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img src="https://pbs.twimg.com/media/EHh3EHJU0AAkk6_?format=jpg&name=orig" alt=""><img src="https://pbs.twimg.com/media/EHh3EHJUcAA5s1O?format=jpg&name=orig" alt=""><img src="https://pbs.twimg.com/media/EHh3EHIUEAA1u-P?format=jpg&name=orig" alt=""><img src="http://img.marieclairekorea.com/2019/10/mck_5daeb173dcc65.jpg" alt="" style="font-size:9pt;"><img src="http://img.marieclairekorea.com/2019/10/mck_5daeb179c46f6.jpg" alt="" style="font-size:9pt;"><img src="https://pbs.twimg.com/media/EHh3EHJUYAAoQCj?format=jpg&name=orig" alt="" style="font-size:9pt;"><img src="http://i1.wp.com/img.marieclairekorea.com/2019/10/mck_5daeb19590157.jpg" alt="" style="font-size:9pt;"><img src="http://img.marieclairekorea.com/2019/10/mck_5daeb18d12900.jpg" alt="" style="font-size:9pt;"><br><div><div> <p style="margin:0px 0px 30px;visibility:visible;color:#444444;font-family:Roboto, notokr, sans-serif;font-size:16px;letter-spacing:-1px;text-transform:capitalize;"><strong>개인 화보는 처음이죠?</strong> 항상 멤버들과 함께했는데 혼자 있으니까 많이 어색했어요. 부담스럽기도 하고, 허전하고요.</p> <p style="margin:0px 0px 30px;visibility:visible;color:#444444;font-family:Roboto, notokr, sans-serif;font-size:16px;letter-spacing:-1px;text-transform:capitalize;"><strong>시간을 분 단위로 쪼갤 만큼 바쁜 생활을 하고 있어요. 틈날 때마다 정연 개인의 일상도 잘 보내고 있는지 궁금해요.</strong> 막상 쉬는 날이 오면 뭘 해야 할지 모르겠어요. 뭘 해야 할까 생각만 하다가 하루가 끝나는 것 같아요. 그래서 이렇다 할 만큼 보람찬 휴가를 보낸 적이 없어요. ‘이번 휴가는 이렇게 끝났구나, 다음 휴가를 기다려보자’ 하고 넘어간 적이 많죠. 근데 정말이지 다음 휴가에는 계획을 잘 짜서 어디론가 가보고 싶어요. 혼자서.</p> <p style="margin:0px 0px 30px;visibility:visible;color:#444444;font-family:Roboto, notokr, sans-serif;font-size:16px;letter-spacing:-1px;text-transform:capitalize;"><strong>일에 치이지 않고 나를 챙겨야 더 좋은 퍼포먼스를 보여줄 수 있을 거라는 </strong><strong>생각도 해요?</strong> 아직까지는 쉬는 것보다 일하는 게 더 좋아서 그런 생각은 안 해봤어요. ‘나는 쉬면 더 잘할 수 있어’ 하기보다 다른 사람들과 똑같은 것 같아요. 쉬다 보면 일 생각 나고, 일하는 와중에는 쉬고 싶다는 생각도 들지만 일을 우선해야 하니까.</p> <p style="margin:0px 0px 30px;visibility:visible;color:#444444;font-family:Roboto, notokr, sans-serif;font-size:16px;letter-spacing:-1px;text-transform:capitalize;"><strong>일로 채워지는 것이 많다고 들려요.</strong> 어린 나이에 사회생활을 빨리 시작했으니 어떤 면에서는 저나 멤버들이 또래보다는 조금 어른스럽다는 생각도 들어요. 일하는 과정에서 새로운 사람도 많이 만나고 이런 사람도 있고, 저런 사람도 있다는 걸 몸소 겪잖아요. 그 경험이 결국 타인이나 멤버들을 이해하는 데 도움이 돼요. 데뷔한 뒤 내게 배려심이 생겼다는 건 확실히 알겠어요.</p> <p style="margin:0px 0px 30px;visibility:visible;color:#444444;font-family:Roboto, notokr, sans-serif;font-size:16px;letter-spacing:-1px;text-transform:capitalize;"><strong>누군가를 배려하는 일이 왜 중요하다고 봐요?</strong> 모두가 다르니까요. 내가 배려하고, 상대방도 배려하면 성향이나 성격이 완전히 다른 사람들끼리도 서로 맞출 수 있다는 점에서 어떤 일보다 배려가 중요하다고 생각해요. 