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div><br></div> <div>해외여행 시즌이 슬슬 돌아오고 있네요. 여름만큼은 아니여도 겨울에도 많이들 나가시더라구요</div> <div>특히 요즘은 자유여행을 선호하시는 분들이 많아지고 있어서 그분들에게 도움이 될까 하고 적어봅니다.</div> <div>보다보면 다 아는 얘기들이겠지만.... 복습은 좋은거잖아요?</div> <div><br></div> <div><br></div> <div><b><font size="3">보험</font></b></div> <div>여행가서 다치거나, 배탈나거나, 감기라도 들면 얼마나 속상할까요. 없는 시간과 돈 쪼개서 온건데요... 그죠?</div> <div>그럴 경우를 대비해서 여행자보험이 있습니다. 다치거나 병들거나 물건을 도난당하거나 하는 상황이 발생 했을때</div> <div>보상을 해주는데요. 여기서 많은 분들이 모르고 계셨던 미세먼지 팁 추가할께요</div> <div><span style="font-size:9pt;"><br></span></div> <div><span style="font-size:9pt;">여행자보험과 실손의료비 보험은 비례보상됩니다.</span></div> <div>예를 들면요. 여러분이 해외여행에 가서 다쳐서 병원을 갔습니다. 병원비가 100$이 나왔네요. 서류를 들고 한국</div> <div>보험회사에 양쪽에 청구를 하면, $100중 여행자보험에서 60%가 보상됬다면 실손의료에서는 40%밖에 보상이 안됩니다.</div> <div>양쪽에서 각 $100씩 받을 순 없어요 물론 자신의 실손보험이 해외상해도 보상이 되는지는 확인해 봐야겠죠?</div> <div><br></div> <div>그리고 서류는 무조건 중요합니다. 카드영수증과 진료기록 등 병원에서 받아갈 수 있는 서류는 다 받아오세요.</div> <div>보험회사에서는 일반적으로 진료기록, 진단서, 카드영수증 등만 요구하는게 일반적이지만, 어떤 상황이 올지 모르니</div> <div>서류 준비는 철저히 하는게 좋습니다.</div> <div>그리고 물품 도난의 경우 한국 돌아와서<font color="#c00000"> "<b>물건 잊어버렸으니 보상해주세요!"</b> </font>라고 하면 절대 보상 안됩니다.</div> <div>해당지역 경찰서에 가셔서 도난신고서 작성해오셔야 해요. 나중에 아셨다면 공항에 있는 경찰서에 가셔도 작성이 가능하니</div> <div>이 부분 꼭 놓치지 마세요. </div> <div><br></div> <div><font size="3"><b>여권&비자</b></font></div> <div>이런 경우는 거의 없지만 출국을 몇일 정도 남겨놓고 여권만료일 체크를 못해서 급하게 다시 만드는 경우가 있습니다.</div> <div>이런 경우에는 기본 발급비용의 2~4배가 들어요. </div> <div>그리고 6개월 이상 남아있지 않으면 한국에서 출국은 가능해도 현지 입국이 거절될 수 있어요. 보통 대한항공이나 </div> <div>아시아나 사이트에서 여권정보 없이 직접 발권 하시는 분들에게 가끔 이런 경우가 생기니 조심하셔야 해요.</div> <div>그리고 내가 가는 국가가 비자가 필요한지 꼭 알아보셔야 합니다. 특히 남미나 캐나다를 갈 때 미국을 경유하는 항공을</div> <div>이용할 때가 많은데, <font color="#c00000"><b>미국은 단순 경유를 해도 비자가 필요합니다. </b></font><span style="font-size:9pt;">비자 와 여권 출발 한달 전에 꼭 확인 하시는게 좋아요.</span></div> <div><span style="font-size:9pt;">미국이나 캐나다 같은 경우 전자비자를 신청하면되고, 신청방법도 간단하고 비용도 $15정도입니다. </span></div> <div><br></div> <div><br></div> <div><font size="3"><b>항공권</b></font></div> <div>여게에 보면 항공권 팁 잘 나와있는거 같아요. 저는 특히 스카이스캐너와 씨트립을 자주 이용합니다.</div> <div>중국으로 가는 항공권은 씨트립이 좋고, 그 외에는 스카이스캐너가 잘 찾아주더라구요.</div> <div>단 주의하실 점은, 외국사이트 그러니까 고투게이트나 트립스타 같은 사이트에서 발권을 할 경우</div> <div>변경이나 환불 수수료가 어마어마한 경우가 있습니다. 자신의 여행이 변경될거 같으면 발권 할때</div> <div>변경,환불 패키지 요금을 추가하세요. 아니면 100만원 짜리 항공권을 환불할때 40만원 수수료가 나갈 수도 있어요.</div> <div><span style="font-size:9pt;"><br></span></div> <div><span style="font-size:9pt;"><br></span></div> <div><font size="3"><b>호텔예약</b></font></div> <div>많은 분들이 인터넷에서 호텔예약을 하시잖아요? 사진은 반만 믿으세요.</div> <div>특히 유럽쪽의 호텔은 가끔 상상을 초월할때가 많아요. 한번은 역사와 전통을 자랑하는 90년된 호텔을 갔는데</div> <div>정말 역사와 전통만 있더라구요.....</div> <div>그리고 전 여행 시에 호텔에 많은 돈을 쓰지는 않아요. 호텔비 아껴서 맛난거 사먹는게 더 제 스타일인듯...</div> <div><span style="font-size:9pt;"><br></span></div> <div><span style="font-size:9pt;"><br></span></div> <div><b style="font-size:9pt;"><font size="3">언어</font></b></div> <div>영어를 예로 들어볼께요. 한국은 영어공부를 참 많이 하는 나라입니다. 하지만 의외로 현지에서 영어를 잘 안쓰려고 해요.</div> <div>왜그럴까요? </div> <div>제가 볼땐 부끄러워서가 많더라구요. 내 영어는 완벽하지 않으니까, 한국말처럼 자연스럽게 하지 못해서 실수할까바 등등..</div> <div>자신감 결여가 큰 요건인거 같아요. 보통 해외여행 시에 물건을 사고 예약을 하고 주문이나 흥정을 하는 경우에는</div> <div>중학교에서 배우는 단어들 정도면 문제 없어요. </div> <div>자 길을 가는데 외국인이 여러분에게 길을 물어봅니다. 뛰엄뛰엄. 정확하지 않은 발음의 한국어로요. 문맥도 이상하게,,</div> <div><font color="#c00000"><b>배고파요, 식당 있어요 ? </b></font><span style="font-size:9pt;">이런식으로요. </span><span style="font-size:9pt;">이럴경우 여러분들은 그 사람을 비웃나요? 아니죠. </span></div> <div><span style="font-size:9pt;">보통은 그 외국인이 하는 말을 이해하려고 하고 도와주려고 합니다. </span><span style="font-size:9pt;">외국에서도 당연히 같은 경우예요. </span></div> <div><span style="font-size:9pt;">여러분이 현지언어가 서툴다고 비웃거나 무시하는 사람은 거의 없어요. </span><span style="font-size:9pt;">단순한 단어만 말해도 잘 알아듣습니다. </span></div> <div>자신감을 가지고 하고 싶은 말을 하세요. </div> <div><span style="font-size:9pt;"><br></span></div> <div><br></div> <div>글이 너무 길어졌네요.</div> <div>조금이라도 도움이 되셨으면 좋겠구요. 나중에 여기에 없는 내용 몇가지 더 적어보도록 하겠습니다.</div> <div>좋은 주말 보내세요~</div> <div><span style="font-size:9pt;"><br></span></div>