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div style="text-align:left;"><img width="800" height="800" class="chimg_photo" style="border:;" alt="2016-01-07 19.56.47.jpg" src="http://thimg.todayhumor.co.kr/upfile/201601/1452165659Y3WFkJO9ZsMNRkV82Ta.jpg"></div> <div style="text-align:left;"> 연초에 시간도 생기고 비행기값도 저렴해서 고환친구가 살고있는 삿포로로 곶휴둘이 떠났습니다.</div> <div style="text-align:left;">티몬에서 왕복항공료사 36만이길래 일단 예약했습니다. 현지살고있는친구에게는 상의가아닌 통보였구요. ㅋㅋ.. </div> <div style="text-align:left;">여권도없는 불쌍한인생이라서 바로 시청으로 달려갔신청했더니 다행이 4일만에 나오더군요.</div> <div style="text-align:left;"> </div> <div style="text-align:left;">아침 8시30분출발해서 입국수속끝내고 짐찾으니 1시. 친구가 마중나와줘서 어리버리하지않고 바로 기차타고 삿포로에왔습니다.</div> <div style="text-align:left;"> </div> <div style="text-align:left;">호텔체크인 시간이 오후 4시라서 일단 점심부터 해결하기위해서 역사 바로옆 10층에 유명한라면집에 갔지만 관광객+현지인으로 기다렸다먹는것은 포기하고 밖으로 나와서 호텔근처 라면집에 들어가서 해결하였습니다. 매운라면이라는데 신라면수준이네요. </div> <div style="text-align:left;">주문은 친구가해줬는데... 라면 곱배기 3, 챠슈추가, 생맥주 2잔, 만두 2개 5,600엔. ㅎㄷㄷ... 듣던대로 김치나 단무지는 옵션입니다.</div> <div style="text-align:left;"> </div> <div style="text-align:left;"><img width="800" height="800" class="chimg_photo" style="border:;" alt="2016-01-07 19.58.14.jpg" src="http://thimg.todayhumor.co.kr/upfile/201601/1452165673DVyYljpT.jpg"></div> <div> 무거운 짐을 일단해결하기위해서 혹시나해서 호텔이 보관해줄수있냐고 물어봤는데 보관은해주네요. </div> <div>짐문제는 해결하고 동전파스,구경겸 시내로 나갔습니다. 눈이 많을줄알았지만 하나도없어서 실망했지만 빠찡코를 다시 기분이 좋아졌지만</div> <div>막상 들어가보니 제가 상상하고있던 슬롯머신이 아닌 쇠구슬 튕기는식의 게임이었는데 덕후에 나라답게 온갖게임캐릭터와 소음들로인해</div> <div>고막이 아팠습니다. 1,000엔 했는데 빨리 돈잃고 시원한건 이번이 처음이네요. 나오면서 친구가 직원에게 물어보니 슬롯머신은 인기가없어서</div> <div>지하에있답니다. 가볼까도했지만 시끄러움을 참지못하고 도망치듯이 나왔네요. </div> <div> </div> <div style="text-align:left;"><img width="800" height="800" class="chimg_photo" style="border:;" alt="2016-01-07 20.18.09.jpg" src="http://thimg.todayhumor.co.kr/upfile/201601/14521684568sFicPyubmNIslDPdqGZrTMnYvtC8aA.jpg"></div> <div> 시내구경후 호텔체크인 후 저녁먹으로 징기스칸 식당으로 이동. 이것저것시키기 귀찮아서 100분 양고기&맥주&양주&와인&사케 무제한으로 먹었구요.</div> <div>가격은 1인당 3,500인가 3,800엔쯤으로 기억하는데 나중에 계산서보니 김치하고 이것저것하니 15,000엔정도 나왔네요. 오랜만에 친구봤는데 밥만먹고 갈수없으므로 호텔앞에 술집갔습니다. 