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div>내일로 여행을 다녀왔습니다~</div> <div>부산-대구-인천-서울-전주 코스로 다녀왔는데.. 전주에 대한 정보를 공유하고자 씁니다~</div> <div> </div> <div>1. 숙박</div> <div>내일로 할인이 된다고 전주역 앞 화*트모텔에서 숙박했습니다. 내일로 할인으로 2만원에 숙박했는데...</div> <div>그 주변은 숙박 만오천원이라고 적혀있는 숙박시설이 엄청 많아서 싼건지 아닌지 모르겠습니다..;;</div> <div>다른 지역과 비교하면 싼 값에? 괜찮은 정도입니다. 좋은 점은 전주역과 가까이 있습니다~</div> <div>대신 제가 묵었던 방은 컴퓨터 없고 냉장고에는 생수 한 통 있더라구요.. 칫솔 등도 제공되지 않습니다.</div> <div>그리고 문이 일반 현관문 같은 잠금장치가 아니라.. 일반 방문처럼 되어 있습니다.. 손잡이 버튼 누르면 잠기는.;;</div> <div>...그런 문은 신발굽 부분으로 좀 세게 치면 열리기 때문에... 방범으로는 별 의미 없습니다..</div> <div>주변이 약간 유흥?가 입니다. 성인 나이트, 노래방 같은게 많이 있더라구요.. 골목길들도 어둡구요.;</div> <div>여자분들 가기에는 별로 추천하지 않습니다;;</div> <div> </div> <div>2. 음식</div> <div>-베테랑 칼국수</div> <div>: 칼국수랑 쫄면을 먹었습니다..다른 분들은 어떨지 모르겠는데... 제 입맛에는 상당히 별로 였습니다.</div> <div>칼국수는 깊이 없는 맛, 특징 없는 맛. 쫄면은 새콤달콤하지 않으며, 떡진 느낌이었습니다..</div> <div>개인적으로 국물요리에 김가루, 계란 넣는 것도 좋아하고 깨가루도 좋아하는데... ..쩝...</div> <div>그리고 서비스가 별로 입니다. 약간 늦은 시간에 가서그런지...</div> <div>알바생들이 일을 제대로 안합니다... 테이블에 수저가 없는데 가져다 주지도 않고,</div> <div>물도 뜨러가니 그걸 보고 아주머니가 알바생을 시켜서 물을 가져다 줍니다.. 게다가 자기들끼리 신나서 떠들고 놀고...</div> <div>다른 테이블에서 깍두기 좀 더 달라고 했는데도.. 서로 욕하면서 장난치고 있더라구요...</div> <div> </div> <div>-다우랑 만두</div> <div>: 새우만두랑 새우딤섬을 먹었습니다.. 새우만두 맛있습니다! 한옥마을에 간다면 다시 먹어도 괜찮을 듯 싶네요~</div> <div>새우딤섬은 별로입니다. 그 돈으로 차라리 새우만두를 더 먹겠습니다...</div> <div> </div> <div>-PNB 초코파이</div> <div>: 좀 답니다.; 혼자 먹기에는 좀 버겁더라구요.. 맛은 편의점에서 파는 카피제품이랑 비슷합니다. 좀 더 낫긴한데..</div> <div>일부러 먹을정도는 아닙니다.. 3~4등분 해서 팔면 좋을 것 같았네요;</div> <div> </div> <div>-삼백집</div> <div>: 이전에 왔을 때 들렸던 곳인데.. 콩나물국밥이나 비빔밥이 엄청 맛있지는 않습니다. 그냥 평범합니다.</div> <div>개인적으로 고추만두튀김이 맛있어서 이번에는 고추만두튀김에 모주만 마시고 나왔습니다</div> <div>고추닭튀김을 먹어보고 싶었는데.. 사정상 잠시 안한다고 써있더라구요...</div> <div> </div> <div>-조점례 피순대</div> <div>: 개인적으로 순대국밥의 잡냄새를 싫어해서 고민하다가 갔습니다. 순대가 정말 피순대입니다.;</div> <div>찹쌀순대라고하는 당면순대랑 완전히 다른 피순대라.. 호불호가 갈릴 듯 싶네요..</div> <div>전 찹쌀순대보다 야채순대를 더 좋아해서 괜찮았습니다. 국물도 괜찮았구요..</div> <div>대신 나중에 많이 식으면 냄새가 좀 나므로 식힌다고 너무 덜어놓으면 먹기 힘들 수 있습니다.;</div> <div> </div> <div>-교동상회</div> <div>: 피순대 먹으러 가기 전에 잠시 들렸습니다. 떡갈비 어묵고로케를 먹었는데.. 엄청 맛있는건 아니고..</div> <div>그냥 시장에서 어묵 사먹는 느낌으로 먹을만 합니다. 하나 샀는데도 친절하게 잘라주셨습니다.</div> <div> </div> <div>3. 관광</div> <div>-한옥마을</div> <div>: 이전에도 들렸던 곳이라 갔던 곳을 다시 돌아보는 정도였습니다.</div> <div> </div> <div>-오목대</div> <div>: 오목대는 이번에 처음 올라가봤는데. 시원하고 좋습니다. </div> <div>한옥마을 전경을 볼 수도 있구요~ 한옥마을을 돌다가 쉬러 올라가 볼 만합니다.</div> <div> </div> <div>-자만벽화마을</div> <div>: 오목대에서 큰 다리를 건너서 넘어가야 합니다. 작은 마을이고, 관광지라기보다는 그냥 마을입니다.</div> <div>할머니 할아버지들이 산책하고 다니십니다.ㅋ 유명 케릭터들이 벽화로 있습니다..</div> <div>그리고 길이 좀 좁습니다. 고양이랑 강아지가 노는거 구경한게 제일 기억에 남네요..</div> <div> </div> <div>*깨알 tip 역에 있는 물품보관함 작은 사이즈에 장우산이 안들어갑니다.</div> <div>편의점표 비닐우산을 가지고 다녔는데, 대각선으로 넣어도 조금 튀어나옵니다; 우산도 넣으실거면 큰걸로 하세요..</div>