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div> </div> <div>제목그대로..</div> <div> </div> <div>니나호 괜히 별명이 니나타라 니나호가 아니었더군요..</div> <div>타기 전엔 니나호의 악명을 몰랐습니다....</div> <div> </div> <div>가장 쎈 멀미약을 먹고 탔음에도</div> <div>내장이 모두 튀어나오는 듯한 멀미를 경험했네요.</div> <div> </div> <div>1시간 30분 걸리는 히타카츠행이었는데, 사람들이 좀비처럼 토하고 바닥에 주저앉고</div> <div>승무원은 화장실 줄이 기니 자리에서 토하라고 지시하고..</div> <div> </div> <div>쌍동선으로 파도를 온몸으로 그대로 느끼며 타는 배라고 하더군요.</div> <div>네덜란드에서는 호수용으로 운행되었다던데..</div> <div> </div> <div>다시는 꼴도 보기싫습니다.</div> <div>돌아올 때는 환불도 안된다하여, 그냥 표 버리고</div> <div>비틀로 새로 샀습니다. 정말 정말 쾌적하게 왔네요....</div> <div> </div> <div>돌아오는 배편은 이즈하라 -> 부산 이어서 2시간 반짜리였는데...</div> <div>사람들 울고 불고 난리도 아니라는 후기를 봤네요</div> <div> </div> <div> </div> <div>여러분 니나호는 절대 쳐다보지도 마세요.</div> <div>아무리 싼값에 나와도... 타지 마세요.....</div> <div>유럽 호수에서 타던 배를 파다에 띄우니.. 이게 사람 탈 배가 아니더군요..</div> <div> </div> <div> </div> <div>* 참고로, 대마도는 참 좋았습니다 그나마 다행!</div> <div> </div>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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