간단하게 사케 세잔하고 안주 3가지(정말 작게 나옵니다. 앞접시정도사이즈) 6,000엔. </div> <div>여긴 먹는데 들어가기만하면 5,000엔 이상이에요. </div> <div>이래서 일본인들이 더치문화가 발달했을수도있다고 예상해봅니다. ㅋㅋㅋ</div> <div> </div> <div style="text-align:left;"><img width="800" height="800" class="chimg_photo" style="border:;" alt="2016-01-07 20.01.45.jpg" src="http://thimg.todayhumor.co.kr/upfile/201601/1452169191jcihupp8zoC2788M9x4pS3hmpgBByV.jpg"></div> <div style="text-align:left;"> 사진은 못찍었지만 "R&B 삿포로" 비지니스호텔이고 3일 세금 봉사료 포함 1인실 기준 164,000원에 방 2개를 한국에서 예약했는데 <div>호텔위치나 청결함은 가격대비 훌륭합니다. 1인실이라서 엄청 작습니다. 거기에 사진에 보시다시피 푸짐하지는 않아도 조식이 무료입니다.</div> <div> </div> <div>친구는 이곳에서 일식당을하고있는데 다음날 가게 영업으로인해 재료준비를하러 마트간다길래 따라갔습니다.</div> <div> </div></div> <div style="text-align:left;"> </div> <div style="text-align:left;"> </div> <div style="text-align:left;"><img width="800" height="800" class="chimg_photo" style="border:;" alt="2016-01-07 20.03.18.jpg" src="http://thimg.todayhumor.co.kr/upfile/201601/1452169202H4THB2COCPDPMrU2UdEut267AXrNfT2.jpg"></div> <div> 이것저것 구경하는데 마트하고 편의점물가는 한국이 약간더 비쌉니다. 생필품은 이곳이 더 저렴합니다.</div> <div>고래고기는 난생처음보는데 마트에서 팔고있는걸보니 신기하더군요. 맛을볼까 생각했지만 친구가 냄새나서 먹기힘들꺼란말에 단숨에 포기.</div> <div> </div> <div style="text-align:left;"><img width="800" height="800" class="chimg_photo" style="border:;" alt="2016-01-07 20.05.47.jpg" src="http://thimg.todayhumor.co.kr/upfile/201601/1452169875UvGt868m54iEw3yISx3QahEsV7F.jpg"></div> <div> 현지친구는 장사준비를해야해서 친구하고둘이 한국에서 받은 오르골미션을 처리하러 오타루에 갔습니다. 볼것이 많은 동네라고 대충은 알고있지만 </div> <div>제가 알고있는 상식에서는 "곶휴둘이 볼만한것은 없다. 오르골사고 돈까스먹고오자"로 결론지은 후 </div> <div>그냥 구글맵으로 골목골목빠른길로 오른골만사고 재빠르게 삿포로로 복귀.</div> <div>(연휴라 돈까스집도 영업을안하던군요.아쉬운대로 역에있는 빵집에서 빵사먹고끝.맛은있는데 단걸좋아하지않는지라~ ㅠㅠ) </div> <div> </div> <div>삿포로도 그렇고 오타루도 그렇고 이곳은 염화갈슘을 쓰지않아요. 인도가 온통 빙판이었습니다. </div> <div>길에서 긴장을 많이한탓에 호텔에 들어오니 발목이 욱신욱신하더군요. </div> <div> </div> <div style="text-align:left;"><img width="800" height="800" class="chimg_photo" style="border:;" alt="2016-01-07 20.08.24.jpg" src="http://thimg.todayhumor.co.kr/upfile/201601/1452170458wzpdczLgRAEDOHHzk4MnfHpQEieJDGWE.jpg"></div> <div> 가게 재료준비끝낸 친구와 다시모여서 돈까스먹고 차로이동하여 AV매장들러다가 생각보다 비싸길래 잡지책에 끼워져있는 700엔짜리 DVD샀습니다.