먼저 박재즈 
 
가장 최근에 배에 들어와서 단시간내에 마약거래의 핵심인물인 선장, 부선장 모두와 가까운 사이가 되었습니다.

거기다 선장의 총기를 과연 자신의 몸을 보호하기위해서 훔쳤던 걸까요?



 
두번째 하승무원

찬합회는 부선장이 하승무원을 이용해서 독자적인 거래를 한다는걸 파악했습니다.

대체 어떻게??

그걸 아는 사람은 부선장,하승무원,시매니저 셋 뿐이었습니다.

거기다 하승무원은 부선장을 암살하려고 했던 전력도 있죠.



  
민혁

이 사람은 아마도 찬합회 소속일 확률이 높습니다. 마약을 배에 실으려면 항구의 누군가가 전달해 줘야 하는데 포터만큼 적합한 사람이 없죠.

암살까지 하려고 했었을지는 아직 잘 모르겠네요.




장항해는 제외했습니다. 홍선장은 (현재 밝혀진 바로는) 구선장의 암살과 관련이 없고 장항해는 마약거래와 가장 관련이 없는 사람이니까요.


농수산누나도 정보가 너무 없어서 현재로선 판단할 수가 없네요.




현재까지 알고 있는 정보로 나름대로 추리해 봤습니다.

제 생각엔 박재즈와 하승무원이 가장 유력하고 그 중에서도 특히 박재즈가 의심스럽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