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div><br></div> <div>1. 김경훈의 트롤링</div> <div> 김경훈씨는 이번시즌 3화까지의 지니어스 중 가장 존재감이 큰 플레이어라고 봅니다.(좋은의미 아님)</div> <div>근데 트롤링도 한두번이어야 재미있지 매화 그의 트롤링으로 게임이 개판이 되는 것은 원치 않습니다. </div> <div>지니어스 게임이잖아요.</div> <div><br></div> <div>2. 장동민의 배신</div> <div>이번화 장동민의 배신은 완벽에 가까운 전략이었다고 봅니다.</div> <div>자신의 목적(오현민을 우승시키고 김경훈을 데메로 보낸다)을 달성할 수 있었고, 자신의 배신사실을 들킬리도 없었기 떄문입니다.</div> <div>물론 최정문씨에 대한 신의를 저버린다고 볼수도 있습니다만은.. 적어도 최정문씨는 게임 내에 이 사실을 몰랐을 겁니다.</div> <div><span style="font-size:9pt;line-height:1.5;"><br></span></div> <div><span style="font-size:9pt;line-height:1.5;">3. 혐젤갓의 친목질(?)</span></div> <div>개인적으론 김경란씨의 플레이에 대한 불만이 조금 있습니다.</div> <div>매화마다 이상민씨에게 절대적인 신뢰를 보여주시는데, 적어도 지니어스 게임 내에서는 그 이유를 찾을 수 없어 보입니다.</div> <div>어찌되었든 김경훈씨가 이를 눈치채고 데매<span style="font-size:9pt;line-height:1.5;"> 막판의 역전을 허용하지 않은 것은</span></div> <div>김경란씨의 책임도 어느정도 있다고 봅니다.</div> <div><br></div> <div>4. 이상민의 실수</div> <div><span style="font-size:9pt;line-height:1.5;">이상민의 역대급 활약을 볼수있는 3화가 될수도 있었습니다만.. 이점은 아쉽습니다.</span></div> <div><span style="font-size:9pt;line-height:1.5;">하지만 이상민씨의 탈락에 본인의 책임이 아예 없다고는 하지 못하겠습니다.</span></div> <div><span style="font-size:9pt;line-height:1.5;"> 1) </span><span style="font-size:9pt;line-height:1.5;">이상민씨의 가장 강력한 무기 중 하나였던 사람에 대한 판단이 틀렸음</span></div> <div><span style="font-size:9pt;line-height:1.5;"> 2) 데매에서 정보전에서 우위를 점할 수 있었음에도 불구하고, 김경훈씨를 과소평가하고 동일한 정보를 토대로한 승부를 제안</span></div> <div>이 두가지가 이번화 이상민씨의 가장 큰 실수였다고 봅니다.</div> <div><br></div> <div>5. 갓준석</div> <div>이준석씨의 메인매치 마지막라운드에서의 배팅은 신의 한수였습니다.</div> <div>이준석씨가 장동민씨의 배신에 대한 낌새를 느끼고 배팅을 한 것인줄 알았으나</div> <div>(그랬다면 역대급 명장면이 됐을수도 있겠죠)</div> <div>결국 이 또한 김경훈씨의 트롤링 때문이었죠.</div> <div>하지만 <span style="font-size:9pt;line-height:1.5;">자연스럽게 묻어갈 수도 있었는데, 데스매치를 어느정도 각오하면서까지 이런 플레이를 한 점은 높이 살만하다고 봅니다.</span></div> <div><br></div> <div>6. 과한 해석일수도 있지만...</div> <div>2라운드 트롤링 전 1라운드에서 오현민씨와 콩만이 3점을 획득하여 공동 1위를 차지했습니다.</div> <div>둘이 같은 패를 냈다는 점을 보아 어떠한 전략이 있었으리라 생각되는데요, (물론 이상민-김경훈 위주의 편집이라 주목받진 못한 것 같습니다)</div> <div>혹시나 장오연합이 깨지고 장동민을 견제하기위한 콩오연합이 결성되지는 않을까... 하는 개인적인 기대를 걸어봅니다.</div> <div><br></div> <div><br></div> <div>7. 앞으로의 진행에 대해</div> <div> - 가장 이상적인 전략은 '변수없는 필승법' 입니다. 때문에 김경훈씨는 계속해서 배척받게 될 것 같습니다. 다만 이번 데매를 보고 김경훈씨를 데매상대로 지목하는 것에 대해 꺼리는 플레이어가 있지 않을까 생각합니다.</div> <div> - 지금까지의 플레이를 봤을 때 가장 강력한 우승후보는 장동민씨라고 봅니다. 여기서 장동민씨를 견제하기 위한 어떠한 연합이 나오게 될지 기대됩니다.</div> <div> - 이번시즌에서 아쉬운 점 한가지는 주도적인 여성플레이어가 없다는 점입니다. 하지만 3화까지 모든 여성플레이어가 생존해 있기 때문에, 여성 플레이어들이 자신의 색깔을 뽐낼 수 있었으면 좋겠습니다.</div> <div> - 이쯤에서 연합없이 개인전으로 플레이할만한 게임이 메인매치로 나오면 어떨까 하는 바램이 있습니다.</div>