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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게시물ID : travel_19051
    작성자 : 매일진일보
    추천 : 7
    조회수 : 1081
    IP : 116.124.***.59
    댓글 : 3개
    등록시간 : 2016/06/26 00:58:00
    http://todayhumor.com/?travel_19051 모바일
    정말 볼 것 없는 16박 18일 런던여행 결산 및 미세먼지 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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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안녕하세요, <div><span style="font-size:9pt;line-height:1.5;">저는 영국에 거주 중인 이모덕에 정말 왕복항공권+기념품구매비용으로 16박 18일 여행을 다녀왔답니다.</span></div> <div><br></div> <div>아시아나 직항으로 다녀왔고,</div> <div>여행이 정말 급하게! 출국일 23일 전에 갑자기! 여행이 결정되어서 인천<-->히드로 1,153,400원에 아시아나 직항으로 다녀왔습니다.</div> <div><br></div> <div>이모가 영국에 거주하신지는 벌써 10년이 넘었구요,</div> <div>중학생 때는 엄마랑 오빠랑 셋이 놀러가서</div> <div>엄마가 모든 비용을 지불하셨기에 맨 몸으로 놀러다녀왔고 (방학 한 달 정도 영국에서 약 20일, 유럽 본토 10일정도)</div> <div><br></div> <div>사실, 대학생 때 여름방학 내내 8주동안 이모 집에 놀러갔을 때는 학생 때라서...</div> <div>항공권은 엄마가 지불해주시고,</div> <div>영국 내에서 거의 모든 비용 (교통비+식비+간식비 등)을 이모가 내주셨거든요.</div> <div>그리고 이모 집에서 하루에 최소 두 끼니 이상 먹고, 간식도 집 근처 Wholefood 등에서 이모랑 장보러 가서 과일/간식 사다가 먹고..</div> <div>30만원만 환전해 가서 제 기념품(주로 옷 )구매하고 어쩌다가 교통비로 사용하고 간식/식사 사먹고 돌아왔거든요.</div> <div><br></div> <div>이모가 영국에 계시니 언제든 다녀올 수 있는 곳이라는 생각에 영국 못 간지 6년만에 직장인이 되어 놀러가게 되었어요.</div> <div>항공권과 별개로 통장에 260만원, 약 40만원 환전해서 230파운드 준비했구요.</div> <div>정확하게는 392,230원을 환율 1,709.72로 공항에서 환전했어요. 어차피 카드결제를 선호해서 현금 사용 별로 안하거든요.</div> <div>그리고 큰 액수 환전하는 것 아니면 공항에서 환전하나 은행에서 환전하나 정말 큰 차이 없어요. (단, USD는 차이 큼)</div> <div><br></div> <div>여행 정보 공유하려는데 돈을 정말 부끄럽게도 돈을 안써서 드릴 만한 정보가 없네요.</div> <div><br></div> <div>---------------------------<b><font color="#0070c0">교통비: 1,211,400원</font></b>--------------------------</div> <div>KTX: 25,700원 (삼촌댁으로 이동, 감사하게도 삼촌이 출국 당일 인천공항까지 데려다주심)</div> <div>왕복 항공권: 1,153,400원 (아시아나 직항)</div> <div>공항리무진버스: 32,300원 (공항리무진버스)</div> <div>영국현지교통비: 0원 (전액 이모&이모부 지원)</div> <div>--------------------------------------------------------------------</div> <div><br></div> <div><div>---------------------------<b><font