 착하다. 사람을 만나러 간다고 말할정도로 순수하고, 친절하다.</div> <div><br></div> <div>8. 물가가 워낙 싸기도 하지만, 지내는 동안 바가지에 대한 걱정은 거의 접어둬도 좋다.</div> <div><br></div> <div>9. 시장에서의 흥정은 물건을 싸게 사려는 목적보다는 약간의 재미인것 같다. 깍아봐야 몇천원이고, 흥정을 아예 안하고 사도 그렇게 비싸지 않다.</div> <div><br></div> <div>10. 많은 여행경험상 예약을 하고 가는것에 익숙해졌지만, 라오스는 정말 그냥 맨몸으로 떠나도 될것 같다. </div> <div><br></div> <div>11. <span style="font-size:9pt;">뭐든지 현지가 싸다. 음식, 숙박, 액티비티, 가이드, 교통편 등... </span></div> <div><span style="font-size:9pt;"><br></span></div> <div><span style="font-size:9pt;"><br></span></div> <div><span style="font-size:9pt;"><br></span></div> <div><span style="font-size:9pt;"><br></span></div> <div><span style="font-size:9pt;">종합 : TV에서 나온 것보다 초라하지만, 그 이상의 무언가가 있다. 조금 불편해도 여유롭고 순수한 사람들을 만나고 싶다면 가볼만 하다.</span></div> <div><span style="font-size:9pt;"><br></span></div> <div><br></div>