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번 지니어스 정말 재미있었습니다ㅎㅎ <div>특히 장동민과 김경훈이 활약했다고 생각하는데, 그 중 장동민의 작전에 대해 제 생각을 써보려 합니다.</div> <div><br></div> <div>우선, 많은 사람들이 장동민의 '희생작전'을 단지 미끼용?으로 던졌다고 하시는 것 같은데,</div> <div>저는 그게 아니라 진심이었다고 생각합니다. 단지, 김경훈이 스파이라는 단서를 먼저 주면 재미가 반감되기에, 편집상 저렇게 나왔다고 생각합니다.</div> <div><br></div> <div>편집의 조각을 끼워맞춘다면,</div> <div><br></div> <div><br></div> <div>우선 장동민이 김경훈과 연합을 합니다. (장동민이 먼저 다가갑니다.)</div> <div><div style="text-align:left;"><img src="http://thimg.todayhumor.co.kr/upfile/201508/1438487679MZ4gkxmJvcwaPNzkC3rIOI6.png" width="800" height="450" alt="뭐든지.png" class="chimg_photo" style="border:none;"></div> <div style="text-align:left;"><br></div> <div style="text-align:left;"><br></div> <div style="text-align:left;"><br></div> <div style="text-align:left;">김경훈은 트롤짓을해도 의심을 덜 받기 때문에, 스파이로 제격이기 때문에 먼저 접근한 것이라고 봅니다. 반면, 최정문은 자신의 생명이 걸린 일이라면 배신 할 수 있기에 먼저 다가가진 않은 것 같습니다. </div> <div style="text-align:left;"><br></div> <div style="text-align:left;"><br></div> <div style="text-align:left;"><br></div> <div style="text-align:left;"><br></div> <div style="text-align:left;">하지만, 최정문이 먼저 장동민에게 접근합니다.</div> <div style="text-align:left;"> <div style="text-align:left;"><img src="http://thimg.todayhumor.co.kr/upfile/201508/1438487863sJnlsetqmLa6gg.png" width="800" height="450" alt="같이.png" class="chimg_photo" style="border:none;"></div><br></div><br></div> <div>장동민은 이를 받아들이고, 스파이 두 명과 함께 게임을 시작합니다.</div> <div><br></div> <div>그러면 스파이를 둘이나 영입해놓고 왜 자기가 희생한다는둥의 이야기를 했는가? 는</div> <div>바로 스파이를 하고 있는 사람때문이라고 생각합니다.</div> <div><br></div> <div>김경훈은 트롤로 스파이에 제격이지만, 자신에게도 피해줄 수 있는 믿지 못할 인물이라는 이미지가 있습니다.</div> <div>최정문은 자신의 생명을 위해서라면 스파이짓을 배신할 수도 있죠.</div> <div><br></div> <div>장동민이 스파이를 밝히는 순간, 팀원들은 믿을 수 없다면 반발했을 것입니다.</div> <div>이제까지의 동향을 봤을 때, 김경훈과 최정문을 100% 믿는다는 것은 위험한 일이죠.</div> <div><br></div> <div><br></div> <div>여기서, 장동민은 조건을 내 거는 것입니다.</div> <div>만약, 스파이하는 애들이 배신해서 우리팀이 질 것 같다면, 내가 희생하겠다.</div> <div><div style="text-align:left;"><img src="http://thimg.todayhumor.co.kr/upfile/201508/1438488086xkhV2PPeWVMZH.png" width="800" height="450" alt="7라운드.png" class="chimg_photo" style="border:none;"></div> <div style="text-align:left;"><img src="http://thimg.todayhumor.co.kr/upfile/201508/14384884875iP5inLumDTAy3R5SYlGfQpzcMkZ.png" width="800" height="450" alt="돈독.png" class="chimg_photo" style="border:none;"></div></div> <div><br></div> <div><br></div> <div>만약, 작전 실패시 7라운드때 자신에게 있는 가넷을 하나씩 다 주고, 희생하려고 한 것이죠.