친구랑 내기하고 봤는데 홍진호 팬이면서도 홍진호 탈락에 걸었습니다. <div><br></div> <div>시즌 4 어떤 메인매치에서도 독보적인 능력을 보여준 적이 없었으니까요.</div> <div><br></div> <div>다만 데스매치가 양면포커인 걸 보고 기대했었는데 좋은 게임 끝에 결국! 우리의 콩이 까였습니다.</div> <div><br></div> <div><br></div> <div>홍진호의 가치는 시즌 1의 잔상이 아직까지 남아있었던 것이라고 생각해요.<br><br>역으로 생각하면 시즌 1에서 홍진호의 플레이가 얼마나 인상적이었었는지를 대변한다고 봅니다.</div> <div><br></div> <div>시즌이 거듭 될 수록 게임에 더 적합한 플레이어가 등장하게 되는 것은 당연하죠.</div> <div><br></div> <div>누가 봐도 지금 최강의 플레이어는 장동민입니다. 오현민이 대적자인가 싶었으나 시즌3 파이널 아이템 몰빵이 오현민의 부족함을 증명했죠.</div> <div><br></div> <div>그럼에도 불구하고 최강이 아닌 홍진호를 지금까지 좋아했던 이유는 지니어스라는 프로그램을 좋아하게 만들었던 사람에 대한 애정인 것 같네요.</div> <div><br></div> <div>앞으로의 경기는 특정 플레이어에 대한 응원이나 안타까움 없이 순수하게 게임을 즐길 수 있을 것 같습니다!</div> <div><br></div>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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