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랜만에 슬럼프에서 탈출 해서 기분이 좋습니다 ㅋㅋㅋㅋㅋㅋㅋ

예전 14연승 할 떄.. 까지는 아니지만 연승을 하고 1패 또 연승 이런식으로 했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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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1.2 패치 이후 저그가 굉장히 무서워 졌습니다.

전엔 가슴이 콩닥콩닥 떨면서 빠른 앞마당 부화장 먹었는데

요새는 니가 막을테면 막아봐라며 배짱있게 앞마장 부화장을 가더군요

예전에는 그냥 모든 종족 상관없이

해병 불곰 스팀팩 (+ 해병 강화방패)까지 해주고 의료선 한 2~3대 모아서 T 누르고 어택땅이면

이겼는데 요새는 이게 안되더라구요 ㅋㅋㅋㅋㅋㅋㅋㅋㅋ

그래서 파훼법을 찾아보고자 했는데

불곰 위주로 가면 바퀴는 좀 수월한데 둥지탑이후 뮤탈이 8마리 한꺼번에 날아오면

답이 없더라구요

그래서 처음에 입구를 막으셔서 정찰을 못하게 합니당

그다음 갑자기 들이닥칠 지 모르는 저글링 대비를 위해 마린 2~3기 뽑구

군수공장을 2개 건설합니다. 동시에 병영에는 반응로를 달아주구요

군수공장이 완성이 되면 하나는 기술실 달고 하나는 병영이랑 스왑해서 반응로를 달아줍니당

그다음 화염차 지옥차조기점화연구(는 취향 하고나면 저글링이 순삭되서 전 해요 ㅋㅋ)를 해주구요

그리고 나서 무기고를 건설해줍니다. 

화염차 6기가 모이면 앞마당 테러를 갑니다. 하지만 저글링 몇마리 잡고 성공한다면 일꾼도 몇마리 잡을 수 

있겠지만 여왕과 가시촉수가 있는 저그진영에 화염차로  큰 데미지를 입히긴 사실상 힘듭니다.

그래서 견제만 좀 해주고 가는 김에 정찰도 좀 해주구요

이러면 상대는 거의 다 바퀴를 가더군요.

그럼 이제 군수공장을 하나 더 찍으셔서 3군수공장 체제에 토르를 뽑아 줍니다.

(중간 중간 타이밍 노려서 앞마당도 가져가셔야겠죵)

화염차 살아 남은걸로 좀더 가면 이제 바퀴가 마중나와 줄꺼에요

이제 그럼 화염차 몇기 더 뽑구 토르 3기가 모이면 마린 몇마리랑 일꾼 자동수리모드 해놓고

쳐들어 가면 거의 승기를 잡습니다.

저글링은 화염차가 녹여주구요 바퀴는 토르가 퉁퉁퉁 몇방에 나가떨어집니다.

테크 빨리 타서 뮤탈이 온다고 해도 본진에 새로 뽑고 있을 토르가 잡아주구요

(맹독충도 화염차 앞에선 한낱 초록색 휴지조가리, 토르에 박아도 토르는 간지럽대여)

ㅋㅋ 아마 실버 이하 리그에는 유용할 꺼에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