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div>첫번째 1라운드때 장동민은 그동안 한게 있으니 1승 먹고 가겠다는 발언을 하죠. </div> <div> </div> <div>허나 김경란과 홍진호는 애초에 말을 했죠. 지켜보고 같이 할 지 정하겠다고.</div> <div> </div> <div>그 이 후 2승을 얻은 김경란은 장동민을 도와주기로 하고 분명히 1승을 넘겼습니다.</div> <div> </div> <div>물론 장동민이 1승을 받는 과정에서 보다 확실한게 필요 했다고 생각해보면</div> <div> </div> <div>이준석과 최정문의 정보가 필요했을 터, 그들에게 정보를 요구하며 딜을 제안합니다.</div> <div> </div> <div>여기까지는 문제가 없다고 생각합니다.</div> <div> </div> <div>허나....</div> <div> </div> <div>장동민은 자기가 이,최에게 했던 이야기를 다른사람에겐 하지 않습니다.</div> <div> </div> <div>언제든 갈아타서 위험해지면 갈아탈생각을 하고 있던거겠죠.</div> <div> </div> <div>그 후 최정문이 김경란, 홍진호에게 달려가서 장동민의 말을 전합니다.</div> <div> </div> <div>이준석 최정문과 장동민이 대화하는 내용을 그 외 인물들은 듣지 못했습니다.</div> <div> </div> <div>홍진호 김경란은 그 이야기를 듣고 나서 약간 당황해하지만, </div> <div> </div> <div>최정문은 자기를 꼴지로 만들지 말아달란 말과 함께 정보를 넘깁니다.</div> <div> </div> <div>그 이후에 행동은 다들 아실거고,</div> <div> </div> <div>장동민은 최정문 이야기를 듣기 전에 방에서 이준석,최정문 둘중 꼴지가 나올거라 단언합니다.</div> <div> </div> <div>하지만 그 후 김경훈에게 이야기를 전해 듣게 되고 </div> <div> </div> <div>바로 빡쳐서 최정문 꼴지만들기 작전에 들어가게 되죠.</div> <div> </div> <div>중간에 콩이 말하기도 너무 대놓고 한명한테만 몰아간다라고 하는 부분이 있습니다.</div> <div> </div> <div>콩의 생각은 약속한대로 단순히 최정문 꼴지 안만들기였구요.</div> <div> </div> <div>거기서 나온 생각이 아마 김경란에 1승을 더 줘서 남은 이준석이나 김경훈을 장동민이 한명 고른다면</div> <div> </div> <div>김경훈을 고를테니, 이준석이 꼴지후보가 될거라 생각했겠죠.</div> <div> </div> <div>승부사 기질있는 이준석은 최정문 보다는 아마 위협적인 다른 인원을 찍었을거라 생각합니다만...아닐수도 있겠죠.</div> <div> </div> <div>오현민은 이야기 전해듣고 바로 자기 1승에 목숨을 겁니다.</div> <div> </div> <div>신속하게 1승을 챙겨 안정권으로 들어가고 나서는 다시 뒷방늘그니... 오늘 오현민이 뭘했었는지 기억이 잘 안나네요.</div> <div> </div> <div>결국 김경란 3승은 물건너가고, 계획이 빗나간 콩이 마지막 무리수를 던지며, 최정문을 꼴지에서 면해주려 하지만,</div> <div> </div> <div>그건 여의치 않았죠.</div> <div> </div> <div> </div> <div>자기가 선택한 양다리는 정당하고, 최정문이 선택한 양다리는 비겁한걸까요?</div> <div> </div> <div> </div> <div>아무리봐도 누가 더 잘했고 못했는지는 모르겠고, 결국 지금까지 쌓아온 신뢰관계, 정치력으로만 게임이 끝나는 거 같아서</div> <div> </div> <div>라이어게임 이후 지니어스1,2,3 다 봐온 저로서는 이번회차는 기대이하.</div> <div> </div> <div>지니어스다운 소름돋게 만드는 플레이를 기대하는건 결국 욕심인듯</div> <div> </div> <div>이대로 가다간 쇼미더머니 말대로 "어차피 우승은 장동민!!" 이럴지도...</div>