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div><font face="돋움" size="4"> </font><div style="text-align:left;"> <div style="text-align:left;"> </div></div><strong>게이트 깎는 젊은이</strong></div> <div><font face="돋움" size="4"><br><strong></strong></font></div> <div><font face="돋움" size="2"><strong> 벌써 20분 전이다. 내가 갓 구입한 지 얼마 안 된 간담을 만들 때다. 방학 왔다 가는 길에, 집에서 빈둥거리기 위해 집에서 일단 짱박은 간담을 꺼내야 했다. 대뇌 한구석 에서 게이트를 깎아주는 자아가 있었다. 러너를 한 사발 가지고 가려고 깎아 달라고 부탁을 했다. 값을 굉장히 비싸게 부르는 것 같았다.<br> “치킨이 아니면 안되는겁니까?”<br>했더니,<br> “게이트 자국 하나 가지고 에누리하겠소? 비싸거든 다른 데 가 깎으슈.”<br> 대단히 무뚝뚝한 자아였다. 값을 흥정하지도 못하고 잘 깎아나 달라고만 부탁했다. 그는 잠자코 열심히 깍고 있었다. 처음에는 빨리 깎는 것 같더니, 저물도록 이리 돌려 보고 저리 돌려 보고 굼뜨기 시작하더니, 마냥 늑장이다. 내가 보기에는 그만하면 다 됐는데, 자꾸만 더 깎고 있었다.<br> 인제 다 됐으니 그냥 달라고 해도 통 못 들은 척 대꾸가 없다. 타야 할 차 시간이 빠듯해 왔다. 갑갑하고 지루하고 초조할 지경이었다.<br> “더 깎지 않아도 좋으니 그만 주십시오.”<br>라고 했더니, 화를 버럭 내며,<br> “끓을 만큼 끓어야 밥이 되지, 생쌀이 재촉한다고 밥이 되나.”<br>한다. 나도 기가 막혀서,<br> “만드는 자아가 좋다는데 무얼 더 깎는다는 말이오? 젊은이, 외고집이시구먼. 치킨 먹을시간이 없다니까요.”<br> 젊은인 퉁명스럽게,<br> “다른 데 가서 깎으슈. 난 안 깎으련다.”<br>하고 내뱉는다. 지금까지 기다리고 있다가 그냥 갈 수도 없고, 치킨먹을 시간은 어차피 틀린 것 같고 해서, 될 대로 되라고 체념할 수밖에 없었다.<br> “그럼, 마음대로 깎아 보시오.”<br> “글쎄, 재촉을 하면 점점 거칠고 늦어진다니까. 물건이란 제대로 만들어야지, 깎다가 놓치면 되나.”<br> 좀 누그러진 말씨다. 이번에는 깎던 것을 숫제 무릎에다 놓고 태연스럽게 방에 선풍기를 켜고 있지 않는가. 나도 그만 지쳐 버려 구경꾼이 되고 말았다. 얼마 후에야 부품을 들고 이리저리 돌려 보더니 다 됐다고 내 준다. 사실 다 되기는 아까부터 다 돼 있던 부품이다.</strong></font></div> <div><font face="바탕" size="3"><br><strong></strong></font></div> <div><strong><font size="3">  </font><font size="2">건프라 본격적으로 3개째 만들면서 느끼고 생겨난 먼지같은 팁들을 공유해보고자 합니다.</font></strong></div> <div><font size="2"><br><strong></strong></font></div> <div><strong><font size="2">우선 전 도색을 하지 않습니다. (</font><strike><font size="2">절대 에어브러시랑 컴프레셔 살돈이 없어서 안 하는게 아니야 주륵주륵)</font></strike></strong></div> <div><strike><font size="2"><br><strong></strong></font></strike></div> <div><font size="2"><strong>제가 고수도 아닐뿐더러 이제 갓 입문한 닝겐으로 이러말 하기 뭣하지만 </strong></font></div> <div><font size="2"><br><strong></strong></font></div> <div><font size="2"><strong>본인은 중딩때 한두개 만들다 때려치고 안만든 이유가 게이트 자국 정리가 안되어 굉장히 드러워 보이기 때문이었습니다.</strong></font></div> <div><font size="2"><strong> </strong></font></div> <div><font size="2"><strong> 그 후 사포와 이것저것의 존재를 알게 되었지만 도색을 못하면 끝이야!! 라는 생각으로 섣불리 손대지 못했죠</strong></font></div> <div><font size="2"><br><strong></strong></font></div> <div><font size="2"><strong>사포 자국도 맘에 안들었기 떄문에 건들지도 않았습니다.(돈도 많이 깨지는게 한몫했습니다, 비싼거에 구리게 만들고 싶지 않던...)</strong></font></div> <div><font size="2"><br><strong></strong></font></div> <div><font size="2"><strong> </strong></font></div> <div><font size="2"><strong> 그러던 어느날 학교다니면서 빈둥빈둥거리며 알게된 rg의 존재 가격도 만만하다 싶고 데칼이 많아서 삐까번쩍 하더군요</strong></font></div> <div><font size="2"><br><strong></strong></font></div> <div><font size="2"><br><strong></strong></font></div> <div><font size="2"><strong>그래서 만들다 생겨난 깔끔함에 강박관념이 있으신 분들을 위해(저 포함)  게이트 정리법을 공유해보죠</strong></font></div> <div><font size="2"><br><strong></strong></font></div> <div><font size="2"><strong>너무 먼지같아서 문제지만.....