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div><br /></div> <div>1. 신분증 + 자원은 딜러가 보관</div> <div>신분증이라는게 있어야 하고 해당 신분증만 있다면 누가 됐든 자원을 꺼내서 타인과 거래가 가능하다는 것.</div> <div>소수 팀간 대결이라면, 3팀 이상의 팀이 존재하게 된다면 이로 인해 다양한 전략이 가능해짐</div> <div>가령 상대 팀에게 어떤 사람의 자원 현황을 미끼로 넘겨주면서 실제로 거래 할때는 다른 사람의 신분증을 써서 자원 거래를 함으로써 자원 독점을 만들어나갈 수 있을테니 다수의 팀간이라면 정보전도 가능했으리라 생각된 부분.</div> <div><br /></div> <div>또 생각보다 신분증이 간단했지만 역시나 피해자가 발생했음.</div> <div>조금 더 신분증의 탈취(?)가 가능했다면 사기나 기만행위가 더욱 판을 칠 수 있었을 것.</div> <div><br /></div> <div>또 플레이어별로 보관 위치가 달랐다면 오히려 그 부분을 가지고 누가 누구의 카드를 가지고 사기를 치는지, 또 이번에 바뀐 자원이 어디로 누구에게로 들어갔는지에 대한 추론도 또 하나의 재미가 되었을 수 있음. (잇츠 콩타임)</div> <div><br /></div> <div><br /></div> <div><br /></div> <div>2. 폭탄카드</div> <div>양날의 검.</div> <div>어떤 자원이 다 모이게 되서 게임이 종료되었을때 데스매치에 갈 수 있음.</div> <div>하지만 이걸 다 모아서 우승 했을 경우엔 보상이 2배!</div> <div>무엇보다 이번 게임에서 임요환이 무조건 폭탄 카드는 넘기면 안됐었음.</div> <div>분명 폭탄 카드가 히든카드가 될 수 있고 5인 연맹이 가장 간단하게 이길 수 있는 방법이라는것은 알았을텐데</div> <div>생각보다 너무 허무하게 폭탄카드를 넘겨주고 말았음.</div> <div><br /></div> <div><br /></div> <div><br /></div> <div>3. 데스매치 면제는 어쨋거나 2명뿐</div> <div>다수의 팀이 등장하는 것을 유도한 데스매치 면제권 2명...</div> <div>하지만 친목 데스매치라면?? 여전히 연맹이 유리하므로</div> <div><br /></div> <div>"그런걸로 협박 하지마"</div> <div>"이제 이게 안통하네"</div> <div><br /></div> <div>로 밖에 평가받지 않게됨 ㅋㅋㅋㅋㅋㅋ</div> <div>면제를 받지 않아도 데스매치 가서 연맹이 도와줄것이다, 도와주면 무조건 이길것이다 라는 보험이...</div> <div>혹시나 데스매치에 가지 않을까? 라는 걱정을 넘어버림으로써 반드시 '우승'하거나 '면제'를 받아야 한다는 절박감이 없어지게 됨.</div> <div><br /></div> <div>이로써 메인매치라는 게임에서 부담감을 줄어듦.</div> <div>그 결과 메인 매치 자체가 재미 없어지고 시시하게 결론이 나와버림.</div> <div><br /></div> <div>만약 플레이어들에게 항상 '우승하거나 우승자를 최측근에서 도와 생명의 증표를 받지 않는 한 언제라도 데스매치에 갈 수 있다' 라는 위기감이 정상적으로 작동했다면 오늘 이 게임은 다수의 팀간에 머리싸움과 정보싸움, 가넷을 이용한 다양한 딜이 정신 없이 나왔어야 함.</div> <div><br /></div> <div><br /></div> <div><br /></div> <div>4. 카드 교환 사기가 가능함</div> <div>1번과 마찬가지로 타인의 신분증을 이용하면 되고 또 교환할때 '석탄 줄게'라고 해놓고 실제로는 나무를 줘도 받는 순간까지 알 수가 없으므로 얼마든지 사기와 배신(이게 진짜 게임내의 배신이지)이 얼마든지 가능했음.</div> <div>심지어 특정 인물이 어그로를 다 끌어모으며 사기를 치고 누군가를 우승자로 만들어서 데스매치에 면제 받는 시나리오도 가능했었음.</div> <div>혹은 2인 연맹이 다수였다면 4인 연맹으로 2인이 전면에 나서고 다른 2인이 뒤에서 밀어주는 형식의 플레이도 가능했을 법함.</div> <div><br /></div> <div><br /></div> <div><br /></div> <div><br /></div> <div><br /></div> <div>하지만...................</div>
댓글 분란 또는 분쟁 때문에 전체 댓글이 블라인드 처리되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