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div style="text-align:left;"><img width="700" height="659" style="border:;" alt="tasmania-map.jpg" src="http://thimg.todayhumor.co.kr/upfile/201507/1436011296vltUCTfh9.jpg"></div> <div style="text-align:left;"> </div> <div style="text-align:left;">우선 전편에서부터 사용되었던 지도를 먼저 보겠습니다. </div> <div style="text-align:left;">제가 첫날 둘째날을 개인적으로 호바이트에서 보냈구요, 3일째 되던 날부터 현지 투어에 참여해서 포트 아서를 다녀왔습니다.</div> <div style="text-align:left;">그리고 네번째 날 호바트를 출발해서 북쪽 길을 따라 Ross라는 곳에 도착합니다. Ross는 호박트 북동쪽에 있는 정말정말 작은</div> <div style="text-align:left;">마을인데요, 이곳은 동양권 특히 일본인들이 자주 찾는 곳이라고 합니다. </div> <div style="text-align:left;">그 이유인 즉슨 </div> <div style="text-align:left;"> </div> <div style="text-align:left;"> <div style="text-align:left;"><img class="chimg_photo" style="border:;width:333px;height:185px;" alt="Kiki_la_petite_sorciere_013.jpg" src="http://thimg.todayhumor.co.kr/upfile/201507/1436011463h84DKqdgkdq4f7yFJAM3.jpg"></div> <div style="text-align:left;"> </div> <div style="text-align:left;">바로 이 아이 때문입니다. <마녀배달부 키키>라는 에니메이션의 주인공인 키키입니다. </div> <div style="text-align:left;">뜬금맞죠? 갑자기 호주 깡촌중에서도 깡촌인 저 로스라는 곳하고 이 키키가 무슨 상관이 있는지..</div> <div style="text-align:left;"> </div> <div style="text-align:left;"> <div style="text-align:left;"><img style="border:;width:400px;height:222px;" alt="img_0.jpg" src="http://thimg.todayhumor.co.kr/upfile/201507/1436011549AJjhox8gR7goiTLz9VpV4KUCBF.jpg"><div style="text-align:left;"><img width="400" height="215" style="border:;" alt="img_9.jpg" src="http://thimg.todayhumor.co.kr/upfile/201507/1436011553DVxRHgGF1MuPnJuyrkPms.jpg"></div> <div style="text-align:left;"> </div> <div style="text-align:left;">그 이유는 바로 저 키키가 작중에서 머무는 빵집이 바로 이곳 로스에 있는 빵집이 배경이 되었기 떄문이라고 합니다. </div> <div style="text-align:left;">바로 비교샷 들어가보겠습니다. </div> <div style="text-align:left;"> </div> <div style="text-align:left;"> <div style="text-align:left;"><img width="400" height="400" style="border:;" alt="타즈매니아 넷째날 - 로스에서(3).jpg" src="http://thimg.todayhumor.co.kr/upfile/201507/1436011674NxIzZ9R63Y7vcYppvPHcNlBYqYne9.jpg"></div> <div style="text-align:left;"><img width="400" height="900" style="border:;" alt="타즈매니아 넷째날 - 로스에서(2).jpg" src="http://thimg.todayhumor.co.kr/upfile/201507/1436011678cJtlsL52p4rhblZ.jpg"></div> <div style="text-align:left;"><img width="400" height="900" style="border:;" alt="타즈매니아 넷째날 - 로스에서(1).jpg" src="http://thimg.todayhumor.co.kr/upfile/201507/1436011684vQrYDGe2wsVybziOD6bKJG59X3iYiZX.jpg"></div> <div style="text-align:left;"> </div> <div style="text-align:left;">사실 생김새 자체는 그렇게 비슷한지 잘 모르겠어요. <br>그런데 사진에 보이는 저 옥탑방이 키키의 방이라고 알려져서 제법 많은 일본 관광객들이 </div> <div style="text-align:left;">방문하고 또 하루 숙박도 한다고 합니다. 가이드의 말에 따르면 어떤 일본 처자들이 호바트에서부터 무려 택시를 타고</div> <div style="text-align:left;">$700을 요금으로 지불했다는 시골전설도 있다고 했습니다.</div> <div style="text-align:left;">실제 방 안에 있는 방명록에는 많은 일본어를 찾아볼수 있었습니다.  그리고 저 빵집에서는 마지막 사진과 같이 </div> <div style="text-align:left;">장작을 이용해서 빵을 굽고 있었습니다. 인구가 많지 않기 때문에 가능한 일이 아닐까 혼자 생각도 해보았습니다. </div> <div style="text-align:left;"> </div> <div style="text-align:left;">참고로 저 주변의 사진을 올려보자면 </div> <div style="text-align:left;"><img width="400" height="400" style="border:;" alt="타즈매니아 넷째날 - 로스에서.jpg" src="http://thimg.todayhumor.co.kr/upfile/201507/1436012047e6j6b54vu1cfLP5H8g3YJjrmrl.jpg"></div></div> <div style="text-align:left;"> <div style="text-align:left;"> </div> <div style="text-align:left;">저 우체국을 중심으로 4거리에서 찍은 사진입니다. 