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br>한때 장동민에 관한 글을 엄청나게 썼었습니다. <br><br><br>대부분 그를 칭찬하고 응원하는 글이었습니다. <br><br>그럴수 밖에 없는게 ... <br><br><br>지니어스에서 그가 보여준 모습은 <br>가히 완벽에 가까웠습니다.( 제 판단임 ) <br><br>노홍철에게 기대했던 두뇌플레이를 ... <br><br>아무도 기대하지 않았던 장동민이 그 이상을 하고 있는 것이었습니다 <br><br>한회 한회 그의 플레이에 놀라면서 봤고 <br>그가 우승까지 하리라곤 아무도 상상하지 못했을 겁니다. (유수진 ;;;만 아니었으면... & 회식사진 유출 프로파일 분석 ) <br><br><br><br>그가 지니어스 첫회부터 마지막까지 보여준 모습은 <br><br><br>시청자가 원하는, 지니어스에 걸맞는 깔끔한 두뇌플레이 (시즌2의 탐욕에 눈먼 더러운 왕따플레이가 아닌.. 시즌2 두뇌를 쓰긴 하냐?;;; ) <br><br>정치가 빰치는 정치력 <br><br>화술 <br><br>유머 <br><br>카리스마 <br><br>그리고 아영찡과의 달달한 케미 (우결을 보는 건지 지니어스를 보는 건지 헷갈릴 정도 ... ) <br><br><br><br>지니어스 출연전 장동민을 굉장히 비호감으로 느꼈던 유수진씨는 <br>몇회 지나자 장동민만을 믿고 의지할 정도였습니다. <br><br>장동민과 함께 해서 떨어졌지만 <br>결승전에선 대부분 그에게 아이템을 주었죠. <br><br><br>결승전 게임전 인터뷰는 <br>장동민 팬클럽을 방불케 했습니다. <br><br>지니어스 출연 여자분들은 모두 눈에 하트 뿅뿅~<br><br>브라운관 너머로도 보기에 <br>장동민이 사귀자 하면 정말 다들 사귈 기세였습니다. <br><br>그 정도로 장동민의 매력은 대단했습니다. <br><br><br>지니어스3는 <br>장동민을 위해 만들어 졌고 ( 명문대 빛내기를 위해서 만들어 졌겠지만... ) <br>장동민에 의해 성공했고 <br>장동민 '것' 이라고 해도 과언이 아닐정도였습니다. <br><br><br>지니어스3 가 장동민의 제2의 전성기가 된거죠. <br><br><br>언제 등에 칼이 꽂힐지 모르는 지니어스라는 살벌한 전쟁터에서 <br>배신을 한번도 하지 않고 <br>모두의 마음을 산 최초의 플레이어 <br>진정한 지니어스 <br><br><br><br>시즌3를 보면서 <br><br>정말 많은 교훈을 얻었고 <br><br>장동민은 정말 멋있는 남자다. <br><br>그처럼 되고 싶다. 라고까지 생각했었습니다. <br><br><br><br>장동민이 무한도전에까지 입성하게 된다는 소식을 듣고 굉장히 기뻤습니다. <br><br>그리고 <br><br>굉장히 잘하더군요. ㅎ <br><br>와 역시 포텐이 대단하다고 생각했고 <br><br><br>하하나 정준하나 박명수는 <br><br>유재석이 없었다면 여기까지 올 수 없었던 사람들입니다. <br><br>하지만 장동민은 누구에게 의지하려 하지 않고 혼자 왔죠. <br><br>다른 식스맨 후보들은 너무 의지하려는게 보이더군요. <br><br>와 역시 ... <br><br>하면서 보고 있는데 <br><br><br>옹꾸라 사건이 터지더군요. <br><br>판단을 위해서 들어봤습니다. <br><br><br>이건 ... <br>남자가 들어도 기분이 매우 나쁘더군요. <br>(참고로 군대 옛날에 다녀온 남징어입니다. 옹달샘 정도의 음담패설을 하는 남자는 정말 손에 꼽을 정도일 겁니다. <br>그것도 개방된 장소에서 ... 그걸또 인터넷에 기록으로 보관함...;;;; 내가 아닌 지니어스 장동민이 맞나? 그냥 멍청이 아닌가요?) <br><br>공감도 가지 않고 이딴 음담패설을 시청자의 고민을 해결하기 위해서 했다니 ... <br>그냥 어이가 없었습니다. <br><br>그리고 장동민 아니 옹달샘의 인성, 가치관이 이정도라는 것에 대해 더 놀랬습니다. <br><br><br><br>범죄자들은 티비에 추방되야 한다고 장동민씨 본인이 직접 말하셨죠?<br><br>이 정도 언어폭력이면 성희롱이나 명예훼손에 해당될꺼 같네요. <br>하지만 대상이 지정되지 않은 그냥 여자이니 ... 법적으론 문제되지 않겠죠?<br><br>하지만 시청자의 반은 여자분들입니다. <br><br>대세남 심쿵 장동민씨의 팬 반이상이 <br><br>여자분들 이었죠? (과거형)<br><br><br>앞으로 좀 힘드실꺼 같네요. 한동안 ... <br><br><br><br><br>한줄요약: 연예인 덕질은 할게 못된다. <br><br>흥분 상태라 글이 엉망이네요. 죄송합니다. <br><br>군대는 강원도 오지로 갔다왔습니다. 부대원이 80명 정도였고 위문공연같은건 오지도 않는 오지 <br><br>참 좋은 부대였습니다. <br><br><br><br><br><b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