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p> <br></p> <p> <img src="http://thimg.todayhumor.co.kr/upfile/202111/1637343713abc726dbdbb3475599f41a1a62a53ba3__mn690329__w800__h1000__f110741__Ym202111.jpg" alt="7612_10939_5016.jpg" style="width:800px;height:1000px;"></p> <p> <b> </b> </p> <p> <b> </b> </p> <p> <b> </b> </p> <p> <b> </b> </p> <p><b>Q.</b> 큐브에는 자체적인 프로듀싱이 되는 그룹이 많은데 그것은 큐브가 의도해서 팀 매칭을 한 것인가? </p> <p><b>A.</b> 그렇지는 않다. 하지만 팀끼리 서로 교류하고 미디 커리큘럼등을 이전부터 추가해서 자체적으로 배우고 성장한 케이스가 대부분이다. </p> <p><br></p> <p><b>Q.</b> 큐브 어학원이라 불리게 될만한 어학적 커리큘럼이나 지원은 어떤것이 있었는가? </p> <p><b>A.</b> 그렇게 커리큘럼이 뛰어나진 않다고 생각한다. 대신, 큐브에 지원한 외국인 연습생들이 실력이 뛰어나고 어학적 재능이 풍부하기 때문에 더 그렇게 보이는 것 같다. </p> <p><br></p> <p><b>Q.</b> 해외 오디션이나 국내 연습생을 뽑는 큐브만의 기준은? </p> <p><b>A.</b> 일단은 실력만 보고 평가하지만, 장기적인 구성에 맞게 외모나 음색등의 부수적인 요소도 함께 포함한다. 물론 그렇게 생각해도 '큐브상'에 속하는 회사적 특성이 조금 영향을 끼치는 것 같다. </p> <p><br></p> <p><b>Q.</b> 각 부서나 파트가 하는 일은? </p> <p><b>A.</b> 크게 매니지먼트, 사업, 협력으로 나뉘는데 세부적으로 나누게 된다면 굉장히 많은 파트가 있기 때문에 상세하게 설명하기 어렵다. 하지만 이 세 커다란 부서가 있기 때문에 큐브라는 시스템이 굴러간다고 볼 수 있다. </p> <p><br></p> <p><b>Q.</b> 큐브도 연습생에게 비용을 받거나 혹은 나중에 청구하는 경우가 생기는가? </p> <p><b>A.</b> 큐브는 그러한 일은 일절 없다. 우리는 연습생을 성장시키는것을 투자의 개념으로 생각하기 때문에 큐브에서 성장하다가 계약기간을 마치고 타 사로 가는 경우도 있고, 타 사에서 큐브로 오는 경우도 있다. </p> <p><br></p> <p><b>Q.</b> 비 활동기 소속 가수들의 일상은 어떻게 하는가? </p> <p><b>A.</b> 휴가 기간 외에는 일상적인 트레이딩 루틴을 따라 간다. 물론 휴가기간에는 그동안 일했던 스탭들도 같이 휴가를 갈 만한 여유가 생기므로 반가운 일이다. </p> <p><br></p> <p><b>Q.</b> 중국 한한령에 대한 피해규모와, 차후 일어날 수 있는 중국과의 정치외교적 문제에 대해서 어떤 대책을 갖고 있는가? </p> <p><b>A.</b> 중국 한한령으로 인한 피해는 방지할 수도 없었고 막을수도 없이 일방적으로 당했다고 볼 수 있다. 하지만 우기와 같은 중국 국적의 멤버는 한한령을 뚫고 갈 수 있었기 때문에 다행히도 그 과정에서 아이들에 대한 홍보효과는 가까스로 유지 할 수 있었다. 차후에 이런일이 발생하더라도 사실 우리가 할 수 있는 대책은 없다고 생각한다. </p> <p><br></p> <p><b>Q.</b> 앨범과 스트리밍의 매출 비중 차이와 각 국가별 트렌드는 어떠한가. </p> <p><b>A.</b> 과거와는 다르게 앨범은 코어팬층이 구매하기 때문에 '듣는'것과는 다르게 '소장가치'를 줄 수 있도록 많은 기획과 노고가 들어가게 된다. 그렇기 때문에 스트리밍 비중이 높아진다 하더라도 앨범판매량이 곧 코어 팬층의 결과로 볼 수 있기 떄문에 앨범의 판매량에 신경쓰는것은 모든 회사의 공통적인 고민일 것이다. 