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div><br></div> <div><br></div> <div>심심해서 올려보는 글입니다 (_ _)</div> <div>저는 여지껏 당연하게 생각해왔는데 해외 여행을 가시는 분들이 은근히 생각치 못하시는 경우가 많았던 소소한 거리들을 써볼까 합니다.</div> <div><br></div> <div><br></div> <div>댓글들 죽 읽어보고 카드 사용 부분은 조금 수정했습니다 ^^;; </div> <div>전적으로 제 경험에 의거해서 작성했고 특정 사용 방법을 권유드린건 아닌데 <span style="font-size:9pt;line-height:1.5;">그렇게 받아들이실 수 있게 글을 쓴 것 같아서요.. 조언 감사합니다!</span></div> <div><br></div> <div><b><br></b></div> <div><b><br></b></div> <div><b><br></b></div> <div><b>1. 스카프를 챙겨라.</b></div> <div><br></div> <div>저는 여행 갈 때 얇은 거즈면 같은 스카프를 하나 이상 꼭 챙깁니다. 단순한 패션 아이템이 아니라 체온 유지를 도와주는 훌륭한 아이템이거든요.</div> <div><br></div> <div>추운 나라를 갈 때는.. 뭐 당연한거구요... 목만 잘 감싸줘도 추위가 확실히 덜 느껴집니다. 이런 경우엔 두께가 조금 더 있는게 좋겠지만 그렇다고 목도리를 챙기기엔</div> <div>부피가 만만치 않습니다. 그래서 저는 차라리 스카프를 두개 둘러요. 두꺼운 목도리 못지 않게 보온성이 좋고 숄처럼 사용하기에도 좋습니다.</div> <div>스카프 하나로 다른 분위기를 연출할 수도 있어서 옷 몇개를 돌려입을때에도 좋지요 :)</div> <div>짐이 많아지면 가방 손잡이나 백팩같은데도 그냥 묶어버리면 그만큼의 공간이 생겨나서 지참하기도 용이합니다.</div> <div><br></div> <div>더운 나라를 갈 때, 습도로 더운게 아니라 해가 따가운 더위라면 차라리 얇은 긴팔을 입는게 더 좋다는거 아시죠?</div> <div>이런 경우에도 머리에 두르거나 (히잡처럼..) 민소매 입고 숄처럼 둘러서 뜨거운 태양으로부터 신체를 보호하기에 좋습니다. </div> <div><br></div> <div>정 안되면 손수건도 좋구요 :) </div> <div><br></div> <div>거의 부피를 차지 하지 않으면서 다용도로 쓰기에 너무 좋은 아이템이 바로 스카프입니다.</div> <div><br></div> <div><b><br></b></div> <div><b>2. 여권 사본을 준비해라.</b></div> <div><b><br></b></div> <div><br></div> <div>이건 당연하게들 준비하시죠? 제 경우에는 핸드폰으로 개인 정보면을 찍어서 다닙니다.</div> <div>사본은 결국 종이를 하나 더 챙겨야 하는거고 접어서 들고 다니다보면 찢어지거나 모서리 부분이 닳아서 구멍이 뚫리는 경우도 흔합니다.</div> <div><br></div> <div>물론 비행기를 탄다든지 등의 본인의 신분을 증명해야 하는 상황에서는 너무 당~~연히 여권 실물이 있어야 하지만 </div> <div>어디 뭐 할인을 받는다거나 나이 증명 정도를 위해 신분증 제시하여야 한다거나 하는 경우에 사진으로 보여줘도 괜찮습니다.</div> <div>제 경우에는 지금까지 한번도 그걸로 안된다고 거절 당해본적이 없이 다 통했습니다. </div> <div>(제가 전 세계를 다닌것은 아니니 어딘가에선 혹은 사람마다 다른 케바케로 <span style="font-size:9pt;line-height:1.5;">안된다고 할 수도 있을지 모르겠지만요..) </span></div> <div><br></div> <div>하지만 핸드폰을 도난 당할 수도 있으니 사본도 한장 만들어가시고 핸드폰 사진도 찍어두시면 편리합니다. </div> <div><br></div> <div>가끔 보면... 여권 사본을 여권에 꽂아서 들고 다니시는 분들이 있던데....... 