</strong></font></div> <div><font size="2"><br><strong></strong></font></div><font size="2"> </font><div style="text-align:left;"><strong><img width="800" height="1200" class="chimg_photo" style="border:;" alt="20150729_181535.jpg" src="http://thimg.todayhumor.co.kr/upfile/201508/14384661219bj6Hh2h5CsM.jpg"></strong></div> <div><font size="2"><br><strong></strong></font></div> <div><font size="2"><strong>3일간  <strike>마구마구 헤체당해 </strike>도움을 준  제타 2.0입니다.</strong></font></div> <div><font size="2"><br><strong></strong></font></div> <div><font size="2"> </font><div style="text-align:left;"><strong><img width="800" height="450" class="chimg_photo" style="border:;" alt="20150802_064738_HDR.jpg" src="http://thimg.todayhumor.co.kr/upfile/201508/1438466345tF4GK8iI4Rw.jpg"></strong></div><br></div> <div><font size="2"><strong>우에서 좌순으로</strong></font></div> <div><strong><br></strong></div> <div><font size="2"><strong>제가 쓰는 도구는 딱 위에 나온 7가지입니다.</strong></font></div> <div><font size="2"><br><strong></strong></font></div> <div><font size="2"><strong>-공작니퍼같은 경우 며칠전에 보통 금딱지 니퍼로 알려진 타미야 니퍼를 구매할까 했지만</strong></font></div> <div><font size="2"><br><strong></strong></font></div> <div><font size="2"><strong> 학생신분으로 너무 큰 지출이 예상되어 ㅠㅠ 전에 쓰던 만원짜리 후진 니퍼입니다.</strong></font></div> <div><font size="2"><br><strong></strong></font></div> <div><strong><font size="2"> </font><font size="2">깔끔함을 지향하시는 분들은 좋은 니퍼를 쓰세요~</font></strong></div> <div><font size="2"><br><strong></strong></font></div> <div><font size="2"><br><strong></strong></font></div> <div><font size="2"><strong>-핀셋 데칼이나 스티커를 붙일떄 요긴하고 부품 잡는 용도로도 요긴합니다.</strong></font></div> <div><font size="2"><br><strong></strong></font></div> <div><font size="2"><br><strong></strong></font></div> <div><font size="2"><strong>-아트나이프를 쓰시는 분들이 많은데 전 안써봐서 모르겠네요... 사진에 있는건 아트나이프와 비슷한 날각도를 가진</strong></font></div> <div><font size="2"><strong> </strong></font></div> <div><font size="2"><strong> 커터칼입니다.</strong></font></div> <div><font size="2"><strong>(그치만 아트나이프 생긴걸로 봐선 그쪽이 커터칼보다 매우 편해보이는게 </strong></font></div> <div><font size="2"><strong>생긴것만 봐도 보입니다. 커터칼은 여러 각도로 집어넣기가 껄끄러운 부품들이 있더군요)</strong></font></div> <div><font size="2"><br><strong></strong></font></div> <div><font size="2"><br><strong></strong></font></div> <div><font size="2"><strong>-먹선펜은 먹선 집어넣을때 쓰는건데 이건 취향따라 쓰시면 됩니다. 전 그어주는게 더 예쁘게 보여서 씁니다.</strong></font></div> <div><font size="2"><br><strong></strong></font></div> <div><font size="2"><br><strong></strong></font></div> <div><font size="2"><strong>-사포 사진상에는 종이처럼 생긴거랑 막대기처럼 생긴게 있네요 막대기는 힘줘서 갈아내기 좋고 종이형은 잘라서 쓰기 좋습니다.