</div> <div>이곳에와서 틀어보니....... ㅡ.,ㅡ; 절대사지마세요. 그냥 해당회사에서 제작한 AV예고편들이에요. 젠장!!!!!!!!!!! 기왕 사신다면 그냥 DVD사세요.</div> <div> </div> <div>그리고는 삿포로역 쇼핑센타 6층에있는 회전초밥집에 들렀다가 30접시정도 먹은후 현지친구가 내일사용할 신선식품사야한다고 또마트에갔습니다.</div> <div>재료구매후 맞은편에 가츠동먹었습니다. 저녁 5시 돈까스, 7시 초밥, 11시 가츠동. 총 세번의 저녁을먹고 위가 폭발직전까지갔으므로 호텔로 갔습니다.</div> <div> </div> <div style="text-align:left;"><img width="800" height="800" class="chimg_photo" style="border:;" alt="2016-01-07 20.10.12.jpg" src="http://thimg.todayhumor.co.kr/upfile/201601/14521710027jTcQa5caeQyHHAG35m3a7Nm4.jpg"></div> <div> 다음날은 티몬에서 구매했던 버스투어를 갔어요. 비에이란곳하고 흰수염폭포,푸른연못 등등갔다왔는데 흰수염폭포는 멋졌습니다.</div> <div>푸른연못은 보시다시피 눈이 쌓여있어서... 맨위에사진에 보이는 음식은 가이드가 추천한 사슴고기인데요. </div> <div>제 인생에서 손꼽히게 맛없는 음식입니다. </div> <div>삿포로에서 3시간정도 떨어져있는곳인데 진짜 눈많습니다. 그런데 계속내립니다.... </div> <div>아마도 한국군부대에 이런곳이있었으면 대부분 자살했을듯...ㅋㅋㅋ</div> <div> </div> <div style="text-align:left;"><img width="800" height="800" class="chimg_photo" style="border:;" alt="2016-01-07 20.14.56.jpg" src="http://thimg.todayhumor.co.kr/upfile/201601/14521714106FOk79wI5kgc2nKrSUAe7JqcAhDzL.jpg"></div> <div> 버스투어 후 호텔에서 씻고 친구가게에갔습니다. 순수하게 얻어먹으로...</div> <div>이곳에서 진짜 삿포로생맥주를 맛보았지요. 진짜 대박입니다. 징기스칸집이나 편의점에서 사먹던 삿포로맥주하고는 차원이 다릅니다.</div> <div>거품이 생크림같아요. 제가 말해도 무슨소리인지 이해못하실분도 계실겁니다. 친구가 저에게 그렇게 말하길래 눈앞에서 욕을해줬거든요.ㅋㅋㅋ</div> <div>저거 마시고 사과했습니다. </div> <div>한국에서 사갔던 이강주~ 저곳 현지 손님들에게 한잔씩돌린후 반응은 30%만 긍정적이었습니다. 계피맛이나는 술은 처음이라서 그런것같네요.</div> <div>오히려 소주와함께 사갔던 자몽소주는 반응이 아주좋았습니다.</div> <div>그렇게 마지막날을 마무리하고 다음날 아침에 3박4일 일정을 끝내고 후다닥 돌아왔네요.</div> <div> </div> <div>한국에서 결제한것 비행기값 36만+호텔 16만+버스투어 9만</div> <div>현지에서 친구하고 총사용한 비용은 약140만원(오르골및 기념품,면세점 담배3보루,양주 8만짜리한병포함)남은 돈 2,800엔.</div> <div>오유에서 관광지에 살고계시는분들 고충을 이미 많이봐서 현지친구에게는 최대한 부담주지않으려했습니다.</div> <div>선물도 많이사갔구요.</div> <div> </div> <div>짧은 시간동안 못본것도 안본것도 많지만 제가느낀것은 곶휴들끼리 갈곳을 못되므로 꼭 커플로 가셨으면합니다.</div> <div>그럼 오유님들은...ㅋㅋㅋ</div> <div> </div> <div>음식들은 음식게시판에 올리겠습니다. 끝으로 긴글읽어주셔서 감사합니다. ^^ <br><br><br></div>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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