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단 제가 기억하는 스1의 스토리는 <div><br></div> <div>오리지날 : 테란 연합이 저그와 프로토스와 조우하게 되고, 테란연합이 망하고 멩스크의 반란군이 승리하며, </div> <div> </div> <div>그 과정에서 캐리건이 저그에 납치가 되게됨.</div> <div> </div> <div>레이너는 캐리건을 버린 멩스크를 배반하고 단독 행동하게됨.</div> <div> </div> <div>납치된 케리건은 저그 칼날여왕으로 개조되고, 캐리건이 저그의 여왕이 되는 과정, 그리고 제라툴을 통해서 아이어의 위치를 알게된 초월체의 </div> <div><br></div> <div>저그가 아이어 침공을 함. 그리고 프로토스 미션들 몇개 하다가 최종적으로 테사다르가 초월체와 자폭을 하면서 초월체가 터지고 끝.</div> <div><br></div> <div>브루드워 : 일단 지구연합의 ued가 등장하고, 프로토스가 아이어에서 샤쿠라스로 피신을 하게 되고, </div> <div> </div> <div>그 과정에서 뭐 신생 초월체를 제거하기위해 프로토스와 케리건의 일시적인 동맹이 있었지만, 케리건이 알다리스를 죽이고, </div> <div><br></div> <div>이어서 제라툴의 정신적 지주인 라스자갈 까지 조종해온것까지 드러나게되서, 제라툴과 아르타니스는 거하게 통수를 맞음. </div> <div><br></div> <div><span style="font-size:9pt;line-height:1.5;">거기다가 레이너까지 배신하고 피닉스까지 두번죽여서 레이너에게 원한을 삼. </span><span style="font-size:9pt;line-height:1.5;">케리건은 또한 멩스크와 협력하는 척하면서 </span><span style="font-size:9pt;line-height:1.5;">멩스크한테도 통수치고,</span></div> <div><span style="font-size:9pt;line-height:1.5;"><br></span></div> <div><span style="font-size:9pt;line-height:1.5;">마지막으로 멩스크,아르타니스의 프로토스, ued 잔존세력 싹다 연합해서 캐리건을 공격하려오지만 다 격파하고 </span><span style="font-size:9pt;line-height:1.5;">우주 짱짱맨으로 등극.</span></div> <div><span style="font-size:9pt;line-height:1.5;"><br></span></div> <div>ued는 도망치다가 결국 케리건의 저그에 의해 전멸, 아르타니스도 패잔병들 이끌고 일단 후퇴, 멩스크도 후퇴. 하고 끝난걸로 기억.</div> <div><br></div> <div><br></div> <div><span style="font-size:9pt;line-height:1.5;">그리고 스1 스토리는 캠페인 이외에도 소설이나 여러가지 뒷 배경들이 너무 탄탄해서 재미있었던거 같아요.</span></div> <div><br></div> <div>사실 멩스크가 인간 시절 케리건을 버린 이유도 알고보면, 멩스크와 케리건 사이에 많은 관련이 있더라고요.</div> <div><br></div> <div>원래 멩스크의 아버지가 코랄의 국회의원 이었는데, 테란연합에 반란을 일으켰죠. 그때 멩스크는 그냥 해병대? 입대했을때인데,</div> <div><br></div> <div>테란연합에서 멩스크 아버지가 아니꼬우니까 유령요원을 보내서 멩스크 부모,멩스크가 아끼는 여동생을 걍 죽여버립니다.</div> <div><br></div> <div>그 유령중 한명이 바로 케리건 이었음. 그리고 그 사건으로 인해 멩스크는 엄청난 충격을 받고 코랄로 와서 아버지의 뒤를 이어 코랄의 후예라는</div> <div><br></div> <div>반란군의 수장을 맡게되죠. 멩스크는 <span style="font-size:9pt;line-height:1.5;">결국 케리건이 자신의 부모를 죽인걸 알게되지만, </span></div> <div><span style="font-size:9pt;line-height:1.5;"><br></span></div> <div><span style="font-size:9pt;line-height:1.5;">이후에 어떤 작전? (이름이 기억안남) 에서 케리건을 구하게되고 케리건의 과거를 용서하고 자기 부하로 들입니다. </span></div> <div><br></div> <div>멩스크 밑에 있었던 레이너와 캐리건이 서로 사랑하게 된것도 캐리건을 구하고 나서 이죠.</div> <div><br></div> <div>결국 멩스크가 타소니스에서 캐리건을 버린건, 일종의 복수라고 봐도 무방하죠...</div> <div><br></div> <div><br></div> <div><br></div> <div><br></div> <div>근데 스2에서는 뭔가.. 스1에서 악랄하고 자신의 이익을 위해선 배신을 일삼는 케리건이 갑자기 정의의 사도가 되는등</div> <div><br></div> <div>개연성이 너무 낮은거 같네요.. 물론 끼워맞춘다면 말은 되겠지만... </div> <div><br></div> <div>짐 레이너도 케리건이 피닉스 죽였을때는 케리건에게 복수를 다짐했더니 뭐 군심쯤 오니까 케리건에게 언제든지 말만해. 이러고 있고...</div> <div><br></div> <div>케리건은 젤나가로 먼치킨되서 아몬 죽이고..흠...</div> <div><br></div> <div>스1처럼 좀 어둡고 암울한 분위기에서 세 종족의 치열한 통수와 그 사이의 긴장감이 재밌었는데 </div> <div><br></div> <div>특히 태사다르가 스토리 내내 같은 프로토스에게 비난을 받아가면서 계속 까였는데 끝까지 동족을 위해 </div> <div><br></div> <div>황혼의 힘으로 간트리써를 초월체에 갖다 자폭해서 박아버리는건 진짜 전율했음.ㄷㄷ</div> <div><br></div> <div>스2는 그래픽은 좋은데.. 뭔가 멩스크랑 아몬 정도만 악역이고, 케리건이나 테란 플토가 다 화합해서 무찌르는걸로 나오니.. 뭔가 긴장감도 없구 ㅠㅠ</div> <div><br></div> <div>그래도 스2를 다 구매해서 재밌게 플레이는 했지만 뭔가 아쉽네요.. 스토리가...</div> <div><br></div> <div>이해되기 쉽게 설명해주실분 계신가요?</div>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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