트와이스도 멤버가 9명이다 보니 숙소에서 함께 사는 것 자체가 배려예요. 한 명이라도 배려하지 않으면 틀어지고 삐뚤어지는데 우리 멤버들이 다 착하고, 한 명도 모난 사람이 없어요. 그런 면을 보며 멤버들에게 배우는 점도 많아요. 같은 일에도 이 아이는 이렇게 긍정적으로 생각하는구나, 나는 미처 못한 생각인데 이렇게도 볼 수 있구나 하면서 멤버들 곁에서 배워가는 부분이 있어요.</p> <p style="margin:0px 0px 30px;visibility:visible;color:#444444;font-family:Roboto, notokr, sans-serif;font-size:16px;letter-spacing:-1px;text-transform:capitalize;"><strong>배려하는 과정에서 어떤 순간에는 내 욕심을 내려놔야 하고, 내 주장을 </strong><strong>굽혀야 하는 순간도 있죠.</strong> 그래서 다수결에 따라요.(웃음) 누군가 “다수결로 하자!” 하고 말하면 지금까지 하던 생각을 싹 버리고 다수의 결정에 따라요.</p> <p style="margin:0px 0px 30px;visibility:visible;color:#444444;font-family:Roboto, notokr, sans-serif;font-size:16px;letter-spacing:-1px;text-transform:capitalize;"><strong>주로 어떤 상황에서 다수결로 정해요?</strong> 아주 사소한 거예요. 예를 들어 무대에서 헤드셋 마이크를 착용할 때 마이크가 검은색이 있고 피부 톤에 맞는 베이지색도 있어요. 그럼 둘 중 하나를 골라야 하는데 그 순간에 다수결로(웃음) 말하고 보니 정말 사소하네요.</p> <p style="margin:0px 0px 30px;visibility:visible;color:#444444;font-family:Roboto, notokr, sans-serif;font-size:16px;letter-spacing:-1px;text-transform:capitalize;"><strong>단체 생활을 하는 중에도 지키고 싶은 나의 모습이 있다면?</strong> 정리하는 습관. 숙소에서든 대기실에서든 심하게 정리하는 편인데 지저분하면 보기에 좋지 않잖아요. 특히 여러 사람이 오가는 대기실은 트와이스의 얼굴이라고 생각해요. 그래서 내가 혼자 다 치워도 기분이 나쁘지 않아요. ‘내가 빨리 다 치우고 마음 편하게 있을래’ 하는 마음이 커요. 태도 면에서는 뭐든 열심히 하려는 것. 작은 무대라도 최선을 다하고 내려오는 것. 그건 진짜 지키고 싶어요.</p> <p style="margin:0px 0px 30px;visibility:visible;color:#444444;font-family:Roboto, notokr, sans-serif;font-size:16px;letter-spacing:-1px;text-transform:capitalize;"><strong>조금도 꾸미지 않고 온전히 자연인 정연으로 있는 순간은 언제예요?</strong> 사실대로 말해도 될지…. 전날 저녁에 머리 감고 자고 일어나서 헤어와 메이크업을 위해 숍에 가는 내 모습이 진짜 나예요. 아무것도 바르지 않은 얼굴에 머리를 감고 자고 일어나서 부스스한 상태 그 모습이 딱 저 같아요. 그 모습을 본 숍 선생님들의 표정은….(웃음)</p> <p style="margin:0px 0px 30px;visibility:visible;color:#444444;font-family:Roboto, notokr, sans-serif;font-size:16px;letter-spacing:-1px;text-transform:capitalize;"><strong>스스로에 대해 얼마큼 알고 있다고 생각해요?</strong> 전혀 모르고 있다고 생각해요. (웃음) 아직은 어리잖아요. 내가 좋아하는 것을 찾고, 나를 알아가는 건 지금보다 여유 있을 때 하고 싶어요. 내가 당장 하고 싶은 건 트와이스 활동이고 지금 주어진 일을 열심히 한 뒤에 개인적으로 하고 싶은 건 나중에 생각하고 싶어요.</p> <p style="margin:0px 0px 30px;visibility:visible;color:#444444;font-family:Roboto, notokr, sans-serif;font-size:16px;letter-spacing:-1px;text-transform:capitalize;"><strong>어떤 일을 결정하거나 선택할 때 가장 중요하게 생각하는 기준이 있다</strong><strong>면?</strong> 선택했다는 사실 자체를 받아들이는 거요. 다른 누구도 아닌 내가 선택했다는 사실도요. 내가 선택한 것이니 후회나 미련을 갖지 않는 게 중요한 것같아요. 내가 선택한 걸 어쩌겠어요. 누구를 탓할 수 없는 거잖아요.</p> <p style="margin:0px 0px 30px;visibility:visible;color:#444444;font-family:Roboto, notokr, sans-serif;font-size:16px;letter-spacing:-1px;text-transform:capitalize;"><strong>결과에 대해서는 쿨한 태도를 가지려 하는 편이군요.