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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게시물ID : travel_15024
    작성자 : 니니
    추천 : 11
    조회수 : 1878
    IP : 175.118.***.125
    댓글 : 16개
    등록시간 : 2015/10/26 23:00:46
    http://todayhumor.com/?travel_15024 모바일
    첫 해외여행 태국 방콕, 첫째날
    옵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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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안녕하세요. 오랜만에 글을 쓰네요.
    10월 초에 태국 방콕으로 여행을 다녀온 기억을 남기고자 오유에 글을 써봅니다!





    사실 방콕은 8월 말에 첫 휴가로 떠나려고 했었다.
    그런데 휴가 떠나기 바로 4일전 폭탄 테러가 났고, 여행을 전면 취소하게 되었다.
    방콕을 여행지로 정한 이유는 특별한건 아니었다. 오로지 여행하기에 만만해서!
    그러나 한 번 취소되고 나자 무조건 가야한다는 미련과 집착이 생겼다.
    여행 전에 준비했던 짐들과 샀던 여행책들, 여행정보가 너무 아까워져서
    무조건 가야겠다는 오기로 10월달 한글날 연휴를 껴서 드디어 출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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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처음가보는 인천공항.
    사실 다른 공항으로도 갈 수 있었지만 그냥 인천 공항이 궁금해서 가봤다.
    역시 듣던대로~ 크다 ! 너무 크다.
    촌놈처럼 설레는 마음을 이기지 못해 잠못이루며 새벽바람부터 도착해서
    인천 공항을 한번 구경해봤다. 자동 출입국 심사도 한번 등록해보고..
    자동 출입국 심사 짱편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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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이 날을 위해 발급해놨던 신용카드로 아시아나 라운지도 이용해보았다.
    시설이 정말 괜찮았는데 사진 촬영 금지라 먹었던 간단한 뷔페 아침식사만 찍어본다.
    샤워실 이용, 안마기, 간단한 음식 뷔페, 술 무제한 제공등... 느므조앙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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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내가 타고 가야할 에어아시아나 타이엑스.
    저가 항공이라 악평이 자자해서 걱정이 많이 됐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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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난 워낙 잘 먹는 식성이라,
    맛 없다고 자자해도 잘 먹었음.ㅎㅎ
    (그렇게 라운지에서 쳐먹고도)

    에어아시아나는 저가항공이라서 기내식도 다 따로 돈을 주고 사야한다.
    물 한모금 마시는 것도
    담요를 요청하는 것도
    무조건 돈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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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그래도 이렇게 구경하고 있으면 설레는 마음을 주체할 수가 없어.
    5시간 비행을 반을 눈떴다가 반은 눈감았다가
    불편해서 도저히 못견디겠다 싶어질 때 도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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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도착한 날부터 비가 내리고 있었다.
    더운 나라라 차라리 비오길 잘했다고 긍정적으로 생각하며 내렸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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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공항에서 유심칩을 사서 갈아끼우고 퍼블릭 택시타는 곳에서 기다리기.
    처음이라서 너무 긴장하고 긴장해서
    택시요금 바가지 눈탱이를 맞았다.
    이 후로 택시타기가 극도로 무서워져 앞으로의 일정은 대중교통만 이용함.ㅋㅋㅋㅋ

    공항까지는 하나도 덥지 않다 생각했는데
    택시를 타러 나가는 순간 밀려오는 훅.
    훅 밀려오는 더위
    훅!

    음...
    사실 그렇게 덥진않고
    8월 15일쯤의 대프리카라 생각하면 똑같습니다.
    ^^

    +
    아 거기에 엄청 습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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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택시 타고 숙소 도착.


    내가 3박동안 지낼 숙소는
    아속역과 바로 연결된 센터 포인트 그랑데 ? 호텔
    간편하게 터미널 21 호텔이라 부르고 다녔다.
    뷰도 좋고 서비스도 친절하고 시설도 뭐 그만하면 괜찮.
    아주 만족하며 잘지냄.
    창이 통유리라서 아침에 일어나고 밤에 잠들때 너무 좋았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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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조금 늦었지만 호텔방에서 시간을 보낼 순 없다!
    오랜 비행과 긴장으로 많이 피곤했지만
    밤에 들러야 진리라는 카오산 로드를 가기로 정해놨던 터라 발을 재촉합니다.

    방콕은 수상버스가 참 잘 발달되어있어서 
    우리나라 퇴근길 버스처럼 방콕 사람들도 퇴근길 수상버스(배)를 타고 퇴근한다.
    마침 퇴근길이라..
    처음가는 나에게는 마냥 신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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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이런 표를 사면 된다. 표 하나엔 15바트.
    우리나라돈으로 478원 정도.... 헐값!
    옛날 우리나라 버스 안내양처럼 표를 팔고 검사하러 다니는 아줌마가 있다.
    동전이 든 통을 짤랑짤랑 거리면서 돈을 걷으심.
    처음에는 어떻게 내야하나 긴장했지만
    나중에는 널널하게 15바트를 건네고!

    얼마전엔 세탁기에 돌린 바지 주머니 안에서 이 표가 나왔는데
    어찌나 또 그립던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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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수상버스를 타고 보이는 마냥 이국적인 야경.
    방콕에서 좋았던 건 이 수상버스.
    더운 날씨에 바람이 시원하기도 하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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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아마 왕이랑 왕비겠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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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여행자의 천국이라는 카오산 로드 드디어 들어오기.
    첫 날이 아니라 둘째날 셋째날이었으면 어땠을까 싶기도 하다.
    이떄는 너무 피곤하고 긴장되어 있어서 카오산 로드를 잘 즐기지 못한 듯...

    사실 생각했던 것 보다 그렇게 별거 없기도 했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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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너무 배고파서 맛집을 찾다가 찾다가
    도저히 낯선 곳에선 한국처럼 찾아가기 힘들것 같아서 배회하고 있었는데
    어디선가 많이 본 글로 my darling!
    들어갔다. 좋은 평이 있었던 기억이 남아 있어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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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팟타이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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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무슨 볶음밥이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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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무슨 꼬지랑 소스. 소스는 카레소슨데 아.. 존맛


    너무 허기저서 그런진 몰라도 하나같이 맛이 너무 좋았다.
    팟타이는 원래 너무너무 좋아하는 음식이기도 했기에.
    여기에 창이랑 싱하를 한병씩 시켜봤는데
    싱하보다는 창이 입맛에 잘 맞아 주구장창 태국에 있는 동안 창만 마셔댔다. ㅎㅎ
    창chang은 태국어로 코끼리 라는 뜻.
    코끼리 맥주 좋아요~~ 너무좋아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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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한국 블로거들의 극찬 태국 맥도날드에서만 판다는 콘파이.
    역시 소문대로... 맛있었음.
    횟집 쯔기다시 나오는 치즈 콘옥수수 맛! 나는 너무 좋았다.
    그리고 태국 아이스커피 시켰는뎅 너무너무 맛있었엉... 우리나라 믹스 아이스커피 맛. ㅎ

    너무 배고프고 피곤해서
    첫 날은 둘째날에 왕궁에 가기 위해 필요한 코끼리 긴 바지를 사고
    먹방만 찍고 택시타고 또 돌아왔다.


    으.. 근데 택시 또 바가지 썼음.

    여튼 둘째날은 다음에 올리지요.

    쓰다보니 그립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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