이건 정말 무쓸모라는거 아시죠.............</div> <div>여권 사본은 기본적으로는 여권 분실시에 현지에서의 여권 재발급을 용이하게 하기 위해 준비하는 이유가 큽니다.</div> <div><font color="#ff0000">근데 사본이랑 여분의 여권 사진을 여권에 꽂아서 보관하시는 분들을 정말 생각보다 많이 봤습니다..</font></div> <div><br></div> <div>따로 보관하셔요............... </div> <div><br></div> <div>저는 돌아다닐때 신분증 제시가 필요하면 폰으로 보여주기 때문에 사본은 숙소에 두고 다니고 여권이랑은 분리해서 보관합니다.</div> <div><br></div> <div>미리 여권 사본을 못 준비하셨다면 인천 공항에서는 라운지를 이용........... ㅋㅋㅋㅋ 하지 못하시는 경우엔 </div> <div>지하와 2층에 복사 할 수 있는 곳이 있습니다. 시중보다 당연히 가격은 더 나갑니다만 ㅠㅠ 몇백원 이니까 미리 준비 못하셨으면 이용하실만 합니다.</div> <div><br></div> <div><b><br></b></div> <div><b>3. 경비를 한번에 들고 다니지 마라. </b></div> <div><br></div> <div><br></div> <div>정말 놀라웠었는데... 경비를 한번에 들고 다니시는 분들도 생각보다 많이 봤습니다..</div> <div><br></div> <div>숙소를 믿을 수 없다는 이유를 대시는 분들이 대부분이었는데요..</div> <div>인생 한방.... 도난도 한방입니다..</div> <div><br></div> <div>들고 다니시다가 소매치기 당하면 그 경비는 세이 굿바이~~~ 하는 겁니다.</div> <div>여행 시작 이틀째에 여권이랑 전체 경비 들어있는 지갑 통째로 뺏기고 그게 전재산이라고 그러니 불쌍한듯 20달러 주고 갔다는 (.......) 일을 당한 분도 만나봤네요..</div> <div><br></div> <div>카드도 저는 기본 두개 (신용+체크 이런식으로) 를 가지고 가되 하나를 들고 나가면 하나는 숙소에 두고 갑니다.</div> <div>어떻게든 도난시에 피해를 최소화 하려고 하는건데요,</div> <div>경비도 가급적 그날 쓸 경비 + 여분 정도를 들고 나갑니다.</div> <div>아직 저는 소매치기를 단 한번도 당해본 적이 없어서 저의 방법이 굉장히 효과적이었다고는 말씀 드릴 수 없으나</div> <div>경비 다 들고 다니다가 강도 만나서 통째로 털린 분은 두번 만나봤습니다.</div> <div><br></div> <div>체크 카드의 경우에 비자나 마스터가 붙어 있어도 해외 사용이 기본적으로 블록되어 있는 카드 들도 있습니다.</div> <div>해외 사용이 가능한지 미리 확인하시고 사용이 가능하게 하는건 은행에 방문하시거나 웹사이트에서 손쉽게 하실 수 있습니다.</div> <div><br></div> <div><b><br></b></div> <div><b>4. 카드 사용을 주저하지 마라.</b></div> <div><br></div> <div>한달 이상의 장기 여행이라면 중반 이상부터는 카드에서 인출하는 쪽을 추천드립니다.</div> <div>한화로 몇백만원에 달하는 돈을 다 들고 다니면서 불안불안해 하시는 것보다 (아 물론 중간에 환율이 장난을 치면 눈물 날 수도 있긴 합니다만... 여행 내내 불안한것보다는 차라리 약간의 손해를 보는게 낫다고 생각하는 편입니다.) 그냥 카드를 사용하시는게 나을 수 있습니다.</div> <div>그리고 해외에서 카드를 사용한다고 해서 어마어마한 수수료가 빠지는 것도 아닙니다.</div> <div><br></div> <div>인출의 경우 체크 카드로 인출하거나 신용 카드에서 현금서비스를 받고 2-3일 후에 승인나서 웹에서 확인이 가능하면 즉시 입금으로 메꾸는 방식도 있습니다.</div> <div>(대신 현금 서비스의 경우 바로 돈 넣는걸 깜박하면... 수수료가 매일매일 엄청나게 새끼를 칩니다........)