스트리밍의 경우 이제는 글로벌하게 들을 수 있도록 지속적으로 해외의 트렌드를 흡수하고 유튜브나 SNS를 통해 홍보하거나 노출하면서 따를 수 있도록 한다. </p> <p>CLC는 동남아시아권에서, 아이들은 중국,서구권. 비투비는 주로 국내이지만 코어팬층이 탄탄해서 괜찮으며, 펜타곤은 중국, 일본어권에서 영향력이 강하다.</p> <p><br></p> <p><b>Q.</b> 방송국 컴백무대세트는 소속사가 비용을 대는가 방송국이 비용을 대는가 </p> <p><b>A.</b> 컴백무대세트는 방송사에서 예산을 책정하며, 이 무대에 대해서 서로 협조해서 디자인을 하고 그 예산내에서 무대를 세우게 된다. 대신 무대 세트의 예산은 그룹의 명성이나 이슈에 따라 조금씩 다르게 책정될 수 있는 부분도 있다. </p> <p><br></p> <p><b>Q.</b> 유독 큐브에 비글들이 많은 이유는 무엇인가. </p> <p><b>A.</b> 뽑고나니 그렇더라. (웃음) </p> <p><br></p> <p><b>Q.</b> 한초원 꼭 데뷔시켜 달라. 팬심이다. 내년 런칭 그룹에 포함될 가능성이 있나? </p> <p><b>A.</b> 사업기밀이라 말씀드리긴 어렵다. 하지만 이러한 팬들의 많은 응원을 보면서, 초원이가 노력해서 자신의 자리를 차지할 수 있기를 바란다. </p> <p><br></p> <p><b>Q.</b> 연예인이 아닌, 그를 보조하는 스탭으로 산다는건 어떠한가. </p> <p><b>A.</b> 스탭은 어디까지나 뒤에서 일해야 하는 존재이기 때문에 팬심으로 스탭이 되기도 하지만 일을 하면서 회한을 느끼기도 하고 기쁨을 느끼기도 한다. 매출이나 성적에 따라 약간의 보너스를 받기도 하지만 기본적으로 이 일 자체를 기쁨과 만족으로 하지 못한다면 하기는 어렵다고 본다. 본인도 원래 팬심으로 타사의 팬매니저를 하다가 큐브에 스카웃되어 매니저 일을 하면서 여기까지 성장해 왔기 때문에 이 회사의 모든 아이들이 내 자식같고 애틋하다. 그런 느낌으로 이 회사에 계속 있는 것 같다. </p> <p><br></p> <p><b>Q.</b> 리더는 회사에서 뽑는가 아니면 데뷔조에서 두드러지는 친구가 되는가. </p> <p><b>A.</b> 아시다시피 비투비의 은광이를 제외하면 다른 그룹의 리더들은 최연장자가 아니다. 자연스럽게 리더가 될 사람이 내부에서 두드러지면서 리더가 된다고 본다고 될 수 있다. </p> <p><br></p> <p><b>Q.</b> 소속 연예인들의 SNS는 회사에서 관리하는가? </p> <p><b>A.</b> 공식 계정이 아닌 경우에는 크게 터치하지 않는다. 공식계정은 전달하고 싶은 내용을 받아서 검수하고 올리는 형식으로 하지만, 자체 인스타나 트위터는 스스로의 책임하에 주의해서 하도록 하고 있다. </p> <p> </p> <p> </p> <p> </p> <p>이전 서류/텍스트 파일들 정리하다가,</p> <p>작년에 큐브에 견학하면서 <span style="font-family:gulim, Dotum, Helvetica, AppleGothic, sans-serif;">인터뷰했던 내용을 메모해 놨던게 남아있어서 정리해서 올립니다.<br></span></p> <p>라잇썸 제발 곡 쩔게 좋은것좀 주세요...</p> <p> </p> <div> </div> <p style="text-align:justify;"><span lang="en-us" dir="ltr" style="font-family:'맑은 고딕';font-size:10pt;line-height:107.917%;"></span></p> <p style="text-align:justify;"><span lang="en-us" dir="ltr" style="font-family:'맑은 고딕';font-size:10pt;line-height:107.917%;"></span></p>