color="#0070c0">기념품: 약 637,000원</font></b>--------------------------</div> <div>아빠용 면세점 담배 2보루: 49,935원</div> <div>모자: 65파운드</div> <div>바지: 60파운드</div> <div>속옷: 84.60파운드</div> <div>옷: 64파운드</div> <div>전달용 기념품: 37.60파운드</div> <div>포트넘메이슨 기념품: 19.75파운드</div> <div>뮤지컬 팜플렛: 4파운드</div> <div>현금구매한 모자와 바지는 환전한 환율로 값을 구하고 나머지는 카드결제된 금액을 합산 함</div> <div>--------------------------------------------------------------------</div></div> <div><br></div> <div><div>---------------------------<b><font color="#0070c0">식음료: 약 6,000원</font></b>--------------------------</div> <div>코코넛 워터 2팩 2파운드 (1팩 1.69파운드지만 2 for 2파운드 행사제품)</div> <div>물 500ml 1병 1.5파운드</div> <div>--------------------------------------------------------------------</div></div> <div><br></div> <div><hr></div> <div><br></div> <div>영국에서 항상 이모랑 다녀서 저 혼자 기념품 구매한다고 한 두 번 돌아다닐 때 빼고 이모랑 돌아다녀서 이모가 식비/간식비/입장료 모두 내주셨어요.</div> <div>그래서 자세한 여행경비는 공유 못 해드리지만 런더너와 함께 다닌 곳 알려드릴게요.</div> <div><br></div> <div>영국하며 뭐니 뭐니해도 공원이 대표적이죠? (저만 그런가요? ㅎ)</div> <div>매일 이모랑 이모 집 뒤에 있는 <font color="#00b050">Holland park</font> 산책했구요, 산책 후 근처 식당에서 아침 먹었어요. 집에서 밥 차려 먹기도 했구요.</div> <div>Holland park에는 공작새가 살아서 공작새의 화려한 꼬리 쇼(?)를 감상할 수도 있답니다.</div> <div>새가 쇼맨쉽이 강해서 사람들이 자기 보고 있으면 엉덩이 흔들면서 깃을 세워요 ㅋㅋㅋ</div> <div>항상 이모랑 아침일찍 산책가서 공작새는 대학생 때 두 번, 이번 여행에서는 한 번 봤어요.</div> <div>이번엔 <font color="#00b050">Hyde park</font> 못 갔는데요, <font color="#00b050">Kensington park</font>도 안갔어요. 다 거리가 거기서 거기에요.</div> <div>Holland park에서 노팅힐로 유명한 포트벨로 마켓도 걸어서 가도 되구요</div> <div>저희 이모는 이모 친구랑 수다떨다보니 의도하지 않았지만 이모 집에서 피카델리 서커스까지도 걸어가신 적도 있으시대요 ㅋ</div> <div>런던 중심부는 상당히 좁아서 홍콩 걸어서 돌아다니는 정도로 느껴지더라구요.</div> <div>저는 홍콩가서 홍콩섬이랑 구룡반도 페리타고 왔다 갔다 하는 것과 빅토리아 피크 갈 때 말고는 다 걸어 다녔거든요.</div> <div>이번에는 안갔는데, <font color="#00b050">포트벨로 마켓</font>은 한 번 쯤 구경 가셔도 좋고 굳이 일정 빠듯하시면 패스하셔도...</div> <div><br></div> <div><font color="#00b050">버킹엄 궁</font> 가기 전에 있는 공원 이름이 뭐였더라? James park였나 Green park였나.... 둘 다 맞나??</div> <div>사실 버킹엄 궁이나 그 주변 공원 한 번 쯤 구경할만 하구요,</div> <div><font color="#00b0f0">근위병 교대식은</font>...... 굳이....</div> <div>대학생 때 교대식은 안봐서, 이번에 보러 갔었는데.......