</div> <div><br></div> <div>이로써 장동민은 자신이 이 게임을 주도할 수 있었고, 또 신뢰도 쌓게 됩니다.</div> <div><br></div> <div><br></div> <div><br></div> <div>이는, 이 장면을 보면 더 확실히 드러납니다.</div> <div><div style="text-align:left;"><img src="http://thimg.todayhumor.co.kr/upfile/201508/1438488212h1eiHcoHztPUq6aXdD1JTI8IcqgNtWiO.png" width="800" height="450" alt="경훈우승.png" class="chimg_photo" style="border:none;"></div> <div style="text-align:left;"><img src="http://thimg.todayhumor.co.kr/upfile/201508/1438488218AwyDyqsaK.png" width="800" height="450" alt="그니까.png" class="chimg_photo" style="border:none;"></div> <div style="text-align:left;"><img src="http://thimg.todayhumor.co.kr/upfile/201508/1438488223dgLniWPp1gcBPaGl.png" width="800" height="450" alt="안돼.png" class="chimg_photo" style="border:none;"></div><br></div> <div><br></div> <div>현민이 김경훈의 배신을 언급했을 때, 장동민은 '그니까'라며 한 번 언급한 듯이 이야기하죠.</div> <div>그리고 이거는 어떻게 안 된다고 합니다.</div> <div><br></div> <div>저는 이 장면이, 만약 그런 일이 있으면 어떻게 안 되니까 내가 희생하는 작전으로 바꾸겠다고 들리더라고요.</div> <div><br></div> <div><br></div> <div>아니나다를까 최정문은 불안함을 보이고(제스처 미스), 더이상 믿을 사람은 김경훈밖에 없어집니다.</div> <div>하지만 모두의 불안함을 딛고, 김경훈은 훌륭하게 스파이짓을 수행합니다. 바로 운명의 6라운드에서.</div> <div><div style="text-align:left;"><img src="http://thimg.todayhumor.co.kr/upfile/201508/1438488653XS24FiOSgqqiFhKySacuWBxW.png" width="800" height="450" alt="맞자나.png" class="chimg_photo" style="border:none;"></div> <div style="text-align:left;"><img src="http://thimg.todayhumor.co.kr/upfile/201508/1438488660iwm5wdToNwKA.png" width="800" height="450" alt="거지.png" class="chimg_photo" style="border:none;"></div></div> <div><br></div> <div><br></div> <div>김경훈 연기력 정말..ㅋㅋㅋㅋ</div> <div>여기서 김경훈은 신뢰를 거의 100얻게 되면서<span style="font-size:9pt;line-height:1.5;"> 공동우승을 목표로 할 수 있게 된 것 같습니다^^</span></div> <div><span style="font-size:9pt;line-height:1.5;"><br></span></div> <div>스파이 작전을 짜고, 거기에 실패 가능성을 자신의 희생을 놓고 플랜B를 짠 장동민이 정말 대단한 것 같습니다. </div> <div><br></div> <div><br></div> <div><br></div> <div>아, 김경훈이 스파이란 사실 자체를 팀원이 몰랐다고 하는 분이 있는데, 다 알고 있었다는 장면은 방송에 분명히 나옵니다.</div> <div>최정문이 사인미스 했을 때, 장동민이 침착하게 말하죠.</div> <div>경훈이가 있으니까 상관없어.</div> <div><div style="text-align:left;"><img src="http://thimg.todayhumor.co.kr/upfile/201508/1438488721D5ucfqrMtt13IjzU5E1bKD.png" width="800" height="450" alt="상관업서.png" class="chimg_photo" style="border:none;"></div> <div style="text-align:left;"><br></div> <div style="text-align:left;"><br></div> <div style="text-align:left;">다음주가 기대됩니다!^^</div></div>