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div><span style="font-size: 9pt; line-height: 1.5">1. 왕게임때 조유영에게 원한관계를 삼.</span></div> <div><br /></div> <div>자기는 데스매치까지 갔다 온 상황에서 충분히 이은결을 안 좋게 볼 수 있다고 봐요.</div> <div>이두희는 시작부터 배신자였다고 치고, 이은결이 이쪽저쪽 저울질하다가 슬쩍 저쪽으로 넘어간 게.</div> <div>이다혜가 '이은결 임윤선도 맘에 안들어' 했을때 비슷한 생각을 했던 것 같음.</div> <div>아마 이은결이 배신하겠으니 자길 도와달라고 했을때 <b>처음부터</b> 도와줄 생각이 없었다고 보고요.</div> <div>명분 발언으로 임윤선에게 빌미를 제공, 그 부분은 의도해서 명분 얘기를 꺼낸건지 그냥 말 실수 였는지는 모르겠지만</div> <div>임윤선이 날카롭게 치고 들어올 때는 굳이 숨길 필요 없겠구나 싶어서 그냥 은근슬쩍 넘어가고</div> <div>임윤선에게 '이은결이 배신자다'라는 의심을 품게 만들죠.</div> <div><br /></div> <div><br /></div> <div>2. 자신의 의도를 노홍철에게 그대로 말함.</div> <div><br /></div> <div>이은결은 솔직하게 '은지원, 노홍철, 이상민 연합을 깨겠다.'고 노홍철에게 대놓고 말한것도</div> <div>노홍철이 은지원 편으로 돌아서게 된 결정적인 영향을 준 게 크다고 생각해요.</div> <div>이은결 스스로도 그 연합이 강한 걸 알면서 그 연합중 한명에게 대놓고 그걸 깨겠다고 했으니.</div> <div><br /></div> <div><br /></div> <div>3. 게임 선택의 문제. 이은결의 아쉬운 판단</div> <div><br /></div> <div>어제 게임은 철저하게 팀전이었습니다. 승리팀이 모든 것을 얻고 패배팀은 아무것도 얻지 못하죠.</div> <div>배신을 해서 팀을 패배로 이끌었을 때 상대팀이 해줄 수 있는건 기껏해야 비밀유지 정도.</div> <div>하다못해 생명의 징표를 이용해 살리는게 가능했다고 치면 들키더라도 살 수 있었을텐데</div> <div>어제는 그런 것도 없었죠. 사실상 팀을 배신했을때 얻어가는 이익이 없었다고 봐도 되는데</div> <div>굳이 그 상황에서 '아, 연예인들 친목질하네 안되겠다, 우리편에 있는 은지원/이상민이라도 없애야지'해서</div> <div>배신자라는 오명을 쓸 이유가 있었나 싶어요. 결국 지난 주 원한관계가 있던 조유영이 뒤통수를 한대 치고</div> <div>이후에 '은지원, 노홍철, 이상민 연합을 깨겠다'고 들은 노홍철도 뒤통수를 한대 치게 되고</div> <div>이유도 모르고 얼떨결에 당해버린 임요환, 임윤선도 등을 돌려버리니까</div> <div>결국 이은결의 편이 되어준 건 홍진호 유정현 둘 뿐이었지요.</div> <div><br /></div> <div><br /></div> <div>혼자서 연대를 깨야겠다고 마음먹었으면 상대적으로 </div> <div>연대의 힘이 덜 들어가는 개인전 방식의 게임을 했을때가 좋다고 봐요.</div> <div>예를들면 <strike><font color="#bfbfbf">콩픈패스</font></strike><b>오픈패스</b> 같은거요.</div> <div><br /></div> <div>어제 이은결은 의도는 좋았는데 너무 독단적이었던 것 같음.</div> <div><br /></div> <div>이두희는 패스, 솔직히 어제는 무슨 생각을 하고 있었는지 방송분량이 적어서 파악이 잘 안되네요.</div>