</strong></font></div> <div><font size="2"><br><strong></strong></font></div> <div><font size="2"><br><strong></strong></font></div> <div><font size="2"><strong>-커팅매트(초록색 판때기)는 단순한 책상보호용 고무판입니다.</strong></font></div> <div><font size="2"><br><strong></strong></font></div> <div><font size="2"><br><strong></strong></font></div> <div><font size="2"><strong>1.런너(부품 붙어있는 한 덩어리)에서 부품때기</strong></font></div> <div><font size="2"><br><strong></strong></font></div> <div><font size="2"><strong>  좋은 니퍼는 부품의 게이트(부품과 런너를 이어주는 지지대?)에 빠짝 붙여서 잘라버리면 깔끔하게 떨어진다고 하는데....</strong></font></div> <div><font size="2"><br><strong></strong></font></div> <div><font size="2"><strong>  전 싸구려 니퍼에 이도 다 나가버린 부품이라....</strong></font></div> <div><font size="2"></font><strong> </strong></div> <div> <div style="text-align:left;"> <div style="text-align:left;"><strong><img width="800" height="450" class="chimg_photo" style="border:;" alt="20150802_070910_HDR.jpg" src="http://thimg.todayhumor.co.kr/upfile/201508/1438467405mU9K8T8869brfkiPgAYgm45m2qU.jpg"></strong></div></div></div> <div><font size="2"><br><strong></strong></font></div> <div><font size="2"><strong>이렇게 널찍하게 잘라냅니다. 빨간선이 실제 부품의 경계입니다.</strong></font></div> <div><font size="2"></font><strong> </strong></div> <div><strong>그리고....</strong></div> <div><strong>2.게이트 자국 날리기</strong></div> <div><strong></strong> </div> <div style="text-align:left;"><strong><img width="800" height="450" class="chimg_photo" style="border:;" alt="20150802_071053_HDR.jpg" src="http://thimg.todayhumor.co.kr/upfile/201508/14384675093eNtKOhbPFTKPT6ypRcW1OxTI2uuSZsF.jpg"></strong></div> <div><font size="2"><strong> </strong></font></div> <div><font size="2"><strong>전 빠워풀하게 저렇게 바짝대고 나머지를 날려버리는데... 이건 자신없으면 하지마세요..... </strong></font></div> <div><strong> </strong></div> <div><strong>잘못하면 부품 위까지 죄다 날아갑니다.</strong></div><font size="2"> </font><div><strong> </strong></div> <div><strong>그렇게 깔끔하게 다듬으신 다음에 보시면</strong></div> <div><strong></strong> </div> <div><strong>아래 사진처럼 부품색보다 연한 뵈기 싫은 부분이 나타납니다.</strong></div> <div><strong></strong> </div> <div> <div style="text-align:left;"><strong><img width="800" height="450" class="chimg_photo" style="border:;" alt="20150801_071033_HDR.jpg" src="http://thimg.todayhumor.co.kr/upfile/201508/1438468164C6RQjGgruesXuHXAEtNbM8.jpg"></strong></div></div> <div><strong> </strong></div> <div><strong>핰... 보기싫어! 다 없애버리겠다!!!! </strong></div> <div><strong></strong> </div> <div><strong>핀셋 뒤편이나 뭉툭한부분이 있는물건을 준비합니다. 뾰족한것도 상관없는데 생채기가 많이 남아 전 뭉툭한 걸로 씁니다.</strong></div> <div><strong></strong> </div> <div> <div style="text-align:left;"><strong><img width="800" height="450" class="chimg_photo" style="border:;" alt="20150801_071045_HDR.jpg" src="http://thimg.todayhumor.co.kr/upfile/201508/1438468267ZbhIrkBewWh83AwidZequhafnfFt.jpg"></strong></div></div> <div><strong></strong> </div> <div><strong>사진과 같이 적당히 힘을 주어 밀어주면(너무 힘주진 마시고요) 허연부분이 점차 사라지는게 보이실겁니다.