작명센스가 돋보이는 에이윙입니다.
어렸을때 스타워즈를 보면서 무성의한듯한 작명센스에 감탄을하며
과연 모든 알파벳 이름의 비행기가 있을지 매우 궁금했었습니다.
어릴때는 엑스윙이 최고 멋져보였지만
나이가 드니 이런쪽도 멋있어 보이네요.
반다이 스타워즈답게 디테일이 굉장히 뛰어납니다.
특히 조종석은 도색필수이며 캐노피의 부품분할은 완벽합니다.
도색이 필요없는 캐노피는 처음인듯합니다.(반다이 무빙에디션 엑스윙은 제외)
조립손맛역시 매우 좋습니다.
발매 : 2016년 5월
가격 : 2400엔
장점 : 도색이 필요없는 캐노피
단점 : 먹선지옥
나이가 들수록 이런디자인이 더 땡기는 기현상...
부품양에 비해 먹선양이 장난이 아닙니다.
먹선먼저 넣고 조립합니다.
1/48 이라서 파일럿도색은 좀 수월한편입니다.
그런데 스탠딩 피규어를 판떼기로 넣어주다니...이노무 반다이.
뒷쪽 분사구 표현에 공을 들였는데 역시 잘안보이네요...
캐노피가 부품분할되서 도색이 필요없는건 너무좋은데
캐노피를 열수가 없습니다. 개폐선택식도 아니라서 매우아쉽네요.
이것이 보너스인가 에이윙이 보너스인가...어느쪽이 보너스인가
얼짱각도로 마무으리...
보너스로 포함된 터보레이저가 의외의 품질이라서 놀랐네요.
스케일이 좀 안맞는건 아쉽지만 이런걸 보너스로 넣어주다니...
이노므 반다이 욕하다가도 사랑스러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