</div> <div><span style="font-size:9pt;line-height:1.5;">현금 서비스를 언급했던 내용에 신용 등급에 악영향을 준다는 말씀들이 좀 있으셔서 내용을 조금 수정했구요-</span></div> <div><span style="font-size:9pt;line-height:1.5;">제 경우에는 신용관리확인서비스?를 이용해서 종종 확인을 해보는데 신용 등급 변동이 없어서 영향을 미친다는 생각을 전혀 못했습니다.</span></div> <div><span style="font-size:9pt;line-height:1.5;">조금 무지한 상태에서 내용을 언급했던 것 같아 죄송합니다. </span></div> <div><span style="font-size:9pt;line-height:1.5;">현금 서비스를 사용하게 될 경우 바로 갚는게 아니면 며칠만 지나도 수수료가 엄청 불어서 그냥 인출 수수료 내고 뽑는 것보다 훨씬 많이 드는게 사실이구요.. </span></div> <div><span style="font-size:9pt;line-height:1.5;">그렇기 때문에 그냥 카드값 나올때 같이 넣어도 되는거 아닌가 하는 생각이시라면 사용하지 않는 쪽을 권합니다... </span></div> <div><span style="font-size:9pt;line-height:1.5;">신용 등급에도 영향을 줄 수 있다고 하니 수수료 적게 드는 체크 카드를 찾아 </span><span style="font-size:9pt;line-height:1.5;">사용하시면 좋을 것 같네요 :)</span></div> <div><br></div> <div><br></div> <div>본인이 가진 카드가 얼마의 수수료가 붙는지는 은행에 방문하시거나 해당 은행 웹사이트에서 손쉽게 확인 가능하오니 직접 확인해보시면 되겠습니다.</div> <div>수수료가 면제되는 일부 카드들을 제외하면 보통 비자 마스터는 1%, 아멕스는 1.4% 붙는걸로 알고 있습니다... (만 최근에는 잘 알아보지 않긴 했네요.. 구식정보..)</div> <div><br></div> <div><font color="#ff0000">카드 가맹 브랜드에 따라 결제시에는 1% 혹은 1.4%의 수수료만 붙는데 은행이나 카드사 규정에 맞춰 인출시에는 추가로 1달러 혹은 3달러 이런식으로 출금 횟수마다 수수료가 더 붙는 경우도 있습니다. </font><span style="color:#ff0000;font-size:9pt;line-height:1.5;">(이건 진짜 카드마다, 은행이 같아도 카드마다 다르니까 꼭 직접 확인하세요 ㅠㅠ 출금 수수료가 없는 체크도 있어요.)</span></div> <div><span style="color:#ff0000;font-size:9pt;line-height:1.5;"> </span></div> <div>저는 카드 결제도 종종 하는데요, 이 경우엔 가급적 현지 통화로 결제 되는게 맞는지 확인하시구요-</div> <div>한화로 바꿔서 결제할 수 있다고 해도 현지 통화로 하세요... 이거 용어가 뭔지 까먹었는데 -_- 여튼 그런 경우에 더 비싸게 지불해야 하는 경우가 대부분입니다.</div> <div>어느 나라 통화로 결제하더라도 기본적으로 현지 통화 -> USD -> 한화로 바뀌어서 최종 한화 결제가 되는데요, </div> <div>두번의 환전을 거치다보니 현지 통화와 USD 환율 차이로 가격이 조금 오르거나 낮아지거나 할 수 있는데 </div> <div>막 수백만원짜리 사시는거 아닌 이상은 차이가 크지 않습니다.. 즐거운 마음으로 여행 가셨는데 이런 부분까지 손떨려 하시면 여행의 즐거움이 좀 줄어들겁니다..</div> <div><br></div> <div>제가 카드 사용을 하는 경우는 또 하나는 현지 통화가 비주류 (?) 통화인 경우에도 해당합니다.</div> <div>예를 들어.. 유럽 여행을 가셨는데 프랑스-스위스-독일-이탈리아를 간다. 근데 스위스에 한 3일만 있을거다. 하면 한국에서 그냥 유로만 바꿔가고</div> <div>스위스프랑은 현지에서 인출하는 식으로요.. 예는 스위스로 들었지만 스위스는 워낙 물가가 비싸서 3일만 있는데도 돈이.. 