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div style="text-align:left;"><img src="http://thimg.todayhumor.co.kr/upfile/201412/1419083511dfDDB9QrDH7b.jpg" width="600" height="450" alt="editor_1400746834.jpg" style="border:none;"></div><br><div>맥심 인터뷰중</div> <div><br></div> <div>Q. 당신이 생각하는 '섹시함' 의 기준은 뭔가?</div> <div>A. 식상할 수도 있겠지만 '자신감'이라고 생각해요. 자신감이 있으려면 단점마저도 장점으로 순화시킬 수 있는 잔머리가 필요하죠. 스스로 부족한 부분이 있으면 정도에서 벗어나는 한이 있어도 그걸 쿨하게 보여줄 수 있는 사람. 그런 사람이 정말 섹시한 것 같아요. </div> <div><br></div> <div>Q. 정도만 고집하는 고지식한 남자는 섹시하지 않다는 얘긴가?</div> <div>A. 너무 착하고 올바른 사람보다는 저를 못살게 구는 사람이 좋아요. 누구나 그렇지만, 너무 잘해주면 당연하다고 느끼게 되잖아요. </div> <div><br></div> <div>Q. 역시! 이래서 잘해줘 봐야 소용이 없다는 얘기가 나오는 거다. </div> <div>A. 적당히 약 올리는 사람이 너무 재미있어요. 저는 그런 매력에 쉽게 빠져드는 것 같아요. </div> <div><br></div> <div>Q. 당신을 꼬시려면 잘해주기보다 시비를 거는 편이 낫겠군.</div> <div>A. 맞아요. 까칠하게 굴면서 장난 잘 치는 사람이 좋아요. 그런 사람과는 한 시간이고 두 시간이고 얘기를 해도 지루하지 않거든요. </div> <div><br></div> <div><br></div> <div>요약.</div> <div>Q. 이상형이 누구에요? </div> <div>A. 장동민이요. </div>