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div>저는 지니어스를 시즌3 때부터 봤습니다.</div> <div> </div> <div>이번 그랜드파이널을 보면서 인물들을 조금 더 이해하기 위해서 시즌1과 시즌2를 봐야겠다고 생각이 들었습니다.</div> <div> </div> <div>그리고 지난주 시즌1 정주행을 끝냈고,</div> <div> </div> <div>바로 어제 문제의 204를 지나 205까지 보게되었네요.</div> <div> </div> <div>204에서 나오는 노홍철과 조유영의 플레이를 이해하기 힘든건 사실이더군요.</div> <div> </div> <div>그런데 이제 걱정이되네요.</div> <div> </div> <div>206... 봐야할까요? 말아야할까요?</div> <div> </div> <div> </div> <div> </div> <div>그리고 현재까지 본 게임 플레이어들의 개인적인 평가는</div> <div> </div> <div>정보력 최강자 - 이상민</div> <div>정보력 2인자 - 오현민</div> <div> </div> <div>정치력 최강자 - 이상민, 장동민</div> <div>정치력 2인자 - 김경란</div> <div> </div> <div>감각플레이 최강자 - 장동민</div> <div> </div> <div>개인전 최강자 - 홍진호, 오현민</div> <div> </div> <div>깽판력 최강자 - 김경훈</div> <div> </div> <div>정도로 보이네요...</div> <div> </div> <div>이상민이나 오현민이 정보를 가지고 하는 게임을 하면 신기할만큼 대부분의 정보를 모으네요.</div> <div>반면에 개인전 능력은 홍진호가 보여준 데쓰 매치를 생각하면 따라갈 사람이 없어보이고</div> <div>가끔씩 뜬금포로 보여주는 장동민의 초감각 플레이는 정말 상상초월이네요.</div> <div> </div> <div>장-오 연합은 싫지만, 장동민은 좋고...</div> <div>그냥 최연승이 우승했으면 좋겠네요. </div>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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