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 와이프님과 연말 여행을 하려고!!!

잠고 안자고 대전에서 3시 50분 버스를 타고 인천공항을 왔어요

오는 길에 안개가 좀 껴서 쎄했지만 그래도 연말 크리스마스를 타국에서 보낼 수 있다는 설렘을 안고 도착!!!!

배가 고프니 일단 밥을 쳐묵

시간이 남아서 로밍 신청하고 웹체크인했으니 할건 없었어요

여기까지는 좋았는데...오는 길에 봤던 안개가 발목을 잡네요

보딩시간은 10시 30분부터 45분까지였는데 우리가 탈 비행기에는 아직 다른 비행기 보딩도 안된 상태 ㅋㅋㅋㅋㅋㅋㅋㅋ

네 맞슴돠

안개때메 모든 비행기 딜레이...........

바우처 만원짜리 식음료받아서 와이프랑 치소맥을 먹고....3시 보딩시간을 기다리고 있네요............

날씨때메 딜레이된거지만 넘나 힘드네요ㅠㅠㅠㅠㅠㅠㅜㅜ

일단 트랜스퍼할 시간은 도착하면 놓칠 것이 뻔하고 항공사에서는 스타얼라이언스네 속한 항공기에 빈자리 있음 넣어준다는데....

이것도 이거 나름대로 걱정이고 시작이 좋지 않습니다ㅠ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