하하하ㅋ</div> <div>굳이 많은 금액이 필요하지 않아서 미리 환전해가기도 애매하고 한 경우에 저는 그냥 필요한 만큼만 인출해서 쓰거든요.</div> <div><br></div> <div><br></div> <div>카드 쓰실때는 늘 주변을 경계하시고 비번 누를때는 잘 가리고, 일행이 있다면 일행이 주변을 잘 살펴주시면서 인출하시는걸 꼭 기억하셔요!!</div> <div>키패드 위에 가려주는 창? 같은게 있다고 해도 반대쪽 손이나 손에 들고 계신 다른 물건을 이용해서 더 잘 가려주세요.</div> <div>카드 복제도 인출 직후 강도를 만나는 것도 정말 순식간입니당... </div> <div>저는 가급적 바로 앞에 누가 사용한 ATM을 쓰는데.. 그럼에도 복제 당하셨다는 케이스를 만나본적이 있어서 ㅠㅠ </div> <div><br></div> <div>이건 완전 케바케라 현금을 모두 들고 다니시건 카드를 쓰시건 이건 전적으로 본인의 선택이시긴 합니다.</div> <div>다만 저는 카드를 쓰면 수수료 엄청 붙지 않아??? 라고 하시는 분들을 많이 보아서 하는 얘기구요-</div> <div>체크든 신용이든 카드마다 해외 사용시에 포인트가 더 쌓이는 경우도 있고 해외 사용시에 이벤트에 응모되는 식으로 해외 사용을 유도하는 경우들도 있으니</div> <div>잘 이용하시면 이득이 되는 경우도 있고 신용 카드는 본인의 신용 등급에 영향을 줄 수 있다는 점 항상 참고하세요... :)</div> <div><br></div> <div>수정하는 김에 하나 더 덧붙이면 저는 소지하는 카드들 고객 센터 해외 발신 번호를 폰에 저장해둡니다.. </div> <div>정말 만에 하나 카드를 잃어버리거나 문제가 생겼을 때 그걸 찾아서 걸려면 조금 어렵거나 시간이 소요되는 경우들이 있더라구요.</div> <div>보통 카드 뒷면이나 해당 카드사 또는 은행 사이트의 메인 화면 하단쯤에 나와있으니 적어가시거나 저장해두시는 것도 좋을 것 같습니다.</div> <div><br></div> <div><b><br></b></div> <div><b>5. 동전 주머니를 활용하라.</b></div> <div><br></div> <div>저는 한국에서 쓰던 지갑을 가지고 가더라도 작은 동전지갑 같은것이나 싸구려 (....) 지갑을 들고 다니는 것을 선호합니다. </div> <div>동전 지갑이라 해도 지폐를 접어서 여유 있게 넣을 수 있는 손바닥 크기 정도는 되는 것으로요. (이정도 크기면 카드도 들어가요!)</div> <div><br></div> <div>일단 지갑이 크면 소매치기 당하기가 더 쉽구요..그렇다고 돈을 주머니에 막 넣고 다니는 것도 좋지 않아서요. </div> <div>주머니에 넣기도 부담없고 부피도 거의 차지 하지 않아서 가볍게 돌아다니기 참 좋습니다.</div> <div>한국에서 가지고 있는게 없다면 현지에서 셀프 기념품으로 하나 사셔도 괜찮고요- 어느 나라를 가더라도 쉽게 살 수 있더라구요.</div> <div><br></div> <div><b><br></b></div> <div><b>6. 옷걸이를 들고 가라.</b></div> <div><br></div> <div>한 도시에 짧은 일정으로 머무시거나 호텔에만 계실 분들에게는 해당하지 않는 이야기입니다만..</div> <div>이동이 많거나 주로 민박이나 호스텔 같은데 묵으실 분들께는 이 옷걸이 하나가 정말 얼마나 유용한지 모릅니다.</div> <div>양말이나 속옷같은거 빨아서 말리거나 수건을 걸어놓을때도 유용하구요, 돌아올즈음에 짐이 되면 버려도 그닥 아깝지 않을 아이템이고요.</div> <div>크기는 좀 되지만 무게는 거의 안나가니 한두개 챙기시면 정말 활용도 높게 쓰실 수 있을거예요.</div> <div><br></div> <div><b><br></b></div> <div><b>7. 캐리어를 들고 간다면 본인이 핸들링 가능한 수준으로.</b></div> <div><br></div> <div>뭐 일본이나 상해 같이 길 잘 닦인 곳으로 간다면 큰 가방도 괜찮겠습니다만..