</strong></div> <div><strong></strong> </div> <div><strong>혹은 안 사라지는 경우도 있긴한데... 제가 화학을 때려친지 근10년이라 이유는 모르겠네요......</strong></div> <div><strong>(나도 이과지만 이과 존나패고싶다!! 너무 어려워!)</strong></div> <div><strong></strong> </div> <div><strong>다만 저 부분이 너무 깊게 패이면 잘 되지 않는다는걸 경험으로는 알고 있습니다.</strong></div> <div><strong></strong> </div> <div> <div style="text-align:left;"> <div style="text-align:left;"><strong><img width="800" height="450" class="chimg_photo" style="border:;" alt="20150801_071139_HDR.jpg" src="http://thimg.todayhumor.co.kr/upfile/201508/1438468442hLSW7JUIYu6bxge12cszU.jpg"></strong></div></div></div> <div><strong> </strong> <div style="text-align:left;"><strong>그 다음 사포로 씐나게 갈아주면!!! 두구두구두구두구!!!</strong></div> <div style="text-align:left;"><strong></strong> </div> <div style="text-align:left;"> <div style="text-align:left;"><strong><img width="800" height="450" class="chimg_photo" style="border:;" alt="20150801_071033_HDR.jpg" src="http://thimg.todayhumor.co.kr/upfile/201508/1438468475c7RS3pVqx.jpg"></strong></div></div> <div style="text-align:left;"><strong></strong> </div> <div style="text-align:left;"><strong>?????!!!!!!!!  안 없어져?!!!!</strong></div> <div style="text-align:left;"><strong></strong> </div> <div style="text-align:left;"><strong>.</strong></div> <div style="text-align:left;"><strong>.</strong></div> <div style="text-align:left;"><strong>.</strong></div> <div style="text-align:left;"><strong>.</strong></div> <div style="text-align:left;"><strong></strong> </div> <div style="text-align:left;"><strong></strong> </div> <div style="text-align:left;"> <div style="text-align:left;"><strong><img width="800" height="450" class="chimg_photo" style="border:;" alt="20150801_071216_HDR.jpg" src="http://thimg.todayhumor.co.kr/upfile/201508/1438468495zobncUuBYT2GMaJ6kXo6r2nQ.jpg"></strong></div></div> <div style="text-align:left;"><strong></strong> </div> <div style="text-align:left;"><strong>는 페이크 !! 완전히 정리되진 않지만 많이 옅어진걸 볼 수 있으실겁니다.</strong></div> <div style="text-align:left;"><strong></strong> </div> <div style="text-align:left;"><strong>참고로 사포 때문에 긁힌 자국 생기는걸 두려워하지 마세요 매의 눈을 가지시지 않은이상 보통 세워놓고 구경하는 거리쯤에선 </strong></div> <div style="text-align:left;"><strong></strong> </div> <div style="text-align:left;"><strong>그런거 안보입니다. 안심하고 씐나게 갈아주세요!!</strong></div> <div style="text-align:left;"><strong></strong> </div> <div style="text-align:left;"><strong><img width="800" height="450" class="chimg_photo" style="border:;" alt="20150801_121712_HDR.jpg" src="http://thimg.todayhumor.co.kr/upfile/201508/1438468082ep3JtwUfytK.jpg"></strong></div></div> <div><strong> </strong></div> <div><strong>정리 안한 부분과 정리된 부분을 비교하기 위해 찍어봤습니다. 