</strong> 이 또한 제가 하는 일 중 하나니까 어쩔 수 없죠.</p> <p style="margin:0px 0px 30px;visibility:visible;color:#444444;font-family:Roboto, notokr, sans-serif;font-size:16px;letter-spacing:-1px;text-transform:capitalize;"><strong>본인을 믿는 편이에요?</strong> 믿는 편은 아닌 것 같아요.</p> <p style="margin:0px 0px 30px;visibility:visible;color:#444444;font-family:Roboto, notokr, sans-serif;font-size:16px;letter-spacing:-1px;text-transform:capitalize;"><strong>의심하는 쪽에 가까워요?</strong> 선택하기 전에 누군가에게 꼭 조언을 구해요. 뭔가를 하고 싶다는 생각을 행동으로 옮기는 데 많은 시간이 필요한 편이기도 하고요. 말은 해도 막상 행동으로 옮기기는 어렵잖아요. 멤버 중 채영이는 주관이 강해서 즉각, 바로바로 행동으로 옮기거든요. 하고 싶은 건 다 하는 자유인.(웃음) 그런 면을 본받고 싶어요.</p> <p style="margin:0px 0px 30px;visibility:visible;color:#444444;font-family:Roboto, notokr, sans-serif;font-size:16px;letter-spacing:-1px;text-transform:capitalize;"><strong>그럼 조언은 주로 채영 씨에게 구하나요?</strong> 근데 채영이는 또 본인이 관심 없는 일에는 말을 잘 안 해요. “나 이거 하고 싶은데 어때?” 하고 물으면 “언니가 하고 싶은 거 다 해” 하는 주의예요. 자기도 하고 싶은 거 다 하니까 “괜찮아. 다 해” 그러죠. 조언에 있어 감정이입을 해주는 게 중요하니까 조언은 채영이를 뺀 모든 멤버에게 구하고 있어요.(웃음)</p> <p style="margin:0px 0px 30px;visibility:visible;color:#444444;font-family:Roboto, notokr, sans-serif;font-size:16px;letter-spacing:-1px;text-transform:capitalize;"><strong>정연이 지금 가지고 있는 것 중 좀 버려야 할 것이 있다면?</strong> 넓은 오지랖. 쓸데없는 걱정도 많고, 스스로 몸을 힘들게 만드는 사소한 오지랖이 있어요. 모두를 다 챙겨주고 싶은 마음을 버려야 하지 않을까. 멤버들도 늘 “왜 이렇게 오지랖이 넓어? 조금 버려”라고 이야기해요.</p> <p style="margin:0px 0px 30px;visibility:visible;color:#444444;font-family:Roboto, notokr, sans-serif;font-size:16px;letter-spacing:-1px;text-transform:capitalize;"><strong>넓은 오지랖을 버린 자리에 무엇을 채우면 좋을까요?</strong> 채우고 싶은 건 엄청 많은데… 일단 버킷리스트를 채우고 싶어요. 하나는 이뤘어요. 번지점프 하는 것. 그리고 다른 하나는 비키니 입고 바다에 가기예요. 혼자서 여행해본 적이 없고 무서워하는 편이라 그에대한 자신감을 채우고 싶어요. 스스로에 대한 자신감도요. 멤버들에게 제 버킷리스트에 대해 들려주면 “무슨 누드 풀장 가는 것도 아니고 지금 당장이라도 비키니 입고 갈 수 있어”라고 하는데 전 자신감이 없어서.(웃음)</p> <p style="margin:0px 0px 30px;visibility:visible;color:#444444;font-family:Roboto, notokr, sans-serif;font-size:16px;letter-spacing:-1px;text-transform:capitalize;"><strong>올해 마지막을 누구와 무엇을 하며 보내고 싶어요?</strong> 오래전부터 한 해의 마지막은 늘 멤버들과 보냈는데, 올해는 혼자 보내보고 싶어요. 보신각에 가서 종소리를 들으며 혼자 새해를 맞이하면 어떨까요?</p> <p style="margin:0px 0px 30px;visibility:visible;color:#444444;font-family:Roboto, notokr, sans-serif;font-size:16px;letter-spacing:-1px;text-transform:capitalize;"><strong>꼭 혼자여야 하는 거죠?</strong> 지금까지 살면서 스물네 해 동안 혼자 있었던 적이 없으니까요</p></div></div>
<img src="https://1.bp.blogspot.com/-LT5rSXzgJxI/XBJ33lrCEDI/AAAAAAAA3C0/DaaG6trZ1vYfb5fd6fmKULZe09w1ebPMgCLcBGAs/s0/1.gif" alt="1.gif">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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