</div> <div>말이 폭포수같은 오줌 싼게 가장 인상깊었어요 ㅋㅋ</div> <div>즉, <font color="#00b0f0">시간 낭비</font>같아요...</div> <div><br></div> <div><font color="#00b050">리틀베니스</font> 왕복했는데 운임은 기억이 안나구요 저는 엄청 즐거웠어요.</div> <div>이모도 제 덕(?)에 리틀베니스 처음 타보셨대요. 처음 아셨다고 하셨어요. ㅎ</div> <div><font color="#00b050">캠든마켓</font>을 전철/버스로는 가봤는데 배를 타고 가니 신선하고 풍경도 예뻤어요.</div> <div>캠든마켓은 먹거리가 정말 많아요. 대학생 때 이모랑 한 번 이모랑 이모부랑 두 번 총 세 번 갔었거든요...</div> <div>멕시칸 음식이 제일 맛있었어요.</div> <div><font color="#00b0f0">기념품 사실거면 캠든마켓이 런던 시내보다 저렴</font>해요.</div> <div>모자도 런던 시내 기념품샵에서 판매하면 개 당 20~25파운드정도 받거든요</div> <div>캠든마켓에서는 모자 개 당 가격도 훨씬 저렴하구요, 많이 사면 할인해주기도 하거든요.</div> <div>저는 이모랑 합동 미인계(?)를 펼쳐서 모자 개 당 13파운드로 할인 받았어요. ㅎㅎ</div> <div>바지도 많이 구매하니까 흥정해서 원래 가격보다 저렴하게 샀구요.</div> <div>아 그리고 캠든마켓에서 예쁘다 싶은 옷 라벨 잘 보세요ㅋㅋ Made in Korea 제품이 많아요. 그래서 우리나라 상인들도 꽤 있어요.</div> <div><br></div> <div><font color="#00b050">런던아이</font>는 fast track을 이용했구요 31.50 GBP per Adult였고 <font color="#00b0f0">Fast track이 좀 더 비싸지만, 시간 절약이 가능</font>해서 장점이에요.</div> <div>저는 런던아이 즐거웠고, 다음 기회에 런던아이 안타본 사람이랑 또 가게 된다면 그 때도 Fast track으로 탈거에요.</div> <div>일반 티켓은 구매하는 줄도 엄청길고, 티켓 구매 후 탑승대기하는 사람도 너~~무 많아요.</div> <div><br></div> <div><font color="#00b050">뮤지컬</font> 감상했구요, 원래는 더 비싼 좌석인데 35파운드에 킨키부츠 봤어요.</div> <div>중학생 때는 뮤지컬 감상 못했었고</div> <div>대학생 때는 금발이 너무해 봤었어요</div> <div>이번엔 킨키부츠 봤는데 재미있었어요.</div> <div>라이온킹은 제가 원작 애니메이션을 재미없게 봐서 안봤고</div> <div>레미제라블은 제가 원작 내용을 너무 지루하게 봐서 안 봤고요</div> <div>위키드는 소설책을 재미없게 봤지만 볼까 했는데 시간대가 안맞아서 못봤어요.</div> <div><br></div> <div>이모랑은 대중교통 이용해서 런던 시내 돌아다녔구요</div> <div>이모부랑은 렌트카로 돌아다녔어요.</div> <div><br></div> <div><font color="#00b050">Bath </font><font color="#00b0f0">완전 추천</font>해요. Bath 최고!!</div> <div><font color="#00b0f0">Roman Bath</font> 입장료는 성인 1명 15파운드</div> <div>바스 진짜 예뻐요...</div> <div>바스 가는 길도 예뻐요..</div> <div><font color="#00b0f0">Royal Crescent</font>는 시내 전경이 예쁘고 잔디깔린 마당(?)에서 쉬기 좋아요.</div> <div><br></div> <div><font color="#00b050">스톤헨지</font>는 멀리서 구경해서 입장료 안들었구요</div> <div>(중학교 때 엄마랑은 입장료 내고 가까이 가서 구경했어서 멀리서 구경했어요)</div> <div><br></div> <div><font color="#00b050">윈저성</font>은 성인 20파운드 입장료내고 들어갔고, 식기 구경하는 재미가 ㅎㅎ</div> <div>윈저성 가시면 꼭!! <font color="#00b0f0">왕실 전용 목장에서 생산한 우유로 만든 아이스크림</font> 드세요.