</div> <div>유럽만 해도 길이 돌바닥이라 캐리어 끌때마다 엄청 덜컹거리거나 끌 수 없거나.. <span style="font-size:9pt;line-height:1.5;">건물에 엘레베이터가 없어서 다 들고 올라가야 하는 경우가 많습니다.</span></div> <div>이탈리아나 스페인, 또는 남미처럼 여행객을 노리는 강도가 많은 곳에는 특히나 해당되는데요, </div> <div><br></div> <div>특히 여자분들... 꼭 본인이 들고 다니실 수 있는 수준의 가방으로 택하세요.</div> <div>저도 참 짐이 많은 사람이라... 28인치 가득 채워 다녀본적도 많은데요 ㅋㅋㅋ...</div> <div><font color="#ff0000">치안이 조금 불안하단 싶은 곳에 갈 때는 여차하면 내가 들고 뛸 수 있다 싶을 정도를 많이 고려합니다.</font></div> <div>크기부터가 그렇겠죠. 24인치 정도가 160중반정도까지의 여자분들께 적당한 크기일 것 같습니다. </div> <div>가방이 무겁지 않더라도 크면 일단 들기가 힘들어요.. 저는 키가 작은편이라 28인치는 제 허리만큼 올라옵니다 ㅋㅋㅋ...</div> <div>들면 제 몸이 한쪽으로 기울게 되어요... 안 무거워도 이런걸 들고 뛰는건 거의 불가능하죠.. </div> <div><br></div> <div>본인이 가는 나라의 길의 상황이나 치안 상황을 미리 확인하시고 적당한 걸 택하세요. 옷 한벌 신발 한켤레보다 더 중요한게 본인의 안전이고</div> <div>짐에 치이면 여행이 힘들어요.. 특히 이동 한번에 체력이 바닥날 수도 있으니 체력 안 되시는 분들은 더더욱 욕심을 조금 줄이시는게 좋습니다.</div> <div><br></div> <div><b><br></b></div> <div><b>8. 일주일 이상 여행에서는 현지에서 세탁하세요~</b></div> <div><br></div> <div>일주일 이내정도는... 뭐 입을 옷부터 속옷 양말까지 다 들고 가셔도 큰 부담이 안되지만 5일 이상 정도부터는 입었던 옷을 또 입어야 하는 경우가 생기곤 합니다.</div> <div>속옷 양말은 손빨래 하더라도 티셔츠나 바지 같은건 손빨래가 힘들죠.. 민박같은 경우엔 빨래를 해주는 곳도 있고</div> <div>호스텔은 세탁기가 있거나 큰처에 세탁소가 있는 경우가 대부분입니다. 호텔이라면 세탁 서비스가 포함될 수도 있지만 돈내고 해야하면 좀 비싸니까...</div> <div>근처 세탁소를 이용하면 되구요. 유럽이나 북미권은 코인 세탁소가 많고 동남아쪽이나 남미쪽은 빨래를 해주는 세탁소들이 있는데요,</div> <div>킬로당 하는 경우가 일반적이고 (갯수당 받는 곳도 있긴합니다.. 이런데 가면 양말이나 속옷은 무조건 빼셔야죠 ㅠㅠㅠ 하나씩 치더라고요)</div> <div>이런 곳은 건조까지 기본이고 예쁘게 개켜서 주는 곳이 대부분이예요.. </div> <div>여행하면서 옷을 빨아서 입을 수 있는 방법이 많으니 여행 기간이 조금 길어진다 해도 다 챙겨갈 필요는 없습니다.</div> <div>현지에서 사입을 수도 있구요~ 최대한 가져가고 싶다면 레이어트 해 입을 수 있는 아이템을 다양하게 챙기시는게 좋습니다.</div> <div><br></div> <div>아! 그리고 저는 양말이나 속옷 손빨래를 위해 한국에서 빨래 비누를 잘라서 랩에싸거나 작은 지퍼백같은데 넣어서 가져갑니다.</div> <div>새로 사기는 너무 크고 빨래 비누도 참.. 한국꺼가 좋아요... 조금만 잘라가서 현지에서 쓰시고 남으면 올 때는 쿨!하게 버리고 오면 되어요.</div> <div>세수비누나 샴푸로 빠는 방법도 있지만.... 속옷은 어쩐지 찝찝해서 ㅎㅎ </div> <div><br></div> <div><br></div> <div><br></div> <div><br></div> <div><br></div> <div><br></div> <div>음 이정도만 할까요...</div> <div><br></div> <div><br></div> <div>아 여행가고 싶다......................</div> <div><br></div> <div><br></div> <div><br></div>