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div><br></div> <div>첫날: 장흥에서 오렌지호를 예매해서 배를 타기위해 장흥항으로 출발 (오후3시 30분 출발, 2시간 20분 소요)</div> <div> </div> <div>      장흥에 일찍 도착해서 장흥 토요시장 구경 및 브런치로 장흥삼합에 소주한잔...</div> <div><br></div> <div>      점심쯤 정남진 전망대 구경 후 제주 출발</div> <div><br></div> <div>      성산항 입도후 게스트하우스에 짐 풀고 흑돼지에 만취...</div> <div><br></div> <div><br></div> <div>둘째날: 5:30분 기상 성산일출봉에서 해맞이를 하였으나 날이 흐려 이쁘게 떠오르는 태양은 실패 ㅜ.ㅜ</div> <div><br></div> <div>        아침 대강 때우고 우도 입도</div> <div><br></div> <div>        우도 들어가니 스쿠터 렌탈샵 문열고 있어서 맨 구석 매장에서 3시간 1.5만에 렌트 (첫손님이라 1시간 더 서비스)</div> <div><br></div> <div>        구석구석 돌아보는데 정말 좋음. 한바퀴 다 돌고 도로변 바닷가 앞 노상에서 전복+뿔소라에 낮술</div> <div><br></div> <div>        오후에는 서귀포쪽으로 버스타고 이동, 서귀포 게스트하우스 입실</div> <div><br></div> <div>        올레시장에서 돌돔 1kg짜리 큰놈에 소주 퍼부움 (참고로 작은 돌돔 여러마리는 싸지만, 키로짜리 한마리는 비싼편)</div> <div><br></div> <div>        </div> <div>셋째날: 6시 기상. 편의점에서 김밥 막걸리 구입후 버스타고 한라산 성판악 출발</div> <div><br></div> <div>        12시경 정상도착. 날이 워낙 좋아서 온 제주도가 다 보임. 근데 힘들어 죽을거 같음 (왕복 8시간 등산, 대강 20km)</div> <div><br></div> <div>        다시 서귀포로 와서 해삼물회 + 전복뚝배기에 소주, 기분좋아 2차로 올레시장에서 간식 주전부리에 2차 만취</div> <div><br></div> <div><br></div> <div><br></div> <div>넷째날: 아침 일찍부터 짐싸서 천지연 폭포 출발</div> <div><br></div> <div>        힘들었지만 천지연부터 정방폭포 - 쇠소깍으로 이어지는 올레6길 도보여행 (여기도 매우 좋음)</div> <div><br></div> <div>        브런치로 작은 항구에서 한치물회 + 자리돔구이에 맥주한잔...</div> <div><br></div> <div>        쇠소깍 구경후 성산으로 출발 성산에서 고기국수 식사와 기념품 등등 구매</div> <div><br></div> <div>        마지막 코스로 섭지코지, 이후 성산항 이동</div> <div><br></div> <div>        오후 5시 50분 배타고 장흥 이동 (장흥 8시 30분도착) </div> <div><br></div> <div>        자차로 귀가. 대리부르고 싶을 정도로 힘들었음 ㅜ.ㅜ</div> <div><br></div> <div><br></div> <div><br></div> <div><br></div> <div>렌트를 할까, 차를 가져갈까 고민하다 술과 함께 떠나는 테마여행으로 계획을 짜서 대중교통을 이용함</div> <div><br></div> <div>차로 유명 관광지 다니는것보다 나나 와이프나 모두 대만족이었던 여행</div> <div><br></div> <div>출발전부터 고생을 각오해야 한다고 겁을 줬더니 마눌도 짜증내거나 하는일 없이 둘 다 신나게 놀다오고</div> <div><br></div> <div>내년 서쪽 여행 계획중임</div> <div><br></div> <div>총 경비는 숙소 + 모든 교통비 톨비 입장료 기념품 등등 해서 3박에 40만원정도</div> <div><br></div> <div>식대 + 술값 + 간식비등 입으로 들어간 돈 40만원정도</div> <div><br></div> <div>마눌님과 둘이 알콩달콩 놀다온 여행기였습니다 ^^ </div> <div><br></div> <div><br></div> <div><br></div>