</div> <div>다들 그 아이스크림 먹고 있어요.</div> <div>저는 바닐라 아이스크림 먹었는데 만족했어요. 초코아이스크림도 맛있더라구요.</div> <div><br></div> <div><font color="#00b050">브라이튼</font>은 중학교 때 엄마랑 갔던 곳이라 감회가 새롭더라구요.</div> <div><font color="#00b050">로얄 파빌리온</font>은 중학교 때 엄마랑 가봐서 저희는 공원만 돌고 건물 외관만 사진찍고 피어에서 좀 놀다가 <font color="#00b050">세븐시스터즈</font> 보러 갔어요.</div> <div>로얄 파빌리온 대단한줄 잘 모르겠어요... 내부 장식이... <font color="#00b0f0">같은 동양인이 보기에 별로</font>....</div> <div>그런데 세븐 시스터즈는 진짜 완전 대박!!</div> <div>진짜 정말 <font color="#00b0f0">브라이튼피어에서 세븐시스터즈 가는 해안도로를 따라 드라이브</font>하는데 완전 예뻤어요!!</div> <div>세븐시스터즈도 절경인데 정말 예쁜 색감의 바다와 조약돌해변이 예뻤어요.</div> <div><font color="#00b050">이스트본</font>은 <font color="#00b0f0">별로</font> 였구요...</div> <div>상권이 다 죽었더라구요.</div> <div>이모랑 이모부 말씀이 은퇴한 노인들이 사는 동네기도 하고,</div> <div>이 쪽에 중국인 유학생들이 많이 살고 있기도 해서 옛날같은 분위기가 아니라 질 낮은 동네로 변해서 다시는 방문 안하실 것 같다셨어요.</div> <div>이모랑 이모부는 십년 전 모습 기대하셨다가 엄청 실망하셨어요.</div> <div><br></div> <div>그리고 이번엔 안갔는데, <font color="#00b050">그리니치</font> 가셔서 천문대 방문해서 경도선 양 쪽으로 발 두고 사진찍으시는 건 좋은 경험 같아요 ㅎ</div> <div>우리가 적도 지역의 나라를 방문하기는 상대적으로 힘들잖아요? 위도 0도 기준점을 못가면 경도 0도 기준점이라도 가야죠 ㅎ</div> <div>근데 저는 중학생 때 가봐서 이번엔 안갔어요.</div> <div><br></div> <div><font color="#00b050">뉴몰든</font>은 코리아타운(?)이라고 말하기엔 거창하지만.. 한국인들이 많이 모여 사는 동네이면서 한국인 (그리고 조선족)들이 운영하는 가게(식당, 미용실, 슈퍼, 옛날에는 비디오방도 있었음)가 있는 동네에요.</div> <div>이모랑 이모부랑 주말마다 뉴몰든 한국식재료 파는 슈퍼 가서 장봤어요.</div> <div><br></div> <div>이번엔 <font color="#00b050">윔블던</font>은 안갔는데요, 제가 중학생 때 놀러갔을 때는 이모가 윔블던 살았거든요, 윔블던은 테니스 팬이 아니면 굳이 방문할 것 같지는 않더라구요.</div> <div><br></div> <div>아!! 제일 중요한 볼거리를 언급 안했네요.</div> <div><font color="#00b0f0">미술관/박물관은 꼭 가셔요!</font></div> <div>저는 대학생 때 놀러와서 모든 무료 박물관/미술관 다 갔었거든요.</div> <div>이모집에서 <font color="#00b050">자연사박물관</font>도 도보거리고 <font color="#00b050">빅토리아 앤 알버트 박물관</font>도 도보로 갈 수 있어서 거기 구경 다니고 해롯 백확점까지 구경가고 귀가하고 그랬는데...</div> <div>버스 타고 시내 가서 시내 나갈 때 마다 <font color="#00b050">내셔널 갤러리</font> 항상 구경하고.</div> <div><font color="#00b050">대영박물관</font>은 중학생 때 한 번 대학생 때 한 번 갔고요</div> <div>그냥 무료 입장이니까 박물관이랑 미술관에서 놀았어요.