햇수로 사회 경험 6년차인  올 해 29세로 20대 시청자 입니다. <div><br /></div> <div>사회 경험 10년 되봐야 안다고 하면 뭐 할 말 없겠습니다만은 경험이라면 </div> <div><br /></div> <div>대학생이던 직장인이던 다 같다고 생각하는 저로선 이해 할 수 없는 pd의 인터뷰 입니다.</div> <div><br /> <div><br /></div> <div>다 떠나서, </div> <div><br /></div> <div>이번 화에서는 이상민씨, 은지원씨, 조유영씨의 인간성을</div> <div><br /></div> <div>의심해 볼 수 있을 정도로 게임이 흘렀다고 생각해요.</div> <div><br /></div> <div><br /></div> <div>이두희씨의 신분증이 도난 되고 나서 부터는 데스매치에서 벗어나기 위한 </div> <div><br /></div> <div>방법을 모색하느라 바빴습니다. </div> <div><br /></div> <div><br /></div> <div>여기에서 한가지 이상한 점은 신분증이 이미 도난 된 뒤에 이두희씨가 </div> <div><br /></div> <div>확정적으로 탈락자로 선정이 된 뒤였고 그래서 사실 불멸의 징표라는 것을 </div> <div><br /></div> <div>이상민씨가 양보한다는 설정 자체가 말이 안된다고 생각했습니다. </div> <div><br /></div> <div>그냥 그대로 두면 어찌 되었던 데스매치 지목자는 연예인 연합 안에서 나왔을 것이고 </div> <div><br /></div> <div>또, 연예인 연합 전체를 살릴 수 없는 것이 분명했기에 연예인 연합 중에 한 사람이 지목 당하리란 걸</div> <div><br /></div> <div>알 고 있었을 것입니다. </div> <div><br /></div> <div><br /></div> <div>비연예인 연합을 와해 시키기 위해서 불멸의 징표를 건네 준다는 것 자체가 냉정하게 따져보면 </div> <div><br /></div> <div>논리적이지 않다는 것이죠. </div> <div><br /></div> <div>그런면에서, 이상민씨의 이런 비 논리적인 행위인 희망으로 배신을 준비하는 것은 감정 소모와 </div> <div><br /></div> <div>이미지 실추만 가지고 올 뿐 하등 이득 되는 부분이 없다는 것이 제 생각 입니다. </div> <div><br /></div> <div><br /></div> <div><span style="font-size: 9pt; line-height: 1.5">우승은 따 놓은 상태이면서 상대를 가지고 조롱하고 기만하는 것은 아무리 게임 내에서 </span></div> <div><br /></div> <div>배신이 통용 된다 하더라도 해선 안될 " 짓 " 이란게 분명합니다.  </div> <div><br /></div> <div><br /></div> <div>이번화에서 노홍철씨의 경우엔 여론을 신경을 쓰는 것인지, 아니면 팀의 진행 방향이 이두희씨를</div> <div><br /></div> <div>두둔하는 입장처럼 느껴졌는지, 아니면 데스매치를 결정하는 시점에서 연예인 연합의 우승자인 </div> <div><br /></div> <div>이상민씨의 행위에 대해 책임을 느꼈는지는 모르겠습니다만, 도덕적인 면모를 엿볼 수 있었 던 것 같습니다.</div> <div><br /></div> <div><br /></div> <div>조유영씨는 감정의 기복이 게임의 흐름과 잘 맞아 떨어졌다고 생각하고 있지만</div> <div><br /></div> <div>급박하게 돌아가는 상황에 대해서는 대처나 처신, 언행에 있어서 한 참 어리다고 생각이 들만큼 </div> <div><br /></div> <div>비 성숙하다고 느껴졌습니다. </div> <div><br /></div> <div><br /></div> <div>비록 방송 프로그램이지만 갈등의 면면들이 드러나고 그 속에서 인간적인 모습이란 어떠해야 하는지를 </div> <div><br /></div> <div>다시금 깨닫게 되었던 편이라고 생각합니다. </div> <div><br /></div> <div>서바이벌의 게임 진행상, 살아남으려 하는 간절함과 절박함을 표현하는 것은 상당히 맘에 드는 구성인 것 같네요.</div> <div><br /></div> <div>그리고 안티가 늘어나고 있다는 것을 실시간으로 매주마다 확인해 주는 리얼 버라이어티임에는</div> <div><br /></div> <div>부정할 수 없는 사실이네요.</div> <div><br /></div> <div><br /></div> <div><br /></div></div>