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일
오후 6:55 후쿠오카 공항 도착, 숙소 이동
숙소 체크인 후 야식 + 맥주, 취침
2일
오전 기상 후 체크아웃, 아침/점심 간단히 해결 후 12:20 관광열차 (유후인 노 모리) 탑승 후 벳부로 직행
16:00 벳부 도착 및 호텔 체크인, 카이세키 저녁식사 및 온천욕
양 모자라면 나가서 호텔 주변 야식 탐방
3일
오전 기상 후 체크아웃, 점심식사 후 지옥온천 여행
오후 Sonic JR 탑승 후 하카다로 다시 귀환 (5-6시)
하카다 도착 후 호텔 체크인, 주변 쇼핑/저녁식사
4일
오전 기상 후 체크아웃, 오후 12:30 귀국
제 계획인데, 어떻습니까.
많이 피곤하거나 정신없는 여정입니까?
아니면 그냥 하카다 근처에서 3박4일을 보내는 것이 좋을까요?
시계바늘에 의해 구체화되는 존재. 초 단위로 잘려나가는 절편들 하나 하나가 내 시작점이려니
 
시작점들을 적분하면 걸어온 길이 될 것이나 항상 끝이 정의되지 않았던 부정적분.
 
예전에는 끊임없이 지워져 나가는 상수들을 보며 슬퍼했지만
지금은 적분으로 그려지는 선을 바라보며 내 방정식의 의미에 미소를 보낸다. 
 
나, 여기에 있다.
2007.02.07 22:43 자작시 - 미분과 적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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