</div> <div>박물관에서 한국인 여행팀 따라 다니면서 공짜로 설명 듣기도 하고 그랬는데 ㅎㅎ</div> <div>이번엔 Victoria and Albert Museum만 갔어요.</div> <div><br></div> <div>아, 그리고 런던하면 <font color="#00b050">2층버스</font>가 유명하죠 ㅎ</div> <div>저는 버스타면 항상 2층 올라가서 시내 구경하는 것을 즐겼어요.</div> <div><br></div> <div>사실 빅벤, 런던 시청, 아... 무슨 다리지? 하버 브리지였나? 다 그냥 런던 가면 사진찍으러 가기는 하는데</div> <div>워낙 대표적인 상징물이다 보니 ㅎㅎ</div> <div><br></div> <div>저는 런던 시내보다는 근교 도시가 더 좋았어요.</div> <div><br></div> <div>테니스하니까 생각난건데, 사실 제가 방문했을 때는 윔블던 테니스 경기를 안하던 시기라서 테니스 관람 못했어요.</div> <div>축구 경기 아무거나 보려고 했는데 (축알못... 그냥 런던 내 경기장 있는 축구 팀 경기 보려고 했음)</div> <div>매우 무척 비싸더라구요.</div> <div>축구 선수라고는 호날두랑 베컴, 메시, 박지성, 안정환 정도만 알아서...</div> <div>굳이 그 큰 돈 내고 좋아하지도 않는 경기 보기는 비합리적이라는 생각이 들어서 운동 경기는 관람 못했어요...</div> <div><br></div> <div>느낀점이라면...</div> <div>제 기준으로 런던은 이국적인 건물 및 도시 생김새 정도의 매력 말고는 크게 좋은 느낌은 없었어요.</div> <div>정말 그냥 우리동네랑 생김새가 다른 동네에 사는 이모집에 놀러간 정도?</div> <div><br></div> <div>그런데 바스 가는길, 브라이튼에서 세븐시스터즈 가는 해안도로 드라이브 할 때는 완전 행복했어요.</div> <div>풍경이 풍경이... 유채꽃밭이.... 와... 농업용으로 경작하는 유채꽃밭들도 정말 예쁘고</div> <div>자유방목해서 기르는 소, 돼지, 젖소 들고 전원적인 풍경으로 절 행복하게 해줬어요.</div> <div>방목해서 그런지 가축들 주변을 지나가도 우리나라 시골에 있는 축사 주변에서 나는 지독한 악취 같은 게 전혀 안났어요.</div> <div>그래서 느꼈죠.</div> <div>저는 렌트카 빌려서 여행다녀야 하는 타입이란걸...</div> <div>근데 영국은 운전이 험해서...</div> <div>영국말고 우리나라랑 교통체계 같은 곳에서는 두 명이상 놀러갈 때는 국제면허증 발급 받아 가려구요.</div> <div><br></div> <div><hr><br></div> <div>영국을 여행하시려는 분들께 미세먼지 만큼의 팁이라도 드렸다면 기쁠 것 같아요.</div> <div><br></div> <div>다들 즐거운 여행 다니시기를~~</div> <div><br></div>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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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1] 2016/06/26 01:38:20  104.179.***.186  BYOB  605825
    [2] 2016/06/26 01:40:36  218.237.***.226  자몽주쓰  668497
    [3] 2016/06/26 03:18:24  188.29.***.73  맨날자던놈  557694
    [4] 2016/06/26 04:16:00  219.249.***.44  뽀룹뽀룹  546772
    [5] 2016/06/26 10:10:16  112.155.***.219  프로덕질러  602665
    [6] 2016/06/27 18:44:12  104.174.***.66  활자중독자  550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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