콩신은 시즌1부터 데스매치 깡패의 모습을 많이 보여줘서 다른 출연자들이 데스매치 상대로 지목하기가 힘들겁니다. <div><span style="font-size: 9pt; line-height: 1.5">그렇지만 매주 두명씩 데스매치로 가는 상황상 콩신도 어쩔 수 없이 데스매치로 갈수있고, 정치싸움 형식의 데스매치는 콩신도 어려울 것입니다.</span></div> <div><span style="font-size: 9pt; line-height: 1.5">특히 지금 필요 이상으로 가넷이 독보적으로 많은 것 같습니다. 이는 콩도 인지하고 있으며, 2화때 가넷 배팅할 때 두개 배팅한다고 얼핏 들은것 같습니다.</span></div> <div>이미 열두개의 가넷을 보유하고 있는 상황에서 너무 많은 가넷은 다른이들의 표적이 될 수 있다는 점을 알고 있겠죠.</div> <div>만약 예를 들어 연승 가위바위보 게임에서 '콩이 지면 그 가넷을 모든 출연자에게 나눠주겠다' 이런 식으로 설득되면 콩도 어쩔 수 없죠.</div> <div><br /></div> <div>저는 콩이 데스매치로 가느냐 마느냐는 의외성과 확률성, 비방송파와 방송파로 나누어 생각해 봤습니다.</div> <div><br /></div> <div>먼저 의외성입니다. 의외성은 말그대로 일반적으로 생각한대로 이루어지지 않는 랜덤한 상황, 돌발변수입니다.</div> <div>2화때 노홍철씨가 보여준 상황이죠. 노홍철씨는 다른사람들이 생각한대로 자기가 움직이지 않겠다는 자신감을 표현했고(그게 비수가 되었지만),</div> <div>이런 모습들을 데스매치 상대를 지목할 때도 보여주었습니다. 다시말해 일반적으로 콩신을 뽑는건 이미 보여준 퍼포먼스가 부담이 되겠지만</div> <div>의외성을 가진 캐릭터, 자신감이 충분한 캐릭터는 콩신(가넷부자)을 뽑을 수도 있다는 것이죠.</div> <div>그리고 이런 의외성은 방송파쪽이 더 높아보입니다. 기본적으로 다들 오래 살아남는게 대전제지만, 방송파는 지니어스가 하나의 스케쥴인 반면, </div> <div>비방송파는 각자가 출연에 다른 의미를 가지고 있는 경우가 많죠. 전 시즌에서도 콩은 방송파와 한두번씩 반목하는 상황을 보여줬으며, </div> <div>최대한 오래 살고싶어하는 비방송파보다 큰 이슈나 예능의 재미, 자신의 캐릭터를 생각하는 방송파쪽에서 좀 더 의외성을 가질 것 같습니다.</div> <div>노홍철씨는 물론이고 은지원씨도 은초딩 캐릭터를 지니어스에 대입하면 돌발변수가 될 수 있고 유정현씨도 '에라 모르겠다 가넷도 많은데 홍진호씨랑 하죠' 이런식으로 나올 수 있다고 봅니다. 비방송파 쪽에서는 이은결씨가 '이럴거면 가넷이나 벌죠' 하고 고를 수도 있다고 봅니다.</div> <div><br /></div> <div>확률성는 반대로 변수를 최대한 줄이고 데스매치에 간 자신이 최대한 살 수 있는 확률을 높이는 쪽입니다. 그런 상황에서 콩신은 가장 피해야 하겠죠.</div> <div>비방송파는 각자의 능력이 비범한 사람들을 선택한 만큼 특유의 영리함으로 자신이 가장 살 확률이 높은 사람을 선택하겠죠. 전반적으로 콩은 비방송파와 반목관계를 잘 가지지 않는 점을 보았을 때 비방송파가 콩을 선택할 확률은 매우 낮아보입니다.</div> <div>방송파 쪽에서는 이상민씨가 의외성보다는 확률성에 가까운 인물이 아닌가 합니다. 목표를 우승으로 공언한 상황에서 콩은 이상민씨의 장기적인</div> <div>동반자인 것 같습니다. 둘이 연합을 이룬다는가 하는 모습은 많이 보여주지 않지만, 서로 자신에게 피해가 되지 않는 힌트들을 주고받는 점으로 보았을때</div> <div>이상민씨의 촉에 의해 콩은 언젠가 자신에게 도움이 될 능력을 가지고 있다고 생각하는 것 같습니다. 전 출연자 중에서 가장 잘 알고있겠죠. 지난시즌부터 매주 봐왔으니까요.</div> <div><br /></div> <div><br /></div> <div>결론</div> <div><br /></div> <div>노홍철 : 현재까지의 모습으로는 메인게임 바보라 데스매치 자주 갈 수 있어서 2화때 노홍철의 신뢰를 얻어놓은것이 이득이 될 것.</div> <div>이상민 : 죽기전엔 데스매치 안가는 캐릭. 장기적인 파트너쉽 유지. 틱틱거리고 삐지면 콩이 힌트한개씩 줌.</div> <div>은지원 : 눈치가 빠르고 적을 안만드는 스타일. 데스매치 갈 확률 낮음. 간다면 확 돌아서 콩 뽑을수도.</div> <div>유정현 : 능력면에서 낙제점으로 보임. 데스매치 0순위&의외성 높음. 가넷부자 콩 뽑을 확률 가장 높아보임.</div> <div>이은결 : 뛰어난 행동력으로 항상 큰 연합의 축으로 들어감. 들어간 후 묻어가는편. 가넷을 좋아함. 선택 가능성 있음.</div> <div>임요환 : 진심으로 콩 준우승 시키려고 나온 콩메이커. 결승까진 임진록 못볼듯.</div> <div>임윤선 : 정치력과 행동력 모두 우수, 직업상으로도 정의편인듯. 아직까진 콩을 반목대상으로 생각하지 않는듯. 단체배신만 조심하면됨.</div> <div>조유영 : 아직까진 개인의 능력보단 연합으로 묻어가는편. 탈락후보보다는 데스매치 상대로 지목되기 쉬움.</div> <div>이다혜 : 능력있고 비정한 잠룡. 수읽기의 대가인만큼 데스매치에서 강력한 상대. 영리해서 콩을 지목하지는 않을듯.</div> <div>이두희 : 1화때 모습으로는 콩연합, 2화부터 흐콰되고있음. 정치력 빼고는 상당한 스탯. 콩을 지목할만큼 대담함 보이지 않음.</div>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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