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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생 첫 액션 피규어를 손에 넣게 되었습니다.
핫토이만큼 거창한 것도 아니고
발매된지 한 달도 되지 않은 따끈따끈한 신제품도 아닙니다만..
그래도..마음이 풍족해지네요.
욘석 되겠습니다.
플레이 아츠 Kai - 배트맨(아캄 오리진 Ver.)
일본 여행 도중 들른 만다라케에서 구입했어요.
역시 중고 하면 만다라케!
이 배트맨 말고도 [베리언트 플레이 아츠 Kai - 배트맨]도 놓여있어
둘 사이에서 진지하게 고민하다가
결국 '배트맨은 오리지널로 가자!'며 이 녀석을 택했지요.
...물론 이 녀석도 오리지널과는 한참 동떨어져 있긴 합니다만..
얼굴이...분명 아캄 오리진인데..
무슨 인생에 풍파를 그리 맞았는지..아캄 나이트 보다도 늙어보이더라구요.
하지만, 첫 액션 피겨인지라 그저 헤벌쭉..
중고라 약간 걱정했는데 어디 고장나거나 하진 않았더라구요.
생활 기스 같은게 있어 뵈길래 '아 역시 중고란..'하며 한탄도 했는데
알고보니 도색 디테일이었습니다.
역시..프로모션 샷 따위 밥말아 먹는 실기의 위엄!
목 부분의 관절을 만지면서 충격을 꽤 많이 받았어요.
제가 목운동을 하는 것보다 100배는 유연해 보이는 피규어의 목관절이라니..
제가 요령이 없는건지, 과한 힘을 주면 부러질까봐 살살 움직여서 그런건지
다리 관절이 생각보다 빡빡하더라구요.
아마존 보면 굉장히 자연스럽게 앉아있던데
제껀 왜 이리도 허리가 올곧은건지..ㅠㅜ
출처 | 동쪽메뚜기 유튜브: https://www.youtube.com/eastlocust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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