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div> <div>그냥 다들 너무 예민해 계시길래 칭찬글 계속 올려보려고해요</div> <div>이제 여태 드러나지 않은? 장동민 장점도 또 생각해봐야겠습니다ㅋㅋ </div></div> <div>저는 짓게가 좋아요 다들 싸우지 마세요ㅠㅠㅠ </div> <div><br></div>매번 글이나 댓글 쓸 때 밝히지만 <div>저는 우승자 셋(갓상민 형님은 가셨지만..ㅠㅠ)을 응원하는 입장에 있습니다.</div> <div><br></div> <div>그중 제가 콩을 좋아하는 이유는 제목에 적었듯이 </div> <div>콩은 게임의 전장에 설 때 '이곳은 지니어스이다'라는 생각을 항상 한다는 점입니다.</div> <div><br></div> <div>승패에 상관없이 <div>혹은 게임이 진행되는 과정 내내 항상 이곳이 지니어스임을 잊지 않으려 노력합니다.</div> <div>그래서 과몰입 하지 않는 선에서 자신을 객관화해서 좋습니다.</div> <div><br></div> <div>콩은 게임에서 진다면 지니어스 세계의 생리를 다시한번 느끼며 감정을 추슬러 냉정을 되찾으려 노력하고</div> <div>이기더라도 게임이 끝남과 동시에 토닥토닥 플레이어들과 도닥이며 현실로 빠르게 돌아옵니다</div> <div><br></div> <div>이러한 콩의 기본 자체는 많은 장점을 가지고 있다고 생각합니다. </div> <div>지니어스 세계에서 임기응변과 빠른 대처의 중요성을 알고 있기 때문에</div> <div><span style="font-size:9pt;line-height:1.5;">본성격이 빠릿빠릿하지 않음에도(ㅋㅋㅋㅋㅋ)</span></div> <div><span style="font-size:9pt;line-height:1.5;">406에서 위기상황을 맞았을 때 바로 유연하게 대처한 뒤 </span></div> <div>결정적 대사를 카리스마 있게 날려주는 역할을 해주는 등 평소보다 기민해지는 모습을 보입니다.</div> <div><br></div> <div>물론 "지니어스 세계 내에서 그 누구도 맥없이 배척받아서는 안된다"는</div> <div>본인의 신념을 고수하다보니</div> <div>407 같은 실익이 전혀 없는 결정을 하기도 하지만</div> <div>이 역시 콩이라서 가능한 매력적인 결정이 아닐런지요</div> <div><br></div> <div>비록 실력은 4시즌들어와 다른 참가자들이 너무 높다보니 </div> <div>시즌1만큼의 위용을 떨치지는 못할지라도</div> <div>콩이 있었기에 그랜드파이널이 가능하다는 사실을 잊지 않으며</div> <div>영웅을 시즌1의 초석을 닦고 전략의 기본 틀을 세운 아이콘으로 품격있게 대우해주는 것이</div> <div>갓청자의 자세가 아닐지 생각해봅니다.</div> <div><br></div> <div><br></div></div>