주변에 정말 아 무 것 도 없습니다. </div> <div style="text-align:left;">그래서 사실 저 로스라는 지역은 다른 지역을 거쳐가는 중간지점쯤이라서 다른 관광지로서의 </div> <div style="text-align:left;">역할은 수행하지 못하지만 그래도 호적한 분위기와 특정 에니메이션에 대한 로망이 있으신 분은 한번 </div> <div style="text-align:left;">가보셔도 괜찮을 겁니다. </div> <div style="text-align:left;"> </div> <div style="text-align:left;"> </div> <div style="text-align:left;">아 그리고 저 로스를 가는 중에 다음과 같은 곳도 방문했었습니다. </div> <div style="text-align:left;">바로 Devil's kitchen: 악마의 주방이라는 이름을 가진 지형이었습니다. </div> <div style="text-align:left;">이름은 주방이라 되어있는데 아무리봐도 응아를 하는 곳이라 devil's toilet이 맞지 않냐고</div> <div style="text-align:left;">계속 주장해보았지만 가이드가 계속 주방이래요. 판단은 여러분께...<br></div> <div style="text-align:left;"><img width="400" height="400" style="border:;" alt="타즈매니아 넷째날 - 로스로 이동중.jpg" src="http://thimg.todayhumor.co.kr/upfile/201507/1436012162FSNytCtL3mF6Vp4MO9EhiRzic8DYS35u.jpg"><div style="text-align:left;"> </div></div></div></div></div></div> <div> </div> <div>그리고 같은날 저 악마의 주방과 로스를 지나서 드디어 타즈매니아에서 널리 알려진 곳에 도착합니다. </div> <div>바로 세계 100대 해변중의 하나라고 알려진 Wine glass bay입니다. 와인잔을 닮았다고 해서 붙여진 이름인데요,</div> <div>주차장에서 해변까지 가는 길이 좀 멉니다. 트랙킹 길을 따라서 한 40여분정도 산을 타야하구요, 우리가 간혹 가이드북에서 </div> <div>본 전망을 보기 위해서는 또 한시간 이상을 걸어 올라가서 사진을 찍어야 하는데... 그때는 딱 1차 전망대와 해변까지만 가고</div> <div>돌아 왔습니다. </div> <div> </div> <div><img width="400" height="400" style="border:;" alt="타즈매니아 넷째날 - 와인글라스 베이(3).jpg" src="http://thimg.todayhumor.co.kr/upfile/201507/1436012550w1a5puqbNJLROXzjr.jpg"></div> <div> </div> <div>제가 갔던 곳에서는 저렇게밖에 사진이 안나오더라구요.. 대신 다른 전문가가 찍은 사진을 보여드리자면 </div> <div>이렇게 멋진 사진이 나온다고 합니다. 그런데 이 포인트를 가려면 엄청 멀다고 해서 전 못찍었어요. </div> <div> </div> <div style="text-align:left;"><img style="border:;width:466px;height:335px;" alt="Wineglass_Bay_Freycinet_National_Park_Tasmania_Australia_021.jpg" src="http://thimg.todayhumor.co.kr/upfile/201507/1436012621RiBA8aTusbNpPDzJ78LJq2tpg7Ek.jpg"></div> <div> </div> <div>그리고 저 바닷가에서는 이제 기념으로 발을 담궜는데, 그리 추운날은 아니었는데도 바닷물은 너무 차서 </div> <div>들어갈 엄두를 못냈습니다. 다른 일행들은 아예 발도 안담궜구요. </div> <div>이쯤해서 저랑 같이 여행을 다녔던 멤버중 일부를 소개해볼까 합니다. </div> <div> </div> <div style="text-align:left;"><img width="400" height="400" style="border:;" alt="타즈매니아 넷째날 - 와인글라스 베이(1).jpg" src="http://thimg.todayhumor.co.kr/upfile/201507/1436012729wgWmt72dAxyfXKjvrt9GvMZ5CpPO8G.jpg"></div> <div> </div> <div>먼저 배경은 저 와인글라스 베이의 해변이구요 오른쪽 시계방향으로 홍콩에서 온 친구 - 영어를 상당히 잘했습니다. </div> <div>그리고 고등학생이었는데 홍콩대를 지망하는 똘똘한 학생이었습니다. 그리고 오른쪽 아래가 잉글랜드에서 온 아가씨</div> <div>눈동자가 정말 신비로운 색을 가지고 있던 아가씨였어요. 저 사진 찍기 전에 한참 눈동자만 바라봤습니다. </div> <div>그리고 왼쪽 아래에 있는 누님도 잉글랜드에서 오신 분. 저 사진상으로는 제가 매우 짜리몽땅해 보이지만 실제로는... </div> <div>저도 181이에요.. 그러니까 저 누님이 키가 195이상 되신분이었죠. 꽤 친해져서 당시 짧은 영어에도 많은 이야기를 나누었는데</div> <div>옥스포드출신에 100여국 정도를 가봤다고 그러더군요. 털털하시고 친절한 분이라 아직도 기억에 남습니다. 나머지 멤버들은</div> <div>나중에 단체사진을 찍은 것이 있어서 그 때 다시 소개해 드리겠습니다. </div> <div> </div> <div>이번편 마지막으로는 와인글라스베이가 속해있는 국립공원 주차장에서 뒹굴러 다니는 왈라비를 소개하면서 마치겠습니다. </div> <div style="text-align:left;"><img width="400" height="833" style="border:;" alt="타즈매니아 넷째날 - 와인글라스 베이.jpg" src="http://thimg.todayhumor.co.kr/upfile/201507/14360131013wYDT7ob2L3ke.jpg"><br></div> <div style="text-align:left;">Would please stay way from me? <br><br></div><b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