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div>음... 저는 사실 더 지니어스 시즌1 나온다고 했을때 </div> <div> </div> <div>지금 포멧과는 살짝 다른 형식의 방송을 기대했어요</div> <div> </div> <div>좀더 서로 속고 속이면서 심리를 간파하는 머릿속을 넘보는 게임을 원햇어요</div> <div> </div> <div>자신들이 이득을 취할 부분만 교묘하게 술수를 쓴다든지 말이죠.</div> <div> </div> <div>그런데 방송을 보니 그런 점들이 많이 없더라구요 </div> <div> </div> <div>오히려 배신을 하거나 거짓말을 하면 너무 나쁜 사람으로 낙인되는? 그런 상황이 벌어지더라구요</div> <div> </div> <div>그냥 어차피 살아남는게 목적이고 방송을 위한 게임이니만큼</div> <div> </div> <div>그때그때의 이득에 따라 이렇게도 해보고 저렇게도 해보는 상황이 많으면</div> <div> </div> <div>그만큼 예측하기도 어려워지고 허를 찌르는 장면도 많이 나올것같고 더 재밋을것 같은데 아쉽더라구요.</div> <div> </div> <div>그런점에서 더 지니어스는 머리 싸움보다는 뭔가 정치적인 외교?활동 비중이 너무 높은듯한(제 기대보다는)</div> <div> </div> <div>그런점이 아쉬웠어요. 일단 게임을 시작하면 편을 먹고 쉽게 쉽게 자신의 패를 공개하는 점들이 뭐랄까...왠지 아쉽네요</div> <div> </div> <div>그나마 차민수 선생님이 계실때까지가 게임에이해도가 높다보니깐 </div> <div> </div> <div>각자 머리를쓰는 부분이 많으면서 방송도 좀 더 재밋엇던것 같아요</div> <div> </div> <div>그리고 이상민씨도 제가 원한 역할을 지나치지않게 해주더라구요 </div> <div> </div> <div>신뢰를 적당히 지키면서 적당히 이용하면서요. 성규랑 콩트도하고 </div> <div> </div> <div>그래서 개인적으로 이상민씨나 차민수씨 같은 캐릭터가 2~3이면 참 좋을것 같아요.</div> <div> </div> <div> </div> <div> </div> <div>가만히 생각해보면 그런 외교?게임으로 흘러가는게 어쩔수 없는게 맞긴해요. </div> <div> </div> <div>참가자들이 각 부분에서 뛰어난 사람들을 모은게 맞긴하지만</div> <div> </div> <div>일단 각자가 처음보거나 어색한 사이라는 것이죠.</div> <div> </div> <div>무도멤버나 런닝맨 멤버처럼 속고 속이고 또 속여도 </div> <div> </div> <div>웃으면서 넘기고 다음에 속인사람과 다른 작전을 짜기도하고</div> <div> </div> <div>그러기 위해선 일단 서로 좀 친밀한 관계여야 할것같긴해요.</div> <div> </div> <div>왜 우리들도 친한 친구끼리는 좀 까이고 속이고 해도 재밋게 생각하지만</div> <div> </div> <div>생판 처음 보는 사람한테 당하면 기분나쁠 것 처럼요.</div> <div> </div> <div>노홍철이 아직 제 역할을 다 못한다고 생각되는 것도 그런 점들이 안맞는게 아닌가 싶어요.</div> <div> </div> <div>노홍철은 머리가 좋다기 보다는 사람과 사람을 상대하면서 간교하게 일을 꾸미는데에 정통하니깐요.</div> <div> </div> <div> </div> <div> </div> <div>ㅎㅎ그냥 개인적인 생각이었어요. </div> <div>여러분들의 생각은 어떠신가요?</div> <div> </div> <div> </div> <div> </div>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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