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div><span style="font-size: 9pt; line-height: 1.5">홍진호 없으니까 이제 그나마 두뇌는 이상민, 조유영 밖에 없네요.</span></div> <div><br /></div> <div>나머지는 그냥 의심 많은 은지원,</div> <div>은밀히 살아남는 이상민 바라기 유정현</div> <div>여러가지 한계를 보이다 결국 뿅 탈락해버린 노홍철,</div> <div>그리고 정말 이제 아무 기대 안되는 임요환,</div> <div><span style="font-size: 9pt; line-height: 1.5">재미가 확실히 반토막입니다.</span></div> <div><br /></div> <div>홍진호의 뒤를 이을 수 있을까 기대했던 임요환은<span style="font-size: 9pt; line-height: 1.5">... </span></div> <div> <div>자신을 중심으로 모이자고, 대의를 외치면서 막상</div> <div>비전 제시 부족, 전략의 불안정, 자기 중심적인 면(나만 믿고 따라와 식.. 근데 뭘 믿고 따라 오라는 건지), 각각의 사람에 대한 파악 부족. </div> <div>예측 불안정이 총체적으로 보이니까 <span style="font-size: 9pt; line-height: 1.5">조금만 위기가 와도 임요환의 임시 동맹이 흐트러지고 합디다.</span></div> <div>그리고 이상민 불멸의 징표 없애야 된다구 하면서 자기가 데스매치도 가겠다 생각만 하지</div> <div><span style="font-size: 9pt; line-height: 1.5">막상 이상민의 1등 저지(1등하면 생명의 징표 생기니까 데스매치 불가능)를 어떻게 할 것인지는 생각을 못합디다.</span></div> <div><span style="font-size: 9pt; line-height: 1.5"><br /></span></div> <div><span style="font-size: 9pt; line-height: 1.5">그러다보니 이상민은 동맹이 알아서 자충수 두는거 즐기다가 딸랑이 유정현만 살짝 포섭해서 우승하</span><span style="font-size: 9pt; line-height: 1.5">고 여전히 초싸이언인인 상태 ㅎㅎㅎ</span></div> <div><span style="font-size: 9pt; line-height: 1.5">시청률 1.135%던데, 다음에는 더 떨어지지 않을까 싶네요.</span></div> <div><br /></div></div>