차이가 확연히 보이시나요?<br></strong></div> <div><font size="2"><strong>어두운 부품은 좀 더 처리하기가 쉽지만. 검정색 부품과 매우 흡사한 색만 가능합니다.</strong></font></div> <div><font size="2"><strong></strong></font> </div> <div> <div style="text-align:left;"><strong><img width="800" height="450" class="chimg_photo" style="border:;" alt="13465.jpg" src="http://thimg.todayhumor.co.kr/upfile/201508/1438469161MHbjsNdnDBq3a4HcdsdApVgWP.jpg"></strong></div></div> <div><strong></strong> </div> <div><strong>적당히 정리해준 후에 먹물 투척! 후 손으로 뚜샤뚜샤 문질러주면 맨 오른쪽 처럼 됩니다. 맘에 안 드시면 좀더 갈아내고 반복....</strong></div> <div><strong></strong> </div> <div><strong>전 단순히 이 방법만으로 여태까지 3대를 만들었네요....</strong></div> <div><strong></strong> </div> <div><strong>삐끗한곳은 데칼로 수복해주면 좋고요 ㅎㅎ</strong></div> <div><strong></strong> </div> <div><strong></strong> </div> <div><strong>마지막으로</strong></div> <div><strong></strong> </div> <div><strong>깨끗한거에 너무 스트레스 받지 마시고 재밌게 만드는게 제일 중요한것 같습니다.</strong></div> <div><strong></strong> </div> <div><strong>언젠가 직장인이 되면 이것저것 사서 꼭 도색해보고 싶내요 끝은 사진 몇장으로 마무리하며 이만....</strong></div> <div><strong></strong> </div> <div><strong></strong> </div> <div style="text-align:left;"><strong><img width="800" height="450" class="chimg_photo" style="border:;" alt="20150722_044240.jpg" src="http://thimg.todayhumor.co.kr/upfile/201508/1438469412mZ6pSkYrwjBvXfcUCHJOVHJC.jpg"></strong></div><font size="2"> </font><div><strong></strong> </div> <div><strong>데칼까지 마무리한 막투 헠헠....</strong></div> <div><strong></strong> </div> <div> <div style="text-align:left;"><strong><img width="800" height="450" class="chimg_photo" style="border:;" alt="20150801_135939_HDR.jpg" src="http://thimg.todayhumor.co.kr/upfile/201508/14384694838a8a53zQGkEHFNeFUg4.jpg"></strong></div></div> <div><strong></strong> </div> <div><strong></strong> </div> <div><font size="2"><strong>등짐 안 끝난 제타 </strong></font></div> <div><strong></strong> </div><font size="2"> </font><div style="text-align:left;"><strong><img width="800" height="450" class="chimg_photo" style="border:;" alt="20150802_075226_HDR.jpg" src="http://thimg.todayhumor.co.kr/upfile/201508/1438469600AjyTQf2DvF.jpg"></strong></div><font size="2"> </font><div><strong></strong> </div> <div><strong>등짐 끝내고 가변한 웨이브라이더.... 무장은 귀찮아서 나중에 해야겠네요....</strong></div> <div><strong></strong> </div> <div><strong>데칼 붙이고 마크세터 사서 정리할려면 아직도....(먼산을 바라보며)</strong></div> <div><strong></strong> </div> <div><strong></strong> </div> <div align="center"><strong><font size="6">-끝-</font><br></strong></div><font size="2"> </font><div><strong><br></strong></div> <div><font size="2"><br><strong></strong></font></div><br><br><br><br><br><br><br><br><br><br><br><br><br><br><br><b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