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img width="800" height="450" src="http://thimg.todayhumor.co.kr/upfile/201401/1389519171HVHXMVCZcduBFKbrI8cng6cN.jpg" alt="[tvN] 더 지니어스 2 롤 브레이커 E06 14.01.11.mp4_20140112_182943.187.jpg" style="border: medium none" id="image_04364931609024588" class="chimg_photo" /><br /><br /> <div align="center"><blockquote style="border: 1px solid rgb(222, 223, 223); background-color: #f7f7f7; padding: 5px 10px">"두 개의 주사위를 던저 <b>두 주사위 윗면에 표기된 눈의 합이 자신이 미리 선택한 숫자와 같을 경우</b> 승점을 획득하는 게임입니다"<br /></blockquote><br /></div>일단 게임 설정만 놓고 보면 연합이 가능할만한 게임인 것 같지는 않습니다. 시즌 1 때의 <b>오픈 패스와 비슷한 게임 구성</b>이 아닐까 생각됩니다. 시즌 1을 보시지 못한 분들을 위해 일단 간략하게 공통점을 적어보면,<br /><br /> 1) <b>자신의 매회의 선택이 자신의 승점을 정한다</b>. - 매번 주사위를 던져서 나오는 값이 자신의 승점으로 이어지는 구조입니다. (시즌 1의 오픈 패스의 경우에는 매 카드마다 그것이 숫자일지 부호일지 고민을 해야 했습니다.)<br /> 2) <b>결과를 예측할 경우 승점을 얻는다</b> - 주사위의 값과 정확한 값을 맞추어야 승점을 획득할 수 있습니다. (시즌 1의 오픈 패스에서는 카드의 구성을 본인이 예측 가능한 방식으로 맞춰버린 홍진호가 우승을 할 수 있었습니다.)<br /> 3) <b>가넷을 사용해서 자신에게 유리한 도구를 구입</b>할 수 있습니다. - 승리에 압도적으로 유리하다고 하는 주사위가 구매 가능합니다. (오픈 패스에서는 카드 덱을 구매 가능했습니다.)<br /><br />과연 그렇다면, 오픈 패스 때처럼 게임 구성 자체의 교묘한 허점이 있지는 않을까요?<br /><br />저는 <b>주사위 자체를 조작하거나 혹은 주사위를 분석</b>해서 자신이 원하는 결과를 이끌어내는 오픈 패스식 해결 방법이 있다고 예상합니다. 다음의 예고편 화면을 잘 봐 주십시오.<br /><br /> <div style="text-align: left"><img width="800" height="450" src="http://thimg.todayhumor.co.kr/upfile/201401/1389519230VN1wUyVMKcXHxZlFX.jpg" alt="[tvN] 더 지니어스 2 롤 브레이커 E06 14.01.11.mp4_20140112_183115.671.jpg" style="border: medium none" id="image_07815965887239434" class="chimg_photo" /></div><br />자세히 보시면 주사위가 통상적인 주사위와는 다르다는 걸 알 수 있습니다.<br />주사위에 홈이 파 있고 주사위의 눈금에 해당하는 하얀색 플라스틱이 그 홈에 박혀있는 구조로 되어 있는데요,<br /><br />보시자 마자 바로 짐작 가능하셨겠지만, 이런 방식으로라면 당연히 무게 중심이 달라져서 특정한 눈금을 많이 나오거나 혹은, <b>무게 중심을 다르게 맞추어 특정한 눈금을 많이 나오게 하는 플레이</b>가 가능할 것이라고 예측합니다. <br /><br />그런 맥락에서 추측해 본다면, 가넷을 통해 구입 가능한 <b>특수 주사위는 아마도 자신이 원하는 대로 눈금을 맞출 수 있는 주사위</b>가 아닐까 조심스럽게